인천 남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의 지역 혁신 사례에 대해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국민·전문가 평가와 대국민 투표를 병행해 최종 6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자치구는 남동구를 포함한 18개 기관이 뽑혔다. 남동구는 올해 상반기부터 협업 활성화 운영 계획,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 계획, 사회적 가치 실현 추진 계획, 혁신 실행 종합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매월 협업과 혁신행정 추진 우수부서를 선정·격려하는 등 구정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혁신 행정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장기 휴관 중인 남동타워를 청년미디어타워로 재조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화상수출상담회 지원 ,전국 최초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건강프로그램 운영 ,대형폐기물 무인결제시스템 키오스크를 설치 ,U-도서관 서비스 구축을 통한 스마트 도서관 개관 등의 성과를 이뤘다. 이강호 구청장은 지난 7월 취임 2주년 구정성과 공유회를 통해 혁신행정을 통한 다방면의 최초 시행 우수 사업들을 소개하고, 하반기 사회적 가치 실현 목표 중 하나인 ‘같이에 가치를 더하
인천 미추홀구가 2020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미추홀구는 2020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합동평가에서 우수상 수상과 재정인센티브 1억6500만 원을 교부받게 됐다. 이번 합동평가는 2020년 행정안전부 국정시책 합동평가와 연계해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5대 국정목표에 따른 114개 지표 달성률, 기관관심도, 시책호응도 등을 평가했다. 구는 그동안 외부강사를 통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 매월 실적점검의 날 운영 및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각 분야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모든 공직자가 협업과 소통을 바탕으로 업무에 충실히 임하고 국정지표 이해와 관심으로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 열린 행정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