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구기 인천병무지청장은 22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전 국민 참여형으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최 청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들고 청 인근의 인천학산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SNS에도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하였다. 최 청장은 ”우리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어른들이 솔선수범하여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습관을 가져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익규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의 참여 요청을 받은 최 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장헌서 경인지방병무청장과 황영철 인천학산초등학교장, 유동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게 캠페인을 넘겨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 캠페인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인천병무지청은 3월 30일‘2020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종합평가 우수기관’인 인천보훈병원을 방문하여 표창패를 수여하고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준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최 지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이 개인정보를 취급할 수 없도록 당부하는 한편 보건의료 분야에 보다 많은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할 수 있도록 협조하였다. 이어진 사회복무요원들과의 자리에서는“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격려하면서 성실복무도 함께 당부하였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