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선도 도시
인천 계양구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에 대비해 폐기물을 근본적으로 줄이고 친환경적인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도약을 위한 계양구의 다양한 노력이 주목된다. ▲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자원순환교육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의식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따라 계양구는 2019년부터 자원순환교육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약 1,400명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올해는 3천 명 추가 이수를 목표로 확대 운영한다. 교육은 자원순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이론형 교육과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또한, 미래세대의 주인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점차 많은 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원순환도시 계양구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자원낭비 없는 친환경 자원순환청사 계양구는 청사 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우산수리 재활용사업을 시작으로 우산 빗물제거기 설치, 구내식당 내 음식물 감량화 설비 설치, 재활용 폐기물 처리체계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