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첫해 기부금 1억 돌파’와 ‘차준택 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서 최고등급(SA) 획득’을 지난해 으뜸 지역뉴스로 꼽았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부평 10대 희망뉴스’를 발표하였고,.구는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에서 부평 10대 희망뉴스를 선정하며, 구 소속 공직자들이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에 참여한다. 이번 조사는 후보 뉴스 30건을 각 부서 추천으로 선정한 뒤,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이번 달 10일까지 12일간 구 소속 공직자가 각자 10건의 뉴스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한 뉴스는 ‘고향사랑기부제 첫해 기부금 1억원 돌파’였다. 전체 응답자 1천91명 중 550명(50.4%)이 선택했다. 구는 지난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작 첫해에 1억100만원을 모았고, 지난해(12월 말 기준)에도 목표액을 넘어선 1억5천만원 이상을 모금했다. 구의 지난해 모금액 규모는 인천지역 10개 군·구 중 강화군에 이어 두 번째이다. 2위 뉴스는 548명(50.2%)이 선택한 ‘차준택 부평구청장, 공약이행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오는 6월 7일까지 6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월간) 재잘재잘 클래스’로, 청년들의 관계망 형성을 위한 기획형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유유시네마 부평에서 ’경아의 딸‘ 영화상영회을 열고, 참여자들은 독립영화를 매개로 한 영화 문화 활동 및 감독과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며, 참여 신청은 6월 7일까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일 유유기지 부평 내 유유스페이스에서 오후 5시에서 오후 8시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6월 프로그램을 통하여 독립영화가 가진 열악한 배급환경을 극복하고, 독립영화의 예술성 및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길 기원한다”며 “영화 문화 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문화적 욕구가 충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중·장년 1인가구 3명을 대상으로 자활 프로그램인 ‘도전! 꿈을 찾는 사람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전! 꿈을 찾는 사람들’은 사회보장급여를 받고 있는 중·장년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마을복지사업이다. 대상자들에게 요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업료와 교재비를 지원하고, 취업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일회성 체험에서 벗어나 동 협의체가 자격증 취득 과정을 함께 독려하고 지지함으로써, 참여자의 자활 의지와 자존감을 향상하는 동시에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앞서 지난 5일 첫 교육이 지역 내 위치한 전문 요리클래스에서 열렸다. 참석한 교육생들은 필기·실기시험 일정 및 준비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한선흥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안정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취업을 준비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복지로 저소득층이 사회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26일 삼산월드체육관 실내보조경기장에서 공무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직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조직 일체감을 높이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70여 명의 공무직 직원들은 팀을 이루어 부평구 관련 퀴즈 및 신조어 등의 세대공감 퀴즈를 풀면서 소속감을 높이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추억의 딱지치기, 신발양궁 등 유쾌한 종목으로 구성된 명랑 운동회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구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하시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서로가 소통하고 화합하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11일 디지털 상권센터에서 상권활성화구역 상인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상권센터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전통시장, 지하상가, 골목형 상점가 등 다양한 상권의 상인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송 장비 시연 및 활용,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 운영 및 유튜브 영상 제작 순으로 진행됐다. 디지털 상권센터 활용 교육은 올해 새롭게 구축된 디지털 상권센터의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및 영상장비를 활용해 기존 오프라인 판매 위주였던 부평 원도심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에 대한 진입장벽을 없애고, 보다 쉽게 온라인 판매로 나아갈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상권센터 홍보와 상인 교육을 통해 부평의 전통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상권이 온라인 판매로 적극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상권센터는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부평문화의 거리 고객쉼터를 리모델링해 올해 2월 준공됐으며, 2층에는 디지털 교육장, 3층에는 최신식의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및 영상 제작·편집실을 갖추고 있다. 디지털 상권센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13일 구청 나눔방에서 부평구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과 멘토교육을 진행했다. 부평구 대학생 멘토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식과 재능을 나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성장하는 교육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멘토단은 지역의 교육 여건과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인천시 거주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부평구 대학생 멘토단 총 27명 중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와 활동계획 안내, 멘토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멘토교육은 ▲팀워크 및 아이스브레이킹 ▲나의 경험 공유하기 ▲진로강의 설계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멘토단은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멘토스쿨’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 대학생 멘토단의 경험과 노하우가 후배 청소년들에게 진로 진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멘토단 사업이 지속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활동관리와 멘토링의 질적인 수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