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행정안전부의 ‘2020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및 이행성과, 제도 정비 등 5개 항목 18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광역단체 5곳, 기초단체 13곳 등 총 18곳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 적극행정담당자를 통한 교차평가에 이어 민간전문가 평가단과 함께 진행한 것으로, 부평구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행정 홍보 및 교육 활성화 노력도’, ‘기관장의 적극행정 이행 노력도’ 등 제도적 기반 마련 항목을 높게 평가받아 인천시 내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평구는 적극행정 제도적 기반 추진체계 강화와 공직자의 적극행정 장려를 위해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분기별 이행상황 점검 ,소극행정 근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사전컨설팅 등 의견제시 제도 추진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활동 및 경제심리가 위축된 지역의 소공인들에게 작업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해 영세한 소공인의 생산 경쟁력을 향상 시킨 사례는 적극행정 우
경기 부천시가 ‘2020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방세외수입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방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체납·징수 관리 강화 ,신규수입원 발굴 ,세외수입 운영 혁신 등 3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부천시는 ‘눈을 크게 뜨면 도로점용 세외수입이 보여요’라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기존 도로점용료 부과징수과정에서 신규 수입원을 발굴해 적극행정을 실현하고, 공유와 전파가 용이한 세입 증대 우수사례로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한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종선 세정과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부천시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세외수입분야의 다양한 정책을 높이 평가해 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운용 혁신과 효율적인 징수관리를 위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지방재정을 확충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 연수구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2019년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전국적으로 2019년 580개 기관, 2020년 58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인천시 10개 군․구 중 연수구가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총 4개 분야 10개 지표 평가를 통해 기관 유형별로 기관 순위를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 총 4개 등급으로 나눴다. 평가분야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으로 연수구는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와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등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업무추진비 등 국민 관심 정보에 대한 사전공개 건수, 각 기관의 공개․부분공개․비공개 결정 등의 적절성 여부, 기관별 정보공개 운영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등에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시민단체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을 구성해 평가를 실시하고 기관별로 공개 했다. 앞으로 각 기관 정보공개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미흡한 사항에
경기 부천시가 지난 23일 발표한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 추진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부천시는 2020년 중앙부처가 주관하는 사회적경제분야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전국 최고의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치매어르신 돌봄치유농장 ,민관산학 협업 사회혁신 플랫폼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융·복합 모델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책을 제시하며 예선을 거친 25개 기초 지자체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올해 수상 실적은 그간 부천시가 ‘사람 중심의 사회적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정책들이 높게 평가된 것”이라며 “내년에도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이 사회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을 통한 디지털 경제 선도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인천시는 지난 9월부터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인 공공 ․ 빅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 ,공공데이터 기업매칭사업을 추진해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 힘썼다.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은 고품질 데이터 개방 및 데이터 분석․활용을 위해 데이터 교육을 이수한 청년인턴을 배치하여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220명의 청년인턴들이 시, 군·구, 공사·공단 등 공공기관에 파견돼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업무에 투입됐다. 이어, 주요 추진결과로는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개방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목표대비 이행률 219%달성, 8개 정보화 시스템 품질진단, 파일데이터 오류율 12%에서 0.16%로 대폭 개선, 실측작업을 통한 10,000건 도시데이터 검증 작업 등을 완료했다. 또 데이터 기반 행정 관행 정착을 위해 빅데이터 인턴 수요부서에 배치해 인천시의 현안문제 분석을 위한 지방세 체납징수 효율화 분석, 정보공개청구 자료 분석, 쓰레기 배출 분석 등 총 6건의 분석과제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시는 시민 대
【인천=김용찬 기자 】 인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가 결과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금년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표창 및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매년 전국 자치단체의 재정현황에 대해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토대로 자치단체별 재정상황을 비교·분석·평가할 수 있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인천시는 건전성 분야에서 공기업의 부채비율, 효율성 분야에서는 세외수입비율, 지방보조금비율을 적정하게 관리해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그동안 세입확충 및 세출 구조조정과 함께 적극적인 채무상환 등 재정건전화 계획을 착실히 이행했고, 특히 민선 7기 들어서는 국비 확보 사상 최대인 3조7천억원, 세외수입 8,200억원 징수, 도시공사 부채 5,029억원 해소 등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대규모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에 기인해 인천시는 3년 연속 재정분석 종합평가 결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결과를 이뤄냈다. 김진태 시 재정기획
【경기=김원규 기자 】 경기 부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하수도공기업 분야 최고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됐다. 24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등 3개 평가지표와 20여 개의 세부지표를 활용한 정량·정성 평가와 현지확인 평가를 반영한 종합적 평가다. 결과는 교수, 공인회계사, 노무사,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평가와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부천시 하수도공기업은 ▲체계적인 하수도시설물 운영 및 관리 ▲활발한 제안 및 착안 활동을 통한 대내외 다수 수상실적 ▲직원 전문성 확보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가’등급은 91개 지방하수도공기업 중 5.5%에 해당하는 5개 기관만 획득한바, 부천시 하수도공기업은 우수한 경쟁력을 높이 입증받은 셈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주민과 가정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수도공기업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되다”며 “앞으로도 공익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하수도공기업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장명진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년 간의 경영실적을 종합평가하는 제도로, 공사는 249개 지방공기업, 7개 평가군 중 관광공사군에 포함되어 평가받았다. 금번 평가에서 공사는 기관장 리더십 등 ‘지속가능지표’, 사업성과․경영수지 등 ‘경영성과지표’,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가치지표’ 전 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하며, 지난해 우수등급(‘나’등급)보다 한 단계 상승한 최우수등급을 받게 됐다. 공사는 지난해 시장 다변화,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 뉴미디어 연계 디지털 마케팅 강화 등 다각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해외 관광객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141만 명, 국내 관광객은 30.9% 증가한 1,456만 명을 유치했다. MICE 부문에서는 중국 일용당․안여옥 등 대형 기업회의와 국제회의를 통해 38,284명을 유치하였고, 의료관광의 경우도 외국인환자 24,864명을 유치하여 전년 대비 40%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기업운영 측면에서도 2년 연속 경영흑자를 달성하고, 사회적 약자 대
【경기=김용찬 기자】 경기 부천시가 지난 23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0년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5천만 원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규제혁신 우수사례 84건 중 본선에 진출한 9개 자치단체가 참가했다. 시는 ‘주차·주거문제 창의적 해법 제시!’라는 주제로 원도심 지역의 주차 문제를 획기적인 방법으로 해결한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사업을 발표했다.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 사업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통해 건설하는 아파트의 지하에 주민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을 동시에 건립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이다. 경진대회에서는 시가 법률 부재 상태에서도 적극행정으로 재원 확보와 법률 개정 등 규제혁신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끊임없는 주민 설득과 홍보로 대외적 공감대 형성과 타 지자체로의 확산 가능성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시는 본 사업이 쇠퇴해가는 원도심 주택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 불법 주차 해소 및 입주자 장기수익원 확보 등 주민 편익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기존 고정관념과 소극적 행태에서 벗어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