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청원, 2020년에도 소래IC 등 지역현안 해결
인천시가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출발한 시민과의 온라인 소통창구‘시민청원’의 2020년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2018년 12월부터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시민청원’은 2020년 한 해 총 1,620건 접수됐으며 총 79,119명의 동의를 받았다. 2019년 대비 청원 접수 건은 78.6% 증가했으며 공감 수는 5.8% 감소했다. 2020년 성립된 15건의 청원에 시장과 부시장 등이 답변했으며, 3천명의 동의를 받지 못했지만 다수의 공감을 얻은 128건의 청원에 대해서도 부서답변을 시행했다. 사이트 방문자 수는 시민청원 사이트 개설 전 월평균 225명에 불과했으나 개설 이후 현재 월평균 2만여 명으로 86배 급증했다. 시민청원 통계 현황을 보면 청원 신청인의 67%가 30~40대로 나타났으며, 이 중 57%가 남성이었다. 각 분야별로 보면 2020년 상반기 청원은 복지 ,교통 순이고, 공감 건수도 복지 ,교통 순으로 특히 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및 지원대책 관련 청원이 67.7%를 차지했다. 하반기 청원은 교통 환경 순이고, 공감 건수는 환경 ,도시 ,교통 순으로 고르게 나타났다. 시민청원을 통해 변화의 결실을 맺은 경우도 있다. 21번째 성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