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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배우 ‘강애숙’ 1인극 열려...‘디테일함과 감정연기 기대UP’

재일교포 배우 ‘강애숙’ 1인극 열려...‘디테일함과 감정연기 기대UP’


▲강애숙이 열연을 하고 있다 ⓒ '에코휴먼이슈코리아

강애숙이 자신의 1인극 '이어'라는 제목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강애숙은 1인극의 여신이라고 부를 만큼 뛰어나고 타고난 연기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시작,그 넘어에는 이 작품은 배우・강애숙이 장소를 불문해서 연극활동을 하기 위해 소규모이며 싱풀하게 상연가능한 작품으로서 2019년 4월에 상연됐다.
 
​무대 장치나 조명을 필요로 하지 않고 상연장소는 극장에 한하지 않아 초연은 자신의 개인유닛 喜楽喜楽~KiraKira~가 기획을 하여 절속의 회관에서 상연댔다.
 
'이어'는 '이어간다'는 뜻대로 재일4세부터 1세까지,그리고 그 1세를 이운 세대의 여성들,즉 5세대를 강애숙이 홀로 보여 준다.
 
역사나 민족의 큰 흐름을 그리는것이 아니라 그 시대에 태어나 자라며 생을 이어온 사람들의 생활의 일부를 섬세하게 그린 작품이다. 


강애숙의 공연'이어'는 하나의 시대부터 시작하는 이야기하며 태어난것을 괴로워하던 아기는 돌잔치에서 [이음]을 잡아 쥔다. 펼쳐진 그림책의 한페이지는 시간을 하나 거슬러 올라 죽음을 그리는 이야기로 된다.

각각의 시대에 새긴 이야기를 한페이지,한페이지 넘기면서 한명의 배우가 결코 만나지 않는 하나하나의 시대를 거슬러 올라 이야기를 이어간다. 그리고 그것은 나만이 모르는 무언가로 이어져 있다.

그리고 강애숙은 마지막으로 한국에서도 공연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