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대학교에 따르면  3월 30일, 30개국 의대 총장들이 유엔 관계자들이 목격한 지속가능한 개발 아젠다 2030 어젠다에 대한 글로벌 대학 지도자 공동성명서에 서명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한 조치를 발표하기 위해 처음으로 단결하고 있다.

중국 저장대학이 주최하는 첫 번째 글로벌 온라인 포럼에서 6개 대륙의 56개 대학의 총장들이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 이니셔티브에는 모든 서명자가 합의한 다섯 가지 주요 측면이 포함된다: 지속 가능한 개발 의 개념 구현, 지속 가능한 개발 역량 향상, 글로벌 과제에 대응해 과학 연구를 지원,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특정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과 건설적인 다국적 협력을 제공한다.

QS 세계 대학 순위상위 50개 대학 중 80%가 대학 수준의 지속 가능성 전략, 계획 또는 운영 활동을 개발했다. 절강대학교(ZJU)의 자오후이 우 총장에 따르면, 포럼의 목적은 최고의 대학의 지도자들을 한데 모아 SDGs에 대한 이러한 비전과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호하기 위한 잠재적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다.

9년도 채 되지 않아 목표를 달성하고 전염병이 둔화되면서 지도자들은 2030 년 의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확장하는 방법에 대한 필수 전문 지식을 공유 할 수있었다. 이 행사는 학자들에게 인간 중심의 혁신 중심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행동 계획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니킬 세스 유엔 사무총장, 스테파노 지아니니 유네스코 교육 부사무총장 등 유엔 관계자들이 피터 살로비 예일대학교 총장, 팸 프레드먼 국제대학총장, 에릭 라바예 에콜 폴리테크닉대학 회장 등 연사패널에 참여했다.

연사들은 대학이 함께 협력하여 기술의 힘을 활용해 양질의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 방법을 강화했다. 그들은 또한 학문 생태계를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해 과학적인 협업과 분야 전반에 걸친 지식 이전을 지원했다.

이 이니셔티브에 서명한 대학에는 베이징 대학교, 교토 대학, 고려대학교, 싱가포르 국립대학, 하버드 대학교, 예일 대학교, 토론토 대학교, 런던 대학교, 에콜 폴리테크닉대학, 오슬로 대학교, 피터 대상트페테르부르크 폴리테크닉 대학, 시드니 대학교, 스텔렌보쉬 대학, 유니버시다드 에스타듀얼 드 캄피나스 등이 있다.

니킬 세스 유엔 사무총장은 "SDGs는 우리 각자에게 속해 있으며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총체적으로 SDG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스테파노 지아니니 유네스코 교육 담당 차관은 "포럼의 조직은 특히 이해와 지식을 육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식 기반 사회의 구축과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의 성취에 기여하는 대학의 점점 더 중추적인 역할을 감안할 때 시기적"이라고 말했다.

파리 국제 대학 협회의 팸 프레드먼 회장은 "고등 교육 기관과 조직 간의 협력과 응집력은 지식 개발과 공유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일 대학교의 피터 살로비(Peter Salovey) 총장은 "예일대학교는 캠퍼스 스퀘어 영상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5년 동안 온실가스 배출량을 43% 줄였다.

오슬로 대학의 스빈 도난 목사는 "더 평등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파트너십은 과학적 원리, 학문적 가치, 사람과 지구를 중심에 두는 공동의 비전과 공유 목표에 따라 개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포럼에서 ZJU는 SDGs와의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자체 지속 가능한 행동 계획을 시작했다. 우리는 책임있는 지속 가능성을 옹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교육하고, 과학적 협력을 발전시키고, 집단 복지파트너를 만들고, 친환경 적인 캠퍼스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