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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전 인천시장,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전격 회동, 향후 정국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

- 김종인 전위원장,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망론에 회의적 소견 밝혀

 

안상수 전 시장(3,4대 인천시장, 전 국회의원)은 6월 4일 저녁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과 전격적인 회동을 가지고, 국민의힘 당대표선거와 내년 대통령선거 등 정치현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 “동서고금을 봐도 검사가 바로 대통령이 된 경우는 없다.” 라고 말하면서 부정적인 면이 있음을 표현했다. 그리고, “지금은 경험있고 노련한 리더쉽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라는 의견을 말했다.

 

안상수 전 시장은 내년 대통령선거 출마여부에 대해서 말을 아끼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발전을 위해서 저의 경험이나 리더쉽이 도움이 된다면 어떤 형태로던 기여하겠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안 전시장은 제15,19,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3선 국회의원으로, 인천광역시장 시절 송도신도시의 성공적인 론칭과 인천대교 건설 등의 성과에 대해서 정치적 호평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