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인천시민자원봉사회에서 지난 6월2일, 서산면 음암면 일대에서 자원봉사원 50여명이 버스 두대로 농촌마늘뽑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날 자원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일손나눔 봉사활동으로 마늘케기에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참여한 자원봉사원 유은희씨는 농촌일들이 손이 많이 가고 힘들다는 것을 직접체험 하면서 하나씩 알아간다며 봉사도 하고 마늘도 싸게 사와서 뿌듯함도 있었고, 그 많은 마늘을 다 뽑지 못하고 인천으로 올라와서 아쉬움도 남았다고 말했다.
그는 농부님들의 한숨도 들리는 듯 하다며 함께 하신 봉사자님들 뜨거운 햇빛에 고생많았다,며 땀방울 흘린만큼 보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민창기 인천자원봉사회 회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구민들과 직접 대화하면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의정활동에 반영해 구정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농부들의 일손이 너무 부족하다며 농부들께 봉사를 통해 희망을 심어드리고 싶다며 다음 마늘케기 봉사활동에 더 많은 봉사원들이 신청해서 같이 참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