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흐림백령도 10.7℃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인천나은병원, 요로결석 치료의 권위자 문영태 교수 부임

- 국내 최초 체외충격파쇄석술 시행한 치료의 선두주자 문영태 교수

인천나은병원은 전립선센터 강화를 위해 요로결석 치료의 권위자인 문영태 교수가 부임하여 1월 3일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문영태 교수는 1987년 국내에서 최초로 체외충격파쇄석술을 도입해 시술한 인물로 현재는 10,000례 이상의 시술 경험이 있는 요로결석 치료의 권위자이다.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중앙대의료원 기획실장, 중앙대의료원 새병원건립추진단장, 중앙의대 비뇨의학과 주임교수 및 과장 등의 과정을 거쳐 뉴성민병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학술 상임이사,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회장으로 활동을 했으며, ‘KBS 생로병사의 비밀’ 등 여러 매체에 출연하여 비뇨기계 질환에 관한 의학정보를 제공해왔고 세계내비뇨기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 학술상을 수상하여 연구업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문 교수는 나은병원에서 요로결석, 전립선 질환, 체외충격파쇄석술, 내시경 레이저 쇄석술, 배뇨장애, 혈뇨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게 된다.

 

문영태 교수는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비뇨기계 질환의 증가에 맞서 그동안 쌓아온 임상 및 연구활동을 기반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펼치겠다”며 “지역주민들이 더욱 신뢰하고 올 수 있도록 전립선센터 강화에 힘쓰겠다”고 부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나은병원은 국내 최초 로봇수술 도입, 새로운 암 수술법 등 전립선 질환의 권위자로 불리는 비뇨의학과 이춘용 명예원장과 더불어 문영태 교수의 부임으로 전립선센터 강화 및 대학병원급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헌영 병원장은 “훌륭한 의료진 영입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오랫동안 기여할 수 있는 인천 대표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