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5.6℃
  • 구름많음백령도 17.5℃
  • 맑음강릉 31.5℃
  • 맑음서울 26.0℃
  • 맑음인천 23.0℃
  • 맑음대전 27.6℃
  • 맑음대구 30.5℃
  • 맑음울산 28.2℃
  • 맑음광주 28.6℃
  • 맑음부산 23.7℃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5.5℃
  • 맑음강화 21.9℃
  • 맑음보은 26.4℃
  • 맑음금산 27.6℃
  • 맑음강진군 25.3℃
  • 맑음경주시 30.1℃
  • 맑음거제 23.4℃
기상청 제공

단일후보로 이대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추대 재확인. 교육청에서 긴급 기자회견 가져.

- ‘올교실’ 가용섭 상임대표, “이대형 교수로의 중도 보수진영의 단일화는 인천시민을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한 온당한 합법적, 민주적인 절차와 과정이었다,”
- 중도 보수진영의 단일화 과정과 단일화 추진단 주요 참여자, 올교실 실명 밝혀.
- ‘인천미래교육연대’ 활동을 중도 보수 진영의 셀프 분열 책동으로 규정.
- ‘올교실’, 단일화 논의 국면을 벗어나 이대형 예비후보 당선을 위한 선거 활동에 전념할 뜻 밝혀.
- “중도 보수진영이 원팀이 되어 전교조를 상대로 이대형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다. 중도 보수진영의 통합과 단결을 촉구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이하‘올교실’)가 오늘 인천시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범 중도 보수 진영의 인천시 교육감 후보 단일화 과정을 소상히 밝혔다.

 

올교실의 가용섭 대표는 이날 “중도 보수 진영 올교실의 교육감 단일화 후보는 ‘이대형’ 뿐이다!”는 성명서를 통해 인천시 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한 경인교육대학교의 이대형 교수가 유일한 범 중도 보수 진영의 교육감 단일화 후보라고 주장했다.

 

가 대표는 “지난 2020년 11월 경부터 안상수, 유정복 전 인천시장, 이학재 전 국회의원 등 인천시민을 대표하던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여하는 단일화 협의체를 22개월 동안 운영해 왔다.”고 밝히면서 “그 결과 2022년 1월, 합법적, 민주적인 절차와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 경인교육대학교의 이대형 교수를 범 중도 보수 진영의 인천 교육감 단일 후보로 추대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민주적인 절차를 무시하고 개인적인 유불리를 쫓은 일부 인사들이 단일화 협상 테이블을 박차고 나가서 ‘인천미래교육연대’를 만들었다.”면서 ‘인천미래교육연대’에 합류한 사람들을 ‘중도 하차 인사’, ‘무임승차 인사’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가 대표는 “교육감 선거에서 중도 보수진영의 분열은 필패의 결과를 낳는다.” 면서 최근 별도로 보수진영의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천미래교육연대’의 활동을 중도 보수진영의 분열 책동으로 규정, 즉각 활동을 중지할 것을 강도 높게 요구했다.

 

끝으로 올교실 측은 구체적인 행동지침으로 ‘올교실’ 산하에 ‘인천시 교육감 후보 검증단’을 운영하여 국민의 기본권인 ‘알 권리’ 차원의 시민 행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가용섭 대표는 “지난 2년여 동안 중도 보수진영의 단일화 논의는 충분히 했다. 이제는 소모적인 단일화 논의를 접고, 중도 보수 진영이 원팀이 되어 전교조를 상대로 이대형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라면서 중도 보수진영의 통합과 단결을 촉구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 명 서

 

중도 보수진영 인천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의

인천시 교육감 단일화 후보는 ‘이대형’ 뿐이다!

 

 

지난 2020년 11월, 우리는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총의를 모아,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 (이하 ‘올교실’)를 결성, 출범하였다.

 

‘올교실’의 출범은 지난 8년 동안 전교조 출신의 진보 교육감들에 의해 짓밟힌 인천 교육의 가치를 회복하고, 이념과 정쟁, 진영 논리로 뒤틀린 아이들의 교실을 바로잡아 달라는 인천시민의 명령에 응답한 시민 저항이자 시민 행동이었다.

 

안상수, 유정복 전 인천시장, 이학재 전 국회의원, 교육계 원로 등 대한민국과 인천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올교실’은 명실상부한 범 중도 보수 진영을 대표하는 시민단체였다. 이에 ‘올교실’은 ‘진보 교육감’과 그 뒷배인 ‘전교조’가 인천의 교육계에 드리운 칠흑 같은 어둠을 걷어내고, 새로운 인천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유일한 등대요, 희망이라는 사명감으로 지난 2년여 동안 중단 없는 활동과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

 

특히 올교실은 교도소 담장 위를 걷고 있는 진보 교육감 시대를 끝낼 단일 대오를 이끌 후보를 추대하라는 인천시민의 뜻을 모아 범 중도 보수 단일화 교육감 후보 추대를 위한 협의체(인천올바른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단)를 만들었다. 그 결과 2022년 1월, 합법적이고 민주적인 절차와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 범 중도 보수 단일화 인천 교육감 후보로 경인교육대학교 이대형 교수를 추대하였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민주적인 절차를 무시하고 개인적인 유불리를 쫓아 올교실의 후보 단일화 테이블을 박차고 나간 중도 하차 인사들과 또한 이들을 추동하여 급조하여 만든 ‘인천미래교육연대’에 무임승차한 인사들은 진보 교육감 시대의 해체를 갈망하는 인천시민들에게 큰 우려와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개인의 영달과 정치적인 입지를 위하여 이전투구하고 이합집산하는 인천미래교육연대는 지금이라도 인천시민들의 우려와 실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전교조와 진보 교육감이라는 구태의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인천 교육의 미래를 열라는 인천시민의 명령에 ‘인천미래교육연대’는 응답해야 한다.

 

인천미래교육연대는 더 이상 인천 교육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겨서는 안된다. 인천 교육의 혁신적인 변화와 교육 권력의 해체를 갈망하는 인천시민들의 염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더 이상의 무책임한 인천미래교육연대의 행보는 정치꾼들의 한낱 분열 책동으로 비추어질 뿐이라는 것을 직시하길 바란다.

 

이에 올교실은 오는 6월 1일에 치러질 인천광역시 교육감 선거에 즈음하여 다음과 같은 공식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

 

<우리의 입장>

 

하나, 우리는 이념과 정쟁, 진영 논리로 숭고한 교육의 가치를 훼손시키고, 나아가 인천시민들에게 ‘전국학력 최하위’라는 모멸감을 안겨 준 전교조와 진보 교육감 시대를 즉각 청산하라는 인천시민의 명령을 우리의 시대적 사명으로 인식한다.

 

하나, 우리는 인천시민을 대표한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한 적법하고 민주적인 절차와 합의를 거쳐, 범 중도 보수진영의 단일 인천 교육감 후보로 이대형 교수가 추대되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

 

하나. 우리는 지난날 합의와 약속을 저버리고 ‘올교실’의 단일화 테이블을 박차고 나간 무책임한 중도 하차 인사와 그 후 급조된 ‘인천미래교육연대’에 편승한 기회주의적인 무임승차 인사를 인천시 교육감 후보로 인정할 수 없다.

 

하나, ‘인천미래교육연대’는 뒷북 단일화 논의를 즉각 중지하고, 중도 하차, 무임승차 인사들과 함께 더 이상 선량한 인천시민들을 혹세무민하지 말 것을 엄중하게 경고한다.

 

하나, 우리는 ‘올교실’ 산하에 ‘인천시 교육감 후보 시민검증단’을 운영, 도중하차 후보, 무임승차 후보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할 것이며, 대 시민 정보공유를 통하여 ‘알 권리’ 제공 차원의 시민 행동에 돌입한다.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 상임대표 가용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