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지방선거-경기도지사】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29일 송강호 배우와 박찬욱 감독의 칸 영화제 수상을 축하했다.
■ 김은혜의 '경기특별도'는 문화예술의 무한한 힘을 믿습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일요일 아침. 저 멀리 칸 영화제에서 들려온 소식에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송강호 배우의 남우주연상, 박찬욱 감독의 감독상 수상을 온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제는 세계 최고 수준에 오른 한국영화, 나아가 문화예술 분야에 무한한 자긍심을 느낍니다.
특히 한국 영화 두 편이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한 것은 한국영화 사상 처음이기에,
오늘은 대한민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뜻 깊은 날로 기록될 것입니다.
요 몇년 사이 칸을 비롯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등 유명 영화제에서 연이어 들려오는 수상 소식은
코로나19를 힘들게 넘어온 국민께 큰 용기와 희망을 주었습니다.
그것이 또한 문화예술의 무한한 힘일 것입니다.
모쪼록 오늘 두 분의 수상이, 대한민국과 경기도 그리고 영화산업이 다시 한번 더 큰 도약을 하는 데에 또 한 번의 힘이 되기를 바라며,
저 역시 도지사가 되면 영화와 문화예술산업이 더 크게 융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올립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