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소방서는 8월 2일 새 정부 초기 화재예방 집중강화기간을 맞이해 소래포구어시장에서 화재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소방서와 남동구청 생활경제과,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 소래포구어시장 상인회가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새 정부 초기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민·관 정보 공유 ▲화재예방을 위한 향후 지원 방안 모색▲상인회 주도 자율안전관리 방안 강구 ▲소래포구 시장 내 수족관 히터봉 안전사용 교육 병행 등이다.
신순곤 예방안전과장은“주기적으로 발생해 큰 피해를 남기는 전통시장 화재를 기억하고 주의를 기울여야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관계자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과 실천임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