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는 16일,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이라는 주제로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위기관리의 중요성’ 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을 공감하며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 정책건의 및 의견수렴 등을 논의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및 공감대 확산, 지역 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 활성화 및 지역 활동 제고”를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분기 각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