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흐림백령도 10.7℃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인천동구가족센터, 제8회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인천동구가족센터는 17일 ‘제8회 어울림이끌림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 출전해 초등부저학년에서 최우수상 수상 및 참여자 전원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에서 개최하는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다문화 자녀들에게 이중언어(부모 모국어 및 한국어) 학습을 장려해 언어능력을 향상시키고 다문화 자녀의 정체성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마련한 행사로 유치부, 초등초학년, 초등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가족 등 참여 기회의 폭이 넓다.

 

 

인천동구가족센터 김현영 국장은 “동구에서 4년 연속 큰 성과를 낸 것은 참 의미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다문화 이중언어 교육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의 정체성 확립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 자존감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가족센터는 2019년부터 매년 대회에 출전하여 2019년에는 유치부, 2020년에는 유치부, 초등부, 가족부 영역이 수상됐으며, 2021년에는 초등부, 가족부 영역에서 최우수상 받았으며 올해에는 초등저학년부문 최우수상 김민준(용정초등학교), 우수상 송재형(숭의초등학교), 장녀상 강영민(만석초등학교), 초등고학년부문 우수상 전흥지(서림 초등학교), 장녀상 이진화(만석초등학교) 수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