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교육청은 교원들의 교육 회복을 위해 창작뮤지컬 ‘All the way’ 관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1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 시기에 긴급 도입된 원격수업과 전면등교 등 짧은 시기 동안 급격한 변화를 겪은 학교 교원의 소진을 막고, 문화적 지원을 통해 교육 회복을 앞당기겠다는 취지다.
남동소래아트홀에서 펼쳐진 창작뮤지컬 ‘All the way’는 한국문화예술회관 공모 사업에 공모한 인천 4개 문화예술회관의 순수 창작 작품이다. 이번 관람에는 인천시 전 지역에서 약 700여 명의 교원들이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이 제작과 공연에 직접 참여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며 “교육 현장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원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