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아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1월12일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의장국인 캄보디아 측이 주최한 갈라 만찬에서 미 정상과 짧은 환담을 나눴다.

대통령실은 13일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부부는 프놈펜 쯔노이짱바 국제컨벤션센터 내 만찬장에 도착한 다음, 곧이어 입장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을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전통 의상을 입은 한미 정상은 갈라 만찬 중 환환미소로 대화를 나눴다. 원피스 차림의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부부와 바이든 대통령의 팔짱을 끼고 함께 찍은 기념사진도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