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스카이에비뉴 상가에서 착한가게 신규가입 사업주 10개소에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현판 전달을 전달했다.
이날 신규 가입된 착한가게는 스카이 에비뉴상가 내 총 10개소(반상회, 진만민물장어, 조명탄, 와이지앤씨스크린, 진1926, 하늘어람, 임창정세겹살, 새마을포차, 아띠랑스, 서귀포로맨스)이다.
반상회 최정아 대표는“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변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으로 착한가게에 가입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지호 위원장은“요즘같이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게에 가입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나눔문화가 영종1동의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어 더욱 건강한 영종1동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선수경 영종1동장은“우리 주변의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착한가게 사업주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가입으로 영종1동에는 내 총 23개소의 착한가게가 탄생했다. 착한가게를 통한 기부금은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