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는 지난 27일 현충탑과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2023년 제1회 동두천 평화아리랑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동두천 평화아리랑제에서는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호국영령을 위한 기념식과 살풀이, 비나리, 지신밟기 등 다양한 공연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의 우국충정의 정신을 기리고 항구적 평화와 공동 번영, 한미동맹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