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광회 기자】 | 새로운남동만들기봉사회(이하 “새남봉사회”)는 지난 11일 오후 3시 인천 남동구 평생학습관 4층 채움강당에서 새남봉사회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
김석우 상임고문의 경과보고와 발대식 선포로 새남봉사회 출범을 알렸다.
발대식에는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이원복 국민의힘 남동을당협위원장, 채희성 (재인)충남도민회장, 이상원 남동구체육회장, 이문교 만수새마을금고이사장,신동섭,이선옥 시의원, 이용우 부의장, 정재호 , 전용호 , 이유경, 전유형, 김은숙 구의원을 비롯한 각 자생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 축하했다.
최봉선 회장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사회경제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활성화하는 한편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메시지를 통해 “새남봉사회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을 축하 한다”며 남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해 새롭게 출범해 봉사하는 새남봉사회 회원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남동구민 모두가 행복한 남동”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 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은 “봉사라는 것은 희생”이라 생각하면서 “남을 이롭게 만드는 것”이라 하며, 새남봉사회 100여명 회원님들의 열정으로 새로운 남동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또한 취임식에 참석한 채희성 (재인)충남도민회장은 “회장 취임식을 축하 한다”며 “남동구의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새남봉사회에 충남도민회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봉선 회장은 “회원분들의 십시일반 조금만 정성을 모아서 남동구의 저소득층과 차상위 소외계층에 집수리, 전기수리, 싱크대수리 등 남동구 지역특색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