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국제청소년연합 인천센터에서 ‘2023 외국인을 위한 쿠킹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외국인 유학생, 외국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 만들기, 레크레이션을 통해서 사귐을 갖고, 한국문화를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12개국의 약 40명의 외국인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외국인들은 김밥을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재미를 느꼈다.
이어 한국문화 골든벨 퀴즈를 풀면서 한국에 대한 일반상식을 배웠고 각 팀을 이뤄 제기차기를 이용한 빙고게임 등을 통해 화합했다.

라티오(가나)씨는 “런 행사를 준비해서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주어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싶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외국인지원센터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이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