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주차사업부가 지난 23일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와 지역상생을 위한 ‘친환경 세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차사업부와 서구지역자활센터는 다음달 4일부터 매주 월, 화, 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곶누리주차장에서 친환경 세차를 운영해 주차장 이용고객 편의를 증진하고 자활센터 참여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공동체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증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친환경 세차란 차량 내외부와 타이어를 고압스팀으로 세차하는 방식으로, 세차 시간은 1대당 40분 정도 소요된다.
자활센터장은 “친환경 세차 운영 업무협약으로 안정적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며, 세차 이용 고객의 만족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많은 협력을 통해 지역상생의 활성화와 구민의 편의를 크게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