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서구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에 검단·심곡·신석도서관이 선정됐다.
지역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지역 내 다양한 평생교육기관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를 반영해 서구의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및 주민의 평생교육 참여를 확대하고자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직접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검단도서관은 녹청자의 역사를 탐구하고 도예 체험을 진행하는 △토담토담 흙과 만나는 시간, 심곡도서관은 생활 속에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사용하는 새활용 프로그램 △그린 업사이클 클래스, 신석도서관은 책 속 캐릭터를 손바느질 인형으로 제작하는 △한땀한땀 그림책 인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전반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모집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issl.go.kr)의 독서문화행사 게시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