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배준영 의원이 27일, 영종국제도시의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조속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제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인천을 포함해 5개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했다.
인천의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앞으로 영종국제도시 제3유보지 약 110만평 부지에는 글로벌 진출 거점 첨단산업단지와 산업⦁주거⦁근로자 복지시설이 포함된 정주 친화적 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배 의원은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로서 그동안 국무총리와 주요부처 장관들이 참여하는 고위당정협의회 등에 참석하며 인천의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배 의원실은 바이오특화단지 조성 당일 즉시 LH 외자유치센터와 면담을 갖고 제3유보지 발전계획 등 논의했으며, 조만간 산업부 등 정부기관과 접촉할 예정이다.
배준영 의원은 “앞으로 국회 차원에서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과 긴밀히 조율하여, 제3유보지 개발이 조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