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7일 2024년 상반기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에너지절약 주요활동 및 실적에 대한 분석․평가를 실시했다.
인천교통공사는"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에너지절약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하절기 전력수급 위기시 대응체계 대책을 논의했고, 한국에너지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정부의 에너지 정책소개와 효율적인 에너지사용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에너지절약을 위한 △여름철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방안 △최대수요전력 관리강화 △지역에너지절약 시설보조사업 추진 △에너지 절약을 위한 부서별 주요활동 △에너지절약 철저 이행실태 등에 대해 논의햇다.
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은 “특히 올여름은 이상기후에 의한 폭염으로 냉방 관련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니 사무실 적정 냉방온도 28℃이상, 지하철 대합실 및 승강장은 27℃이상을 준수하여 에너지절약을 위한 실천에 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