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경기도 요가회가 주최 ,하남시 가 주관한 제11회 경기도 요가 회장기 요가대회 가 지난 19일 하남시청 별관에서 요가인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대한체육회의  '대한요가회 '각 시 ,도 요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가회의 단체로서, 이번 뜻깊은 제11회 경기도요가 대회를 맞이했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내외빈들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성원을 보내 대회는 성황리에 개최 됐다.

대회에 앞서 경기도 요가회 고한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가한 선수들에게 경쟁이 아닌 대회를 통해 서로 함께 즐기고, 요가문화를 함께나누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눈과 마음으로 즐기는 내일의 에너지를 창조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요가회의 천준필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제11회 경기도 요가대회를 축하하고 경기도의 요가발전과 이번 대회를 준비해주신 경기도 요가회 고한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천준필 회장은 "전국 시도 요가회는 대한체육회의 78개 종목 중 동호인이 가장 많은 단체로, 우리나라 인구중 1100만 인구가 요가와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며 "이번 제11회 경기도 요가 회장기 요가대회가 멋진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힘써주시고 선수 여러분도 최선을 다해 주실것을 부탁드리며, 가정에서도 요가를 활성화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수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빈으로 참석한 경기 하남(을) 김용만 국회의원은 "요가는 잘모르는 분야이지만 건강에는 분명 좋다는것을 알고 있다"면서 "시·도 의원님들께서 요가인분들이 편한하게 요가 활동을 할수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 하겠다"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이날 주요 내빈으로는 윤태길 경기도의원, 정병용·박선미·오승철 하남시의원, 경기도체육회, 김은준 하남시생활체육부회장, 구본응 경기도핸드볼협회장, 이승환 대환요가회 사무처장, 박지윤 대한요가회부장, 민순이 하남시요가회 부회장, 고운실 경기도요가회 부회장, 이영배 수원시요가회장, 강기영 용인시 요가회장, 하미선 동두천시 요가회장, 김소영 안양시 요가회장,김성수 안산시 요가회장, 오경숙 제주시 요가회장, 조남이 군포시 요가회 부회장, 김대중 경기도요가회 이사, 장은주 경기도요가회 이사, 박남식 경기도요가회 고문, 정승훈 종로구 요가회장(심사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각 부문 고른 기량을 펼친 가운데 수상자는 개인(일반), 유소년부-김아인(지도:정혜원) ,중등부-정하은(지도:정혜원) ,청년부-홍선희(지도:하미선) ,중년부(남)-김상철(지도:한상열) ,장년부-한경애(지도:강기은) ,실버부(여)-이종숙(지도:최윤미) ,실버부(남)-강형태(지도:한정숙) ,개인(전문) ,청년부(여)-신윤아(지도:이은아) ,청년부(남)-유현성(지도:하미선) , 중년부(여)-최윤미(지도:하미선) ,중년부(남)-이재호(지도:하미선) ,장년부-이남실(지도:하미선) ,실버부-임은숙(지도:하미선) 2인전 아그니스(홍선희,홍희선) , 단체전-앞으로요가티쳐(정하은,한다원,김아인,심아영,박채영)등이 각부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종합우승은 지난해 이어 동두천시요가회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