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4년 건강도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도시 공동정책 유형별 캠페인으로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스탬프 투어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 ‘비움 뒤 그린’으로 기획됐다. 특히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 220개 건강도시 장소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매월 주어지는 미션에 참여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스탬프 투어는 ‘워크온’ 애플리케이션(APP)을 설치해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챌린지를 신청한 후 원하는 장소에 방문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발급되며 매월 당첨자를 선정해 선물을 제공한다. 두 번째,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 ‘비움 뒤 그린’은 탄소중립 월별 행동 미션을 확인한 후 실천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는 참여 인증형 캠페인이다. 사진을 게시한 후 인증링크(https://answer.moaform.com/answers/MYmjJx)에 게시물 유알엘(URL)을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가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위생물품 지원’을 실시했다. 지역 내 6개시장 부평종합시장, 부평깡시장, 진흥시장, 열우물시장, 일신시장, 문화의거리의 655개 점포가 이번 지원을 받았다. 구는 지원 물품으로 위생 앞치마를 종사자 수에 맞춰 차등 지원(2~10매)하고, 문화의 거리(상점형태 식품접객업소) 내 점포에는 업소당 마스크 3박스(150매)도 배부하는 등 총 위생 앞치마 1천491매, 마스크 303박스(1만5천150매)를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전통시장 위생수준 향상 및 시장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시장에 대한 식품 위생 지도·계몽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을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서 지원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3월에 공무원 6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8명을 동원하여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실태조사(상호,종사자수,업태 등)를 실시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지역 내 6곳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꽃할배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사업은 교육복지분과 ‘도란도란 뜨개질 나눔’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교육복지분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뜨개질로 만든 카네이션150여 개와 더불어 음료 및 떡을 어르신들게 나눠드렸다. 권남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의 계기 마련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주민 주도의 사업을 실시하여 생활 자치를 실천하고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영이 삼산1동장은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지역내 주민들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7일 십정녹지에서 린나이코리아와 민관 협업 공원가꾸미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민관 협업으로 공원조성·관리를 위한 공간 제공 ▲린나이코리아 임원과 직원들의 공원, 녹지 내 자원봉사 활동 독려 ▲참여자와 참여단체의 봉사활동 실적인정 ▲기업 ESG경영을 위한 공원에서의 문화사업 추진 ▲그 밖에 상호협의를 통해 추진하는 문화활동 관련 사업의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은 세 번째로 체결된 민관 협약이며, 협약기간은 3년이다. 구는 협약에 따라 린나이코리아 임직원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 활동 등을 통해 공원 내 녹지공간을 함께 조성하고 가꿔갈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린나이코리아와의 협약으로 민관이 함께 조성하고 자율적으로 가꾸는 공원문화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녹색복지로 한 차원 확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십정녹지에서는 협약식 이외에도 린나이 전기온수기 전달식, 그리고 수목식재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우산수리·재생사업’을 민선 8기 대민서비스 역점 추진사업으로 두고 사업명을 ‘리본우산(Re:born)’으로 새롭게 정비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우산수리센터 1·2호점이 부천 남부 지역에 치우쳐 있는 점을 고려해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오정구 권역에 3호점을 열었다. 부천시 무료우산수리사업은 고장난 우산을 기증받아 분해 후 우산수리 부품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재생사업으로 전국 최장기간 이어가고 있는 전통 있는 사업이다. 2023년도에는 전국 최초로 ‘단비우산 및 안심우산 지원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부천시민들에게 무료로 우산수리 및 대여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제도적 발판도 마련했다. 본 사업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일자리창출, 무료수리, 무료대여, 자원재생이라는 1석 4조의 강점을 기반으로 부천시민은 물론 인근 지자체 시민들의 호응이 폭발적이다. 특히 지역 맘카페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사업 홍보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우산수리센터 1호점(송내북부역 1층), 2호점(중동행복주택 2층, 중동로88), 3호점(내동 렉스타운 1층, 내동54-6)에서 우산을 수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7일 ‘2024년 제1회 부평구 교육혁신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민관학 거버넌스 활성화 ▲마을연계교육과정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 지역특화사업 등 4대 과제 7개 세부사업을 진행 중이며, 연 2회(상·하반기) 관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구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사업계획 및 추진상황을 소개했다. 또 부평 마을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2024년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우리 부평에서 배움과 돌봄이 함께 이루워질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함께하는 미래교육, 성장하는 부평교육’ 부평구교육혁신지구 시즌2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4억 5천만원 규모로 올해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참사랑 봉사단은 지난 7일 부평4동 소재 제일흑염소식당에서 ‘어버이날 맞이 경로 식사 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봉사단 회원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에서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가올 여름을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계기가 됐다. 최현수 인천참사랑 봉사단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들여 삼계탕을 준비했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가정의 달에 이런 따뜻한 자리를 준비해준 인천참사랑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다가올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이웃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어버이님들에게 큰 힘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우수 음향’으로 평가받는 부천아트센터가 오는 5월19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 첫 돌을 맞이하는 부천아트센터는 지난 1년간 필리프 헤레베허를 시작으로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 조수미, 장한나, 기돈 크레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만났다. 그 중 피아노 거장들의 피아노 공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아 왔는데 조성진, 손열음, 다닐 트리포노프에 이어 다가오는 6월 17일 임윤찬의‘피아노 매직’이 또 한 번 펼쳐진다. 조성진, 손열음, 라파우 블레하츠, 다닐 트리포노프 등 … 아트센터의 건축음향을 빛내 준 월클 연주자 2023년 ‘1분 컷 매진’으로 갓(GOD)성진의 위력을 선보인 피아니스트 조성진 리사이틀을 첫 주자로 88개 건반이 선사하는 ‘피아노 매직’이 지난 해 7월 시작됐다. 부천아트센터는 음향반사판과 콘서트홀을 감싸고 있는 건축음향적 요소를 통해 뛰어난 어쿠스틱으로 약100분의 완벽한 공연환경을 선사했다. 이어 9월,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와 환상적인 호흡으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완성시킨 손열음의 협연이 있었다. K-클래식을 대표하며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사하는 그녀의 화려한 연주가 협연에 맞게 배치된 음향반사판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랑의전화복지재단에서는 번아웃을 극복하고자, 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를 위한 시간, 번아웃 OUT’ 강연을 개최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번아웃 경험을 한 청년은 세 명 중 한 명 이상이 있다고 응답했다. 주된 이유는 진로불안, 업무과중, 회의감, 일과 삶의 균형 장애였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본인의 직무와 관련한 높은 피로감을 겪고 있다고 한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정서지원사업 ‘나를 위한 시간, 번아웃 OUT’은 서비스 대상자를 직접 상대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특별한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강연은 번아웃(소진)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사람들에게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방법을 제시했다. 한국부모교육연구소 서유지 소장은 강연 중 "스트레스를 무시하고 자원을 소모하며 버티는 것보다는 돌보는 자의 자기 돌봄이 중요하며,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심정은 이사장은“지난 회는 직장인 자살 예방을 위한 번아웃 강연이었다면 이번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을 이끌며 복지사업을 추진해오면서 그들의 고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은 지난 3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꿈나무에게 전하는 희망하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 후원회 ▲인천광역푸드뱅크 ▲부광웰페어 ▲북새통 ▲그린무역 ▲간석제일교회 ▲보보에프엔지 ▲모퉁이보호작업장 ▲오티지상사 등이 후원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01명이 문구류, 장난감 등 후원물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와 피자, 치킨을 받았다.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을 운영하는 김상현 (사)행복한 사람들 대표는 “지역사회의 꾸준한 후원으로 12회째 뜻깊은 행사를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하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은 기부식품 및 생필품, 식재료 등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등 600여 명의 이용자들에게 한 달에 한 번 다섯 가지 품목 내외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부나 후원을 원할 경우 푸드뱅크 대표번호(☎1688-1377) 또는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511-1377), 부평구푸드뱅크·푸드마켓 1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