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대부동 방아머리 에너지팜 그린티플에서 ‘지금, 여기, 대부동 달콤한 시작~ 함께할 2025년’을 테마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동행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 기조를 실천하고자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대부동 청년 농부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에너지팜 그린티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부동 청년 농부, 대부중학교 학생 등 3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새해 소망을 듣고 서로 격려 인사를 전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직접 새해 소망을 작성한 롤링페이퍼를 꾸며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 을사년을 맞아 대부동 주민들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길 함께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 첫 관문에 위치한 그린티플에서 청년농부와 학생들, 주민분들을 만나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대부동 주민들이 롤링페이퍼에 작성한 소망들이 모두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