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인천해양경찰서는 1일 지역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하여 쌀과 찰흑미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해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시간 및 인원들을 최소화하여 아동 복지시설인 ‘인천보육원’과, 노인복지시설 무료급식소인 ‘성언의 집’을 방문,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쌀(46포대)과 찰흑미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인천해경은 해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자원봉사 및 격려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정성을 다하는 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앞으로도 인천해경도 관내 경제적으로 어렵고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항만공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Unmanned system World Congress, 이하 UWC)’에서 스마트 항만시설 관리 시스템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UWC는 드론과 개인용 비행체 및 도심 항공교통, 국방 무인 체계 등을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코엑스,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등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무인이동체 전문 전시회다. IPA가 선보인 ‘산업용 드론 중심 항만지역 특화 스마트 시설물 관리시스템 개발’ 사업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및 전문기업과 함께 추진 중인 산업통상자원부 R&D 과제로, 완료 시기는 내년 말이다. IPA는 해당 사업을 통해 기존의 육안·인력 중심 항만시설물 안전점검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과 자율주행 드론 등 4차 산업 핵심기술을 융합한 선제적 안전·유지보수 체계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AI가 항만시설물 3D 모델 안전도를 분석해 보강 우선순위를 선정하므로 보수공
중 · 동구약사회는 지난 17일 중구청에 불우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중동구약사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불우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회원들의 참여로 조성해 중구청에 기탁했다. 아울러 중구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건전한 의약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메디온정문약국 박관창 약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천명서 중동구약사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 시국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하역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역장비 안전장치 설치 지원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IPA는 금번 사업에서 하역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주요 하역 장비인 지게차(포크리프트), 리치 스태커*, 탑핸들러** 뿐만 아니라 로더***까지 설치 대상에 포함시켰다. 아울러, 지원자격을 기존 인천항 부두운영사 또는 배후단지·부지 입주사에서 위탁·용역·도급 계약 등을 통해 하역 장비를 소유하고 하역업무를 수행하는 협력기업까지 확대했다. IPA에 따르면, 참여기업은 충돌 재해 예방장치 중 전후방카메라, LED 경고빔, 인체감지시스템 등 종류에 제한 없이 현장 특성을 고려한 안전장치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업이 규격·모델 등 세부사항이 포함된 안전장치 투자계획을 제출하면 IPA 자체심사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이후, 선정된 기업이 11월까지 안전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확인서류를 제출하면 IPA가 관련 서류와 현장을 확인한 후 설치비용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내달 12일 14시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여야 하며, 공고문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IPA 대표 홈페이지 사이버 홍보관의 알림마당 메뉴 공지사항에서 확인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20일 오전 8시 30분경 덕적도 서포리 일대 갯바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소방헬기로 안전하게 병원 이송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50대 남자로 연휴를 맞아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넘어지면서 다리를 다쳐 거동이 힘든 상태로, 구급차가 출동하였으나 환자가 있는 위치가 구급대원이 들것을 이용하여 걸어서는 도저히 이동이 불가능한 곳 이여서, 소방헬기가 출동하여 공중에서 호이스트를 이용해서 구조 후, 안전하게 환자를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다. 유홍길 소방본부 소방항공대장은 “긴 연휴로 인해 야외로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많다.”며 “산과 바다, 갯바위 등 장소에 맞는 안전수칙을 준수하시고,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시 중구 무이도 인근 갯벌에좌주 된 모터보트 승선원 5명을 구조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 54분경 인천 중구 무이도 동방 0.9해리(약 1.6km) 해상에서 모터보트 A호(9.95톤, 승선원 5명)가 좌주 되어 있다는 해로드 어플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경비세력을 출동시켰다. 인천 구조대와 공기부양정 1호가 현장에 출동하여 에어밴트와 연료밸브를 차단, 파공부위를 봉쇄하는 등 조치를 취했으며 관리자 2명을 남기고 3명을 공기부양정에 탑승하여 해상에서 연안구조정에 인계, 인천 왕산마리나에 하선 조치했다. 이들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수리 후 인천 왕산마리나까지 시운전을 하던 중으로 무의도 인근 해상에서 암초에 걸려 오른쪽 추진기 축이 떨어져 물이 차올라 신고했으며, 현재 좌주된 모터보트는 민간선박에 의해 예인되어 수리 중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상사고시 해로드 어플로 신고하면 신고자의 위치가 전송되어 보다 신속하게 출동하여 조치할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20일 오전 7시 1분경 소초지도 인근 해상에서 2명이 타고있던 모터보트 B호(0.6톤, 승선원 2명)가 좌주되어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공항철도(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사업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에 김경순 미래사업단장은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인천시 서구)를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250만원을 전달하고,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든 상황에 처한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공항철도는 임직원들이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조성한 ‘러브펀드’ 기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금을 모아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달 200만원씩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김 단장은 “취약계층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받을 수 있는 명절이기 때문에 전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공항철도는 계속해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에는 대한적십자 인천혈액원에서 지원한 헌혈버스가 공항철도 본사(인천시 서구)와 용유차량기지를 방문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임직원이 헌혈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민단체 활빈단은 14일 김포공항 청사 안밖에서 공항보안 강화 시위를 벌였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한국공항공사, CIQ(세관,출입국관리 사무소,검역소),공항경찰대,공항외사분실,국정원분실 등 공항상주기관에 35년전 서울아시안게임 개막을 5일 앞둔 1986년9월14일 김포국제공항 청사 앞에서 의문의 폭발물이 폭발해 사망5명, 30여 명이 중경상을 입은 테러 폭발사건을 상기해 공항안전 보안 철저를 촉구했다.
지난 7일 인천시청 계단 앞에서 인천시 2040도시계획(안) 추진관련 수도권매립지 인근 주민들로 구성된 오류왕길동 주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오류왕길 비대위) 및 주민, 오류지구 아파트(현대,풍림아이언), 글로벌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인천환경운동연합 서구지회, 수도권매립지 연장반대 범시민단체협의회 등 환경연합단체들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주민들은 지난 30여년 간 세계최대 수도권쓰레기 매립지와 산업단지로 인해 많은 피해와 고통을 받았는데 인천시가 북부권 개발계획 완충녹지를 지정하자 반발 행동으로 기자 회견과 완충녹지 미 철회시 추석연휴가 끝나는 시점에서 서울시와 경기도,인천시의 쓰레기 반입을 강력하게 저지하고 실력행사를 하겠다고 예고하니 인천시와 서구청은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의견을 주민들에게 전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15일 환경단체 글로벌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등 환경 시민단체들은 “입 맛대로 환경정책” 더 이상 참을수 없다며 “환경특별시 인천, 환경독재 인천시”로 규정하는 기자회견을 인천시청 앞 계단에서 개최하고 인천시와 전면 투쟁을 선언했다. 단체들은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
지하철 1호선 인천역 하차 후 차이나타운을 지나 오르막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야트막한 응봉산 자락 ‘자유공원’에 다다르게 된다. 구한말 제물포에 정착한 서양인들에 의해 1888년 조성된 자유공원은 최초의 서구식 공원으로 광복 후 ‘만국공원’으로 불리다가,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더글라스 맥아더(Douglas MacArthur) 장군의 공훈을 기리고자, 1957년 10월 3일 장군의 동상을 공원에 세우면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 공산군이 38선 전역에 걸쳐 대대적인 남침을 하면서 한국전쟁이 발발하게 된다. 북한의 기습 남침에 한국군은 개전 초반 속절없이 밀렸고, 3일 만에 수도 서울이 적군에 손에 함락되고 말았다. 당시 미 극동사령부 최고사령관으로 도쿄에 주둔하고 있던 맥아더 장군은 전쟁 발발 나흘 뒤인 6월 29일 전선 시찰을 위해 한강방어선으로 향했다. 거기서 장군은 참호를 홀로 지키던 한국소년병을 마주쳤고, 그의 안전을 염려하여 후방 전출을 권고했으나 소년병은 퇴각 명령이 없는 한, 목숨 걸고 진지를 사수하겠다며 장군의 제안을 사양한다. 소년병의 애국심에 감명받은 장군은 그에게 필요한 것을 묻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