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난 12일 중구노인복지관 게이트볼장에서 (사)대한노인회 인천시 중구지회 주관으로 ‘제13회 중구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구지회 회원 및 게이트볼 연합회 등 11개 팀 66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력을 발휘했다. 그 결과 최종 우승은 율목팀, 준우승은 운서팀, 공동 3등은 박석팀과 복지팀이 각각 차지했다. 박길정 중구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앞장서 온 중구청장 등 모든 분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날 개회식에 참석, 시구 참여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자칫 몸과 마음이 지칠 수 있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운동으로 여름을 이겨내는 모습에 저도 활력을 얻었다”라며 “중구에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2024년도 상반기 민원 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5일 중구청에 따르면 ‘민원 처리 마일리지’는 민원을 법정 처리기간보다 단축해 처리하면, 단축일 수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누적 점수가 높은 공무원을 포상하는 제도로, 공무원 사기 진작과 민원 처리 단축에 목적을 뒀다. 구는 올해 상반기(1~6월) 기준 민원 처리 마일리지 점수가 높은 9명(경제산업과 이호영, 건축과 김동식, 교통운수과 김명희·김지연·안대원, 해양수산과 이가영, 보건행정과 김태성, 영종2동 김성숙·김유리)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이들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12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정헌 구청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성과를 격려했다. 특히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소통 간담회를 진행, 민원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처리 역량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원 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지속 운영해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구민 만족 행정 구현에 힘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구민 감동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중구문화원이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인 문화예술프로그램 "숨은클래식찾기"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숨은클래식찾기"는 주변에 숨어있는 클래식 음악과 공연장을 찾아보고 즐거운 예술 활동을 통해 음악과 공연장 예절을 배우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월, 금 6차시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인천문화재단이 주관, 인천중구문화원의 궁주은 문화예술교육사의 기획이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클래식 음악 찾기 △융복합 예술교육 활동 △인천 공연장 찾기 △공연장 예절 배우기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 초 4~6학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다. 네이버 폼, 전화, 방문 접수를 통해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접수와 사업 진행 관련 소식은 문화원 공식 홈페이지(https://icjgcc.or.kr/)와 SNS 인스타그램(@icjgcc)을 통해 게시된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제3연륙교 개통을 영종국제도시 대중교통 개선의 획기적인 전기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중구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김 청장은 지난 8일 오후 시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시장 주재 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번 정책회의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한 각 군수·구청장, 인천시 간부 공무원 등이 모두 참석해 군·구별로 직면한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먼저 “오는 2025년 제3연륙교 개통에 발맞춰 영종국제도시 지역 대중교통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도로 인프라 확충의 효과를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제3연륙교를 통해 영종하늘도시를 오가는 광역·시내버스 신설 ▲인천공항-영종대교 버스노선의 공항신도시 경유 등 영종국제도시 지역 대중교통 안정화를 위한 복안을 제시했다. 또한 김 구청장은 원도심 내 부족한 주차장 확충을 위해 인천시에 ‘신포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요청하며, 주차공간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중구체육회가 지난 7일 중구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제2회 중구체육회장기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열린 제3회 중구체육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중구체육회장기로, 인천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중구축구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인천 중구 소속 클럽 선수들과 그 가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 내빈으로는 김정헌 중구청장, 임관만 인천시의원을 비롯하여 타 구 축구협회장들과 인천중구체육회 임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치열한 토너먼트를 치른 결과, 중구OB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영종축구연합회가 아쉬운 준우승을 하며 마무리됐다. 장관훈 인천중구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구축구협회의 모든 동호인이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페어플레이 정신과 멋진 승부를 펼친 훌륭한 대회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중구체육회장기를 추진해 구민들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건강지킴이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봉준 인천중구축구협회장은 “대회를 주최해주신 중구체육회장님과 관계자분들에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중구체육회가 지난 6일 인천해사고 체육관에서 ‘허재 농구 아카데미 유소년 농구 대회’를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에 인천중구체육회와 허재 농구 아카데미가 맺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마련됐다. 관내 유소년과 다문화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에게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장관훈 인천중구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전 경험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중구 관내 유소년 농구와 다문화 유소년 농구의 저변확대를 기대한다”라며 “부상 없이 농구를 즐겨 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하며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어 “이번 연도 하반기에 이번 대회보다 잘 준비하여 한 번 더 개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다른 종목들도 활성화하여 중구 구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 내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전했다. 김경택 허재 농구아카데미 대표는 “이번 대회를 인천에서 개최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중구체육회장님과 직원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라며 “4월에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빠른 결과물이 좋게 마무리되어 무척 기쁘게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 중구청이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53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러레·사브르 단체전 석권이라는 호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8일 중구청에 따르면 먼저 오혜미, 김현진, 문세희, 모별이 선수로 이뤄진 ‘여자 플러레팀’은 단체전 4강에서 서울시청을 38대 32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 충북도청을 만나 40대 32로 대승하며 단체전 1위에 올랐다. 한두미, 지영경, 김도희, 양예솔 선수로 이뤄진 ‘여자 사브르팀’은 단체전 4강에서 대전시청을 45대 39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고, 결승에서 양구군청을 45대 42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이처럼 중구청 펜싱팀이 전국대회 플뢰레·사브르 단체전에서 동반 우승을 거둔 것은 지난 2015년 전국체전 이후 9년 만의 쾌거다. 중구청 펜싱팀은 개인전에서도 ‘플러레’ 1위, ‘사브르’ 2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놀라운 기량을 발휘했다. 모별이 선수는 ‘여자 플러레 개인전’ 8강에서 홍효진 선수를 15대 4로, 준결승에서 김기연 선수를 15대 13으로 이겼다. 결승에서는 박지희 선수를 15대 10으로 승리, 고등학교 졸업 후 일반부 대회에서 첫 금메달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5일 열린 ‘세계평화의숲 건강 걷기 산책로 개장 행사’에 참여해 “세계평화의숲이 도시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 음악회, 맨발 산책 체험, 꽃차 시음,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세계평화의숲 건강 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은 중구 대표 산책 명소 중 하나인 영종 세계평화의숲(운서동 2746-4) 내에 마사토와 황토를 섞은 흙으로 약 500m 규모의 ‘건강 걷기 산책로’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구는 이를 위해 총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5월까지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개장을 맞이하게 됐다. 특히 비교적 소규모 예산을 들이면서 기존의 환경과 경관을 최대한 살리는 데 초점을 뒀다. 또한 산책로 주변에는 맥문동을 심어 미관을 살리고, 세족 시설을 설치해 이용객 편의를 확보하는 데도 주력했다. 이번 산책로 개장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심신 치유 등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됐다. 더욱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인천중구지회에서 운영하는 중구보훈회관 급식소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진행한 것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중구 관내 8개 국가보훈단체 회원들이 이용하는 중구보훈회관 급식소 운영에 필요한 양곡, 부식 구입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경마가 열리지 않는 평일에는 지역주민들에게 플루트, 펜 드로잉, 소묘수채화, 요가 등 다양한 종목의 문화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체육회가 7월6일 인천해사고에서 허재 농구 아카데미와 함께 ‘유소년 농구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인천 중구체육회가 허재 농구 아카데미와 맺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열리게 됐다. 특히 중구 관내 농구 꿈나무들에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장관훈 인천중구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구 관내 유소년들이 경험을 쌓고 농구를 더욱 좋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다문화 유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