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통장자율회가 지난 18일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신흥동 환경정비의 날’을 추진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통장자율회 회원과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2개 조로 구역을 나눠 신흥 아이파크 및 인하대병원 앞, 지역주택조합 사업부지 등 주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추종구 통장자율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비에 적극 애써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라며 “깨끗한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통장님들이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의 주역들이다”라며 “통장님들이 고생하신 만큼 신흥동이 더 깨끗해지고 쾌적해지고 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16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전 직원 및 직영사업근로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중대재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노무법인 다현 소속 김강진 공인노무사를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과 실제 재해 사례 분석 및 위험성 평가의 실무 적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위험성 평가’를 활용한 실질적인 중대재해 예방 방안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는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이며 선제적인 안전관리 기법으로, 최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체계에서도 핵심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사업장의 안전 관리 수준을 높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근로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19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제9기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참여위원 및 보호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아동권리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제9기 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관내 거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공개·선발한 초등학교 1학년~6학년까지의 어린이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4월~12월까지 ▲아동 관련 정책 제안 ▲시설 모니터링 ▲아동 권리 캠페인 등 어린이의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유니세프(UNICEF)에서 인증한 아동친화도시로써 어린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환경 속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국내 수소 산업차량의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섰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최근 한국건설기계연구원으로부터 3.5톤(t)급 수소연료전지 지게차 22대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발주된 물량 전량을 단독 수주하며, 지난해 1단계 사업에서 5톤급 수소지게차 4대를 공급한 데 이어 제품의 기술적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수주한 제품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2026년 3월까지 진행되는 '수소지게차 상용화를 위한 실증 기반 신뢰성 검증' 국책과제 2단계 사업에 투입된다. 이번 실증 사업은 수소지게차의 신뢰성 검증과 경제성·안전성 평가 등 상용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목적이 있다. 수소지게차는 운용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미래 핵심 친환경 모빌리티로 주목받고 있다. 수소지게차로 전환 시, 22대 기준으로 하루 평균 1.8톤, 연간 약 645톤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를 창출하며, 이는 소나무 약 9만 5천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미국과 중국에서는 이미 수소지게차가 상용화됐으며, 이를 위한 제도와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주는 친환경 지게차(전동,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해 인천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 서비스’ 대상을 지난 14일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만 4~5세 원아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원어민 강사를 어린이집으로 파견하여 다양한 활동과 놀이 중심의 영어 교실을 열어주는 동구만의 영어교육 특화 프로그램이다.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들에게 영어를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9월~12월까지 동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됐다. 구의 영어 교육에 대한 선제적 대응은 주민과 관계기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고, 올해부터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 서비스’ 지원 대상을 유치원까지 대폭 확대했다. 올해부터는 모든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만 4~5세 원아를 대상으로 4월~12월까지 9개월간 주 1회, 30분씩 원어민 강사를 각 기관으로 직접 파견하여 영어교실을 지원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영어유치원에 보내지 않고도 공교육에서 부담 없이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보탬이 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전국 최초 어린이 영어교육 특화도시 동구를 조성하기 위해 영어교육 활성화에 지원을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16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5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진서 부구청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26개과 부서장이 참석하여 각 부서별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집행 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해 집행률을 높이는 방안도 모색했다. 구는 부서별 부진 사업에 대해서 매주 집중 점검하여 2025년도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액 599억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진서 부구청장은 “공공부문 재정집행은 침체된 민생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며 “정부와 발맞춰 신속한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 동구의회 유옥분 의장이 지난 15일 의장실에서 ‘인천 동구의회 개원 3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구의회는 1991년 4월 15일 개원해 올해로 개원 34주년을 맞이했으며, 2022년 7월 제9대 의회가 출범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유옥분 의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원들과 김찬진 동구청장,의정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와 축사, 축하 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유옥분 의장은 “동구의회가 오늘날 구민의 신뢰를 받으며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배 의원님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구의회는 구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더욱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민평통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가 지난 15일 오전 11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를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민평통 인천중구협의회 전승호 회장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총 305만 원으로, 인천중구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이다. 특히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전승호 회장은 "전국적인 재난 상황에서 중구위원회 자문위원들도 마음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에 나서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중구협의회는 단순한 통일 자문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아픔을 나누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평통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수렴하여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 동구가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 미취업 청년들에게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직단념청년의 자신감 회복을 지원하고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참여 기간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구분되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구직활동, 취(창)업 여부에 따라 최대 35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참여자 모집은 7월까지이며,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며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을 단념한 18세~39세에 해당하는 청년이다. 유유기지 동구청년21 누리집의 청년도전지원사업 게시판 또는 고용24 누리집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동구 청년도전지원사업팀(032-766-0255)으로 하면 된다. 동구는 ‘청년들의 도전놀이터 넘어져도 괜찮아, 우리는 다시 뛸 수 있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슬로건에는 넘어져도 안전한 모래 놀이터처럼 청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응원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동구 청년취업 부트캠프’ 등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 동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5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화수정원 마을협동조합, HD현대인프라코어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화수정원 조합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대기업인 HD현대인프라코어 임직원 140여명도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총 5개조로 나눠 화수2동 일대와 화수부두, 만석부두 일대 골목과 공터, 화단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최은옥 센터장은 “마을 주민 단체와 지역 기업이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데 다같이 동참한 데 의미가 깊다”며 “협력과 소통을 통해 상생 협력의 문화가 견고해지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