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연안동 주민들과 5일 오후 4시부터 오토벨리 조성사업관련 주민 100여명 참가한 가운데 주민설명회가 연안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IPA는연안동 주민설명회 진행하던 중 주민들은 공사가 약속한 '선 다리 공사' 이행하라며 주민설명가 무산 됐다. 주민들은 3년전 코로나펜데믹 이전 부터 선 다리 공사 후 공사 그리고 영양평가를 분명히 한다고 했다며 3년 동안 뭐 했냐며 따져 묻기도 했다. 특히 주민들은 '선 다리공사 이행하라'! 송유관 배관공사 절대 반대,중고차 자동차사업 절대 반대,란 표말을 들고 목소리를 냈다. 주민들은 IPA가 약속한 선 다리 공사 부터 이행하라며 자리에서 떠나며 주민설명회는 무산됐다. IPA 윤상영 운영본부 물류전략처장은 안탑깝다며 주민들과의 대화 창구가 다시 열릴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화재대피용 생명구조마스크를 제조 생산하는 ㈜세이빙스토리의 국내 연구팀과 ㈜유월무역이 고산트래킹과 등반 중 발생할 수 있는 고산병을 해결하기 위한 획기적인 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성공적으로 출시하게 됐다. 개발된 이 제품은 산소발생장치가 장착된 새로운 기술의 고산용 산소마스크로 고산에서의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소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전세계 고산 트래킹, 등반객들과 모험가들의 안전한 산행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스크 속에 장착된 산소 큐브는 고산지대에서의 산악등반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소부족을 해결하는데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특히, 저산소 상태에 노출되었을 떄 환경증후군인 고산병 발병 시 증세를 완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의 우수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하여, 해발 5,000미터 이상의 고산 상태의 조건을 갖춘국내 산악박물관에서 유명 산악인들을 동반한 자체 임상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발 5000미터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수준의 높이로 대기압이 50%로 줄어드는 곳으로 산소 농도 또한 50%로 줄어들기 때문에 이곳에서의 조건은 산소농도를 10.5-10.8 % 로 맞춘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올해 1월 영종2동이 신설된 것과 관련, 주민 중심 지역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할 ‘제1기 영종2동 주민자치회’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 중구이 지난 30일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1기 영종2동 주민자치회’ 위원 50명을 위촉했다. 이는 영종1동 지역 인구가 5만 명을 돌파하며 행정수요 등이 급증한 것에 대응, 효과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1월 2일부로 영종2동을 분동한 데 따른 것이다. 이들 주민자치회 위원은 다양한 자치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화합,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을 실행하는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 기간은 올해 1월 30일부터 올 12월 31일까지 11개월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대표 우리의 다짐 낭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역할과 의무를 되새기고 관련 역량을 키워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2동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첫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중구 발전을 위한 여정에 함께 손을 잡고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최근 내항 개방, 제물포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공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E 노선 확정 등 인천 중구에 겹경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정헌 중구청장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구민들과 밀착 소통하는 현장 행정에 돌입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1월 29일 신포동을 시작으로 오는 2월 7일까지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2024년도 연두 방문 -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희망 플러스 대화’는 새해를 맞아 김정헌 구청장이 직접 동 주민들과 만나 올해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하고, 구민들로부터 건의·애로 등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은 1월 29일 신포동을 시작으로, 30일 영종동·운서동, 31일 신흥동·도원동, 2월 1일 용유동·무의도, 2일 동인천동·개항동, 5일 율목동·연안동, 6일 영종2동· 7일 영종1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동별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고받음으로써, 해결책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수렴·반영할 방침이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최신 정보통신(IT) 기술로 구현한 실감콘텐츠 체험공간이 인천의 대표 어린이·가족 관광명소인 ‘송월동 동화마을’에 들어선다. ‘동화마을 트릭아트 스토리 실감콘텐츠 체험공간’은 인천 중구가 원도심 지역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2022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기존 착시효과 체험관인 ‘트릭아트 스토리’의 1층 공간에 동화를 주제로 한 각종 실감 콘텐츠를 도입해 독창적 체험공간으로의 변모를 꾀함으로써, 어린이 등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특히 동화 속 주인공이 돼 다양한 놀이를 해보는 체험형 실감콘텐츠 ‘동화의 세상 속으로’, ‘애니런 오즈의 마법사’는 물론, 3차원(3D) 기술로 표현한 포토존인 ‘이상한 나라 동화의 세계’가 눈길을 끌 전망이다. 또 미디어아트 콘텐츠인 ‘마법과 모험의 세계로 초대’, 부모님 세대의 동심으로 아이들을 초대할 미디어아트 ‘흥부와 놀부’, 체험형 키오스크인 ‘동화숲 샘터’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갖췄다. 이 밖에 보호자들이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쉴 수 있는 휴게 벤치와 쾌적한 화장실 등 어른들의 편의 공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저출생 문제 극복과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 중구가 올해 민간기업들과 손을 잡고 관내 임신부와 난임 부부에게 음료 할인, 쿠킹클래스 참여, 요트 이용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시 중구가 지난 26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 현대요트 인천지점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기업 출산장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와 민간기업이 민관 협력을 통해 임신부 가족과 난임 부부에게 맞춤형 특별혜택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이 낳기 좋은 중구’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관내 보건소 등록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음료 15% 할인 등의 혜택을 담은 브이브이아이피(VVIP) 카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무료로 참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현대요트 인천지점에서는 보건소 등록 임신부를 대상으로 요트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임신부 본인은 50% 할인, 동반 가족은 3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구가 민간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임신부 등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민선 8기 들어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는 인천경찰청과 함께 1월 24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안전한 인천, 행복한 시민’ 실현을 위한 2024년 자치경찰사무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024년 각종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시민들에게 필요한 치안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양 기관이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부서장 뿐만 아니라 실무담당자까지 함께 참석해 공감대를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생활안전 기능에서는 주택가 등 어둡고 후미진 취약지역 중심환경 개선, 자율방범대 활동 활성화 등 시민들과의 협력 치안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여성청소년 기능에서는 스토킹 가해자 전자장치 부착 시행(’24. 1. 12.)에 따른 제도 조기 정착,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시·경찰·교육청) 협력 강화 및 자치경찰위원회의 기관 간 연결고리 역할 수행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또한, ▲교통 기능에서는 노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시설 구축, ‘이륜차 번호판 인식’ 후면카메라 단속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중구는 1월 25일 유정복 시장이 중구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주민과의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공무원과 유정복 시장 및 인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유정복 시장에게 “행정 체제 개편과 제물포 르네상스의 성공을 위해 의기투합하자”라는 뜻을 밝히며 “영종구·제물포구 신설 등 행정 체제 개편의 성공을 위해서는 영종·원도심 등 광범위한 지역을 보유한 인천 중구의 특성을 고려한 더욱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행정 체제 개편과 제물포 르네상스 추진에 따라 중구 지역 행·재정수요가 증가하리라 예상되는 만큼, 일반조정교부금 제도 개선을 통해 정책·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비 지원 ▲영종·용유의 기반시설 확충과 미개발지 도시개발 ▲통행료 지원을 통한 출퇴근 걱정 없는 근무환경 조성 등 중구의 균형발전을 위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김정헌 중구청장은 25일 “영종 등 수도권 서부 혁신 일으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과 E 노선의 추진 결정을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전 경기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 노선 등의 추진을 공식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먼저 D 노선은 영종·청라에서 오는 노선과 검단·김포에서 오는 노선을 부천을 분기점으로 알파벳 ‘Y’자 형태로 만나게 해 서울 강남 일원까지 40분 이내로 빠르게 연결하는 게 골자다. E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영종·청라·서울을 거쳐 구리·남양주까지를 연결한다. 상암(DMC), 연신내, 광운대 등에서 정차하는 만큼, 영종 등 수도권 서부지역과 서울 강북권 일대를 빠르게 오갈 수 있을 전망이다. 구는 이번 성명을 통해 “이번 노선들은 영종·청라·검단·김포 등 수도권 서부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꼭 필요했다”라며 “실제로 수도권 서부는 도시 성장으로 인구가 급격히 늘었고, 이로 인해 출퇴근 시 공항철도는 지옥철을 방불케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또한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인천시선관위’)는 1월 19일 오후 3시부터 10개 구·군선관위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개최하고,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리 종합대책 등에 관해 논의했다. 시선관위는 이번 회의에서 좋은 정치를 지향하고, 국민과 함께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기관으로 나아가고자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선거관리, ▲민주정치 발전을 위한 기반 공고화, ▲미래지향적 조직역량 강화라는 3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연중 추진할 주요업무를 논의했다. 또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완벽한 관리를 위해 선거관리의 투명성․신뢰성을 강화하여 유권자의 뜻이 선거 결과에 그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확히 투․개표를 관리하고, 고도화된 사이버선거범죄 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자유와 공정이 조화되는 가운데 유권자 중심의 정책선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인천시선관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국민께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관리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통합과 화합의 선거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