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공단 본부 강당에서 이사장을 비롯한 신규 및 저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단 직원의 공공언어 이해 및 공문서 작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수정 강사(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 부원장)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및 ‘보도자료 작성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국립국어원이 올바른 국어문화 보급을 위해 희망 기관의 신청을 받아 국어문화원 소속 전문가들을 파견해 공공언어 개선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공공언어의 중요성과 사용 방법, 작성기준을 소개하는 동시에, 실제 업무에 적용되는 다양한 적용 예시를 설명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보도자료의 개념과 유형별 특징, 관련 사례 분석을 통한 활용 방법을 제시하며 학습 성과를 높였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양질의 교육을 통해 공공언어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제고돼 기쁘다”라며, “직원들의 국어 역량 강화를 통해 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함으로써 구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공단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의 서부권(중구·동구·옹진군) 폐기물처리(소각)시설 관련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은 위법, 지난 6월28일 영종지역 5곳 예비후보지 선정 원천무효를 주장하고 나섰다. 인천시는 2021년 8월17일 소각장 입지선정계획에 대한 결정 공고문을 통해 입지선정 방법으로 “폐기물시설촉진법”제9조에 따른 입지 선정위원회에서 전문 연구기관의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결과 또는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선정할 것이라고 공표했다. 그러나 시는 입지선정위원에 구성에 관한 동법 시행령 제7조의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에 거주한 주민대표’의 3 ~ 6명 이내 참여를 규정의 법리를 오인하고 확대해석하여 옹진군 주민은 제외하고, 서부권 권역과는 무관한 미추홀구 주민을 포함시키므로 공정성과 법령을 위반했다. 또한 용역사가 일방적으로 제공한 단순 비교자료를 입지선정위원들에게 제공하여 평가항목과 배점기준에 따른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아닌 미리 짜 놓은 각본에 의거 예비후보지 5곳을 ‘빼기투표’ 방식으로 영종지역으로 편중되게 선정했다. 이에 11만 영종국제도시 시민 모두는 영종지역 5곳 예비후보지 선정은 졸속 · 부실 · 불공정 원천무효 백지화를 선언한다. 또한 중구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난 20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이각균 부구청장 주재로 ‘2023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 대비한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 관련 37명 담당 팀장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금까지의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 연내 추진계획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며 실적향상을 위한 계기를 만들었다. 이각균 부구청장은 “남은 평가 기간 동안 각 부서에서 평가 관련 시 부서와 원활히 소통하며 보완·개선해야 할 사항을 채우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인천시 주관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및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 행정사무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다. 이에 중구는 지난 6월에 1차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다가오는 9월에 3차 보고회를 열어 평가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난 21일 (사)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 중구 한의사회와 ‘경로당 주치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한 이번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지역 한방 전문인력을 연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관내 20개 경로당에 한의사를 1:1로 연계·배정하고, 해당 경로당에는 한의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 건강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한방 상담·진료 등과 더불어, 중풍, 치매,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과 자가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한 한방건강교육도 진행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영종소방서가 21일 용유남성의용소방대 사무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내빈으로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울 비롯해 구의원, 유관기관 및 공공단체장, 영종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70여명이 참석해 행사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감사말씀,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식, 사무실 내부관람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용유남성의용소방대 사무실이 개소됨으로 재난현장 지원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곤 영종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날로 커지는 현실 속에서 사무실 준공을 계기로 대원 모두가 더욱 단결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당부한다”라며 “앞으로도 의용 소방대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오는 2025년 영종국제도시에 문을 열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의 대략적인 청사진이 나왔다. 인천시 중구가 지난 17일 제1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관련 부서, 설계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 건립 공사’의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실시설계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가칭)하늘1중 학교복합화시설’은 학생들에게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는 문화 프로그램, 지역 내 돌봄 공간 제공 등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을 추진하는 복합문화시설이다.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오는 2024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하늘1중학교 부지 내에 건립될 예정이다. 부지는 인천시 교육청이 무상 제공했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1층엔 가족센터, 2층엔 작은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조성된다. 3층엔 복합문화공간을, 4층엔 마을교육지원센터와 미래공간(학생 이용 다목적공간) 등을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총 165억 원(국비 15억5,0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4일 구청장실에서 인천시 소통관 류윤기 글로벌도시국장을 만나 제물포 르네상스의 원활한 추진, 영종지역 교통 환경 개선 등에 대한 인천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정헌 구청장과 류윤기 시(市) 소통관은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중구 관련 사업을 논의하며, 지역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소통관에게 ‘신포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부지 사용 등 협조’, ‘부평~연안부두선 트램 사업 우선 추진’ 등 원도심 현안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고염나무골~젓개 구간 등 도로개설공사’,‘영종지역 시내버스 체계 개편’ 등 영종국제도시 주요 현안과 함께, ‘2024년도 노후 하수관로 정비 국·시비 지원’ 등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원도심 발전의 핵심인 내항 재개발과 관련, 내항 우선 개방구역에 시민 친화형 분수 광장과 디지털 아쿠아리움 등의 친수시설을 도입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이어 “영종국제도시는 인구 증가로 교통체증이 날로 심화하는 만큼, 도로 중앙 녹지대 축소 등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공사,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와 함께 ”제5회 해양환경보전 사진·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환경보전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생명의 바다, 치유의 바다’라는 주제로 사진과 포스터 분야 작품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진 또는 포스터 중 한 분야를 선택하여 완성된 작품과 참가 신청 서류를 이메일(heo11printing@daum.net)로 제출해야 하며, 접수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 47점에 대해 총 상금 9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대한 국민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보전 의식 증진을 위해 각 기관이 주관하는 ▴행사 홍보물 ▴전기요금 고지서 등 홍보자료에 활용되며 ▴인천항여객터미널 등 공공장소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한 작품이 선정되기를 바란다“며, ”해양환경 보전에 대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여름철을 맞아 영종국제도시 ‘운남근린공원 생태물놀이장’이 오는 14일 개장하는 가운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11일 오전 시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과 이곳을 찾아 현장 안전 점검을 벌였다. 이번 행보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생태물놀이장을 찾는 아이, 가족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더욱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시운전 현황, 시설물 안전 상태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시설 점검 및 보수, 청소 등 안전 관리에 적극적으로 힘써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특히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시설물 안전과 더불어 수질 관리나 물놀이 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정헌 구청장이 찾은 운남근린공원 생태물놀이장은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이곳은 여름철 주민 휴양을 위해 운남동 1551번지 일원에 조성됐다. 2017년부터 매년 운영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예방조치로 2020년부터 운영이 잠시 중단됐다 올해 다시 주민들에게 문을 활짝 열게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0일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범국민적 환경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할 것을 약속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됐다. 캠페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사진과 글을 게시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일상생활 속 1회용품 감량을 위해서는 사소한 생활 습관이라도 놓치지 않는 의식적인 노력과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모두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영훈 인천 미추홀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정헌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