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난 1일 서해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삼목해역에 어린 점농어 43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 관할 어촌계장, 지역주민, 종자생산업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점농어는 서해해역에 서식하는 대표 어종으로 외관은 농어와 비슷하나 몸에 점이 있다.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뛰어나 어업인, 낚시인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이번에 방류한 점농어는 지난해 12월 말에 부화한 개체들로 크기는 전장 6cm ~ 10cm에 달한다. 특히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활력 좋고 건강한 고부가가치 우량종자다. 구는 점농어의 생태 특성, 생활사, 생존율을 고려해 삼목항을 방류해역으로 선정했다. 일정 기간 특정 어구 사용 제한, 불법 어업 근절 홍보 등을 병행해 생존력을 높일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점농어를 시작으로 꽃게, 조피볼락 등을 방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어업생산력 증대와 지역 어업인 소득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관내 불법성토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환경지킴이 16명을 위촉했다. 이를 위해 인천시 중구가 지난달 30일 중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불법성토 환경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환경지킴이는 관내 거주 구민 중 평소 불법성토 문제에 관심이 많은 주민 총 16명(영종 10명, 용유 6명)으로 구성됐다. 지리석 특수성을 반영해 영종·용유 2개 구역을 나눠, 올해 6월부터 2025년 6월까지 향후 2년간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이들은 ▲불법성토행위 취약지 중점 순찰 및 감시 ▲불법성토 사건 발생 즉시 구에 제보 ▲개발행위허가 신청 등 불법성토행위 예방을 위한 사전 안내 ▲ 농지성토재 pH 측정 등 관련 부서와 합동점검 실시 등의 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중구는 환경지킴이가 제보한 위반농지에 대해 즉각적인 원상회복 및 고발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농지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농지성토 개발행위허가 제도를 정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정헌은 중구청장은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건전한 농지성토 문화의 토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복잡한 지역사회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민관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1일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를 찾아 “항공정비(MRO) 산업은 고부가가치 미래 먹거리”라며 “인천이 명실공히 글로벌 항공정비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중구가 앞장서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 8기 공약인 ‘항공정비(MRO) 클러스터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중구 차원의 행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강후공 인천 중구의회 의장도 함께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이 찾은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조성을 추진 중인 ‘항공정비(MRO)’ 분야 전용 산업단지다. 미국 ‘아틀라스항공’이 2026년 가동을 목표로 이곳에 화물기 정비 시설을 구축하기로 한 데 이어, 올해 4월 이스라엘 ‘IAI’로부터 화물기 개조사업의 첫 해외 생산기지 유치를 끌어내는 등 글로벌기업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과 강후공 의장은 공항공사 관계자로부터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 관련 보고를 받은 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글로벌기업 투자유치 촉진 등 항공정비 클러스터 활성화와 산업 육성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아틀라스항공과 IAI의 국내 파트너인 ‘㈜샤프테크닉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1일 역무사업소 가정역 회의실에서 경인 아라뱃길 관광유람선을 운영하는 ㈜현대유람선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사는 도시철도 신규 이용고객 창출을 도모하고 현대유람선은 경인 아라뱃길 관광상품 등 문화․레저 소개를 통한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사와 ㈜현대유람선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하고 인천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천도시철도 이용고객에게 아라뱃길 유람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인천2호선 검암역에 방문하여 역 도장을 찍으면 이용할 수 있다. 김진만 현대유람선 대표는 ㈜현대유람선과 함께 인천도시철도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람선 할인 상품을 개발하고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유람선을 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업체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31일 서울시 중구청에서 개최된 ‘제33차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내항 재개발 등 민선 8기 구정 비전과 주요 정책·사업을 널리 알렸다. 지난 2020년 32차 회의에 이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는 전국 대도시 중심부에 자리 잡은 7개 대도시 중심구의 대표들이 모여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협의회에서는 인천 중구, 서울 중구, 부산 중구, 대구 중구, 광주 동구, 대전 중구, 울산 중구 총 7개 지자체 중심구 구청장들이 참석, 지역별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김정헌 중구청장은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도시’라는 민선 8기 구정 비전과 함께, 올 10월 시민 우선 개방을 통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인천 내항 항만 재개발 사업’을 대표 우수 정책 사례로 소개했다. 아울러 ▲인천 내항 항만 재개발 ▲원도심 주민과 합심해 KTX 인천역 유치 추진 ▲항공정비(MRO) 클러스터 첨단산업 육성 ▲공항철도·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사업 등을 설명하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이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4일 인천종합어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뒀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민간전문가 및 담당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건축·전기·소방 등 분야별로 전통시장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면밀하게 살피고, 재난·사고 발생 예방 등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구는 지난 5월 15일과 18일에 박영길 부구청장 주관으로 관내 관광숙박업소 및 보도육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오는 5월 말까지 6개 분야 56개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점검 완료 후에도 지적사항 등에 대해 추가 후속 조치를 진행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사고로부터 지킬 수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난 24일 송월초등학교 후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김정헌 구청장, 송월초등학교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선진교통학원질서봉사단, 중구모범운전자회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2인 이상 탑승 금지, 이륜차 면허 필수, 보호장구 착용 등의 교통수칙과 더불어, 우회전 시 일시 정지, 무단횡단 금지 등을 지켜줄 것을 운전자, 보행자, 주민들에게 호소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속도 30km 이하 운행 등을 강조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주민들과 운전자들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가, 새로운 부이사장으로 추성호 인성코퍼레이션㈜ 대표가 취임했다. 25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월디장학회는 지난 24일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추성호 신임 부이사장,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월디장학회 부이사장 취임식 및 제3차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부이사장에 새로 부임하는 추성호 인성코퍼레이션㈜ 대표는 그간 장학금 기탁 등 월디장학회 발전에 누구보다 앞장서 솔선수범해왔다. 김정헌 구정창은 이날 추성호 신임 부이사장 외에도 연임·신임 임원진 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연임 이사로는 공순복 중구농협 이사, 전승호 대동학생백화점 대표, 김선희 청원조경㈜ 대표, 유기붕 인천종합어시장 조합장, 김현호 광고마을 대표가, 연임 감사로는 지근철 인일회계법인 회계사가 위촉됐다. 신임 이사로는 송민규 인천그린에너지㈜ 대표, 황인국 스카이72㈜ 팀장이 위촉장을 받았다. 행사에서는 취임식에 이어 2023년도 제3차 장학금 기탁식도 진행됐다. 스카이72㈜(김영재 대표) 3,000만 원, 중구농업협동조합(정선근 조합장) 700만 원, 인성코퍼레이션㈜(추성호 대표) 500만 원, 신포중앙새마을금고(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김정헌 중구청장이 5월 23일 영종한양수자인아파트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공동주택 주요 현안을 입주민들과 논의하는 자리로, 민선 8기에서 처음 도입한 현장 소통 행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입주자대표회의 및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애로 및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민원과 현장 목소리가 오갔다. 특히 아파트 관리비 절감 방안,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기 화재 안전, 단지 내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운영과 같은 내부 현안은 물론, 학교 설립, 텃밭 사업, 인근 골프장 및 캠핑장 운영 등 외부 현안도 함께 논의됐다. 구는 이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논의된 사항은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 신속한 현장 맞춤형 행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한양수자인 어르신과 주민분들을 직접 뵙고 의견을 듣는 기회를 갖게 돼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앞으로 영종국제도시가 인천을 선도하는 도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 중구 무의도 지역의 대표 숙원사업이었던 ‘무의대교 공영주차장’이 완공됨에 따라, 이 일대 주차난 완화와 이용객 편의 증진, 관광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가 지난 23일 무의동 298-3번지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의대교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잠진도와 무의도를 연결하는 무의대교는 관광객이 증가하며 2019년 5월 개통 당시보다 교통량이 10배 이상 늘었다. 이로 인해 무의도 일원은 주차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심각한 주차난과 잦은 교통체증을 겪어야 했다. 이에 중구는 무의대교 건설 당시 임시 공사용으로 사용되던 하부공간에 공유수면 의무면제 협의를 통해 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를 확보했다. 이후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3년 1월부터 5월까지 조성 공사를 추진, 총면적 2,984㎡, 주차공간 86면, 화장실 1개소 등의 시설을 갖춘 주차장을 조성했다. 특히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주차장 조성비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토지 매입비가 발생하지 않아, 사업 예산을 대폭 절감하고, 조속히 주차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