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김정헌 중구청장이 5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성과관리 자체평가 우수부서·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년간 우수한 성과를 낸 우수부서와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에게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이다. 먼저 성과관리 자체평가 결과, ‘최우수’ 부서로는 평생교육과, ‘우수’는 안전관리과·경제산업과·기획예산실, ‘장려’는 여성보육과·자원순환과·복지지원과·도시행정과·건설과·국제도시보건과·민원지적과가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아름다운 도전 2팀 총 8개 사례의 주역들이 ‘2025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뽑혔다. 이날 상을 받은 우수공무원 중 ‘최우수상’의 기반시설과 박준형 주무관은 중부수도사업소와의 협업과 토지주 등에 대한 적극적인 설득 등의 노력으로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운북동 논골마을 상수도 공급 문제를 해결했다. ‘우수상’의 민원지적과 고영건 주무관은 인천 최초로 사전 감정평가 제도를 도입해 체납률을 감소하는 데 주력했고, 도시행정과 임동훈 주무관은 인천국제공항 지적 재조사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세외수입 약 120억 원을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가 3월 4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마을행정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대시민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마을행정사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마을행정사’ 제도는 행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민원행정 업무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서류 작성 지원 및 행정 절차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천시는 마을행정사 제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김재동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의 대표 발의로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인천광역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통해 마을행정사 활동이 법제화됐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교육과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해 11월 인천지방행정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마을행정사 운영을 위한 역할을 정립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33명의 지역별 마을행정사를 선정했으며, 이들의 전문성 향상과 소통 능력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마을행정사의 상담 서비스는 인천에 주소를 둔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 등 시민 누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이 지난 2월 27일에 중구체육회 활성화 및 화합 도모를 위해 전체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중구체육회의 명예회장·고문·자문위원, 부회장 및 이사, 회원종목단체장, 동체육회장 및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올해 결속을 다지고 중구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한 뜻깊은 만남의 자리로 진행됐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진정으로 중구 구민의 건강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계신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더 나아가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내고 지역 발전에도 서로 노력하며 한 걸음 다가서기 위해 중구체육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중구 구민 건강 지킴이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중구체육회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김홍섭(前중구청장) 명예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도 참석해 격려를 보내며 중구와 체육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인천시선관위’)는 내일 인천 38개 투표소에서 새마을금고이사장을 선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로 무투표당선을 포함해 49명의 금고이사장이 선출될 예정이다. 투표시간은 ▲직선으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대의원회를 개최해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는 관할 구·군선관위와 금고가 협의한 시각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선거인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그 밖에 공공기관이 발행하여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지참하여 투표소에 가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가 각 선거인에게 발송한 투표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도 투표소 주소와 약도를 조회할 수 있다. 투표할 때에는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로 기표란에 기표하여야 하며 ▲어느 후보자에 기표한 것인지 알 수 없는 경우 ▲두 후보자 이상의 란에 기표한 경우에는 무효가 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투표가 마감되면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동시켜 각 후보자가 선임한 개표참관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표를 진행한다. 개표 결과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및 동시이사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직원(일반직·공무직 등)을 축하·격려하는 의미로 지난 2월 26일 ‘입학 축하 선물 및 격려 메시지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직원 3명에게 필통, 클립보드, 안전캡 가위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함은 물론, 이사장의 축하 메시지를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시설관리공단은 가족 친화적인 근로환경 조성과 직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를 지원 중이다. 실제로 수능 응시 자녀를 둔 직원에 격려품을 지급하고, 출산 직원에게도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등 직원 복지 격려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활기찬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 사기 증진을 위해 다양한 격려행사를 진행하겠다.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애국, 용기, 헌신 등 삼일(3.1) 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인천 중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데 힘쓰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인천시 중구는 만세운동의 의미를 기리고자 지난 1일 남북동 소재 용유 3.1독립만세기념비 추모공간에서 ‘제106주년 삼일절(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정헌 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3.1독립만세기념비 보존위원회, 보훈단체, 노인회, 자생단체,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는 팝페라팀의 식전공연,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순국선열들에 대한 헌화와 분향, 헌시 낭송, 기념사·추모사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만세삼창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애향 정신을 계승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을 본받아 자유와 민주라는 숭고한 가치를 지키는 데 힘쓸 것”이라며 “민생 중심의 구정으로 대한민국과 인천, 중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이면 제물포구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들이 모여 성공적 행정 체제 개편 등 중구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김 청장은 2월 총 네 차례에 걸쳐 중구 1청·2청에서 ‘함께 논의하고 싶은 2025년 우리 구 현안은?’을 주제로 올해 첫 ‘중구소리 소통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민선 8기 들어 기존 간부회의 방식에서 탈피해 “조직 내 중간관리자인 팀장들이 머리를 맞대 자유로이 토론하며 신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자”라는 목표 아래 중구만의 소통 혁신 회의인 ‘중구소리’를 개최해 왔다. 올해 첫 ‘중구소리’에서는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하거나 해결이 어려운 민원,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광역지자체나 중앙정부에 건의할 사항 등 중구의 여러 현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영종구 발전 방안, 제물포구로 통합될 원도심 지역의 활성화 방안 등 내년 7월로 예정된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과 관련된 의견들이 주로 제시됐다. 이 밖에도 조직문화 개선 방안, 축제 활성화 방안 등 구정 발전에 관한 다양한 목소리가 오고 갔다. 구는 이번 중구소리 소통 회의를 통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인천 영종구 임시청사 임대와 관련, 중구는 영종지역 건물 20개 중에서 실면적 6000㎡(2000평) 이상을 보유한 건물을 중심으로 접근성, 대중교통 이용 편리성, 업무시설 변경 등이 가능한 중산동 ‘A프라자‘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임시청사 전용 엘리베이터를 확보해 업무 보안과 직원 안전에 중점을 두고 고려해 총괄 결정한 후, 향후 법적으로 공개 공지할 예정이다. 또 관심을 모았던 중촌교차로 일대 임대는 면적이 적은 관계로 업무시설로는 부적합한 것으로 결정됐다. 임시청사 임대를 둘러싸고, 중구의회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은 “5년 동안 130억원의 예산을 사용한다는 것은 요즘 같은 불경기에서 막심한 손해로 판단된다”고 전제하고 “160억원으로는 건물을 매입해도 남을 금액을 현재 상황에서 건물주 등에게 이익이 과도하게 가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주차장 관련, 임시청사가 주차 공간이 부족한 상황으로 영종구와 영종구의회 청사를 양쪽으로 임대해 복잡한 주차 공간도 넓혀줄 수 있는 융통성을 발휘, 시장경제 활성화와 예산 절감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예산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올해부터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와 손을 잡고 보안검색요원·항공경비요원 등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박재완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 회장은 지난 10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국제공항 소재지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인재 양성을 위한 중구의 일자리 분야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핵심 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구는 ‘2025년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인천시로부터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사업’을 운영한다. 2~3월에는 교육생으로 참여할 19~39세 지역 청년 40명을 모집하고, 4~5월에는 교육, 6~12월에는 취업 지원 및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교육생들은 총 240시간에 걸쳐 수하물 검색 및 항공 경비 이론 교육, 실습, 면접 코칭 등에 참여하며 「항공보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제10대 오상권 청장이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임 오상권 청장은 화상회의를 시작으로 관내 해상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경계 강화를 주문하며, 청장의 업무를 시작했다. 상황점검회의에서 오상권 청장은“전남 여수 제22서경호 침몰사고 현장 구조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관내에서도 이러한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상권 청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부경대를 졸업, 서강대 석사를 취득한 해양 전문가다.1993년 경위(간부후보 41기)로 해양경찰에 입문한 후 서귀포, 인천, 부산해양경찰서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청 경비국장, 해양경찰청 차장을 역임하는 등 해양에 대한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