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3월 29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위성정당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경실련은 해당 기자회견을 통해 위성정당 정당등록 승인행위의 부당함과 위헌 여부를 알리고자 위헌확인청구서 및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서를 헌재에 제출했다.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은 거대양당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빈틈을 이용해 비례대표 의석을 더 확보하기 위하여 만든 위성정당이다.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의 창당경위, 당헌당규, 창당 물적원조, 현역의원 파견, 공천에서 후보자들의 자당과의 연계성 등이 정당들은 오로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자들에게 비례대표 투표를 유도할 목적으로 설립됐음을 알 수 있다. 위성정당의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중앙선관위는 형식적 요건만을 따져 2월 27일과 3월 7일 각각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에 대한 정당등록을 승인했다. 위헌·위법한 위성정당이 난립하게 됨에 따라 대의제 민주주의 훼손, 헌법상 기본원리인 민주주의의 틀 파괴, 비례투표의 가치 교란, 비례대표제 잠탈 등이 불가피 하다. 유권자의 선거권 및 참정권 행사는 중대한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4.10 총선 10여 일 앞두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인천지역 유세에 나설 전망이다. 유제홍 캠프관계자는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고 대대적인 세몰이 준비에 나섰다. 유세 일정은 3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인천 부평(갑) 문화의거리를 필두로 연수와 서구를 차례로 돌며 유세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유제홍 후보는“이종섭 대사 사퇴로 여론의 향방이 급반전 될것이 기대된다” 며 “한동훈 위원장의 부평방문은 적절한 시기에 총선 승리에 상당한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반겼다. 한편, 인천지역 국민의힘 지자들은 이종섭 대사 사태가 이번선거에 큰 걸림 돌이였는데 다소 늦은 면이 있지만 잘된일이라며, 또다른 걸림돌로 작용된 의료파업 사태까지 잘 마무리되면 국민의힘 여론이 좋아질 것 이라는 기대감에 고무된 분위기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8일, 국민의힘 부평구갑 유제홍 후보가 인천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대대적인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출정식에는 유 후보 지지자를 비롯한 구민 등 2,000여 명이 모여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길 기원하며, 뜨거운 함성과 함께 유 후보를 응원했다. 이곳 인천 부평 문화의 거리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유세를 펼친 지역 이였으며, 유정복 시장은 지방선거 당시 이곳에서 첫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한 지역으로 나름대로 의미가 크다. 이날 유제홍 후보는 “이곳 부평에도 봄이 오길 간절히 바란다며, 이젠 부평이 새로운 젊은 피로 바뀔때가 됐다면서 젊고 일 잘하는 자신이야 말고 부평이 원하는 인물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곳 부평갑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이성만 현 의원이 돈 봉투 사건으로 비리로 얼룩진 지역으로 오명을 쓰게 됐고 바톤을 이어받은 노종면 후보는 천안함 막말로 국민적 공분은 산 인물이다. 이런 이들이 부평을 발전 시키겠다니 어이없는 일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평과 계양이 지금 철새들의 도래지로 전략하고 있는 것을 보니 참으로 걱정이 된다면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배준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중구·강화군·옹진군)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한 28일, 인천 전체 면적의 70%에 해당하는 중구 도심·영종국제도시·강화군·옹진군 선거구 각지를 돌며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배 후보는 오전 7시 영종 버거킹 사거리에서 시·구의원들 및 시민 100여 명과 함께 '영종 출정식'을 가진 뒤 공식 선거 운동 첫 유세에 나섰다. 배 후보는 영종·인천대교 무료화, GTX-D, E 확정, 초중고 4개교 신설 등 4년간의 성과를 강조하며 "나와 내 가족의 미래를 위해 검증된 일꾼 배준영을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배 후보는 이어 강화군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300여 명의 군민이 모인 가운데 '강화 출정식'을 가지는 한편, 정오에는 영흥면을 찾아 표심을 공략했다. 오후 6시 동인천역 남광장에서는 기초·광역의원들과 선거운동원이 총출동해 하루 여정의 대미를 장식했다. 배 후보는 “반드시 승리해 중구 도심을 다시 인천 경제의 핵심으로 만들겠다” 며 지지자들과 함께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배 후보는 "인천 전체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중구·강화·옹진군의 발전이 인천의 발전이자 대한민국의 발전이다“ 며 ”지난 4년간 영종에서는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원희룡 계양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소규모 카트 유세차를 직접 끌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도로 소음을 최소화하고, 시장·좁은 골목길 등을 구석구석 다니며 계양 주민들과 만나기 위함이다. 이른바 ‘야쿠르트 카트’로 알려진 카트 유세차엔, ‘꼬마버스 타요’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시트지를 붙였다. 카트 양옆에는 원 후보의 선거 슬로건이 나란히 적혔다. 좌측에는 “정직하게 하겠습니다. 계양은 반드시 바뀝니다”가, 우측에는 “국토교통부장관 경험으로! 원희룡은 진짜 합니다”라는 문구가 부착됐다. 계양산 시장에서 카트를 몰고 선거 유세하는 원 후보를 본 시민들은 “룡쿠르트 아줌마라고 해야할 것 같다”며 흥미롭다는 반응이다. 초등학생들은 카트 옆에서 원 후보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초통령 원희룡'의 등장을 알렸다. 원 후보는 “대형 트럭에 후보 포스터만 걸고 시끄러운 확성기로 떠들며 주민 눈살 찌푸리게 하지 않겠다”면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 뵙고 인사드리고 공약을 설명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은 전국 고등학생들이 3월 ‘전국 연합학력평가’를 치르는 날이기도 하다. 원 후보는 “계양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김기흥 인천 연수구(을) 국민의힘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전에 송도 5동에서 출정식을 열어 지지를 호소했다. 김 캠프는 이날 오전 송도 5동 랜드마크시티 사거리 인근에서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었다. 김 후보는 송도 5동의 발전을 통해 송도 전체의 역량을 끌어올려야 하고 그만큼 새로 선출될 국회의원이 젊고 힘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저도 송도 5동에 그동안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다”며, “제가 당선이 되어서 인천1호선 8공구 연장을 조기 개통하고, R2부지에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문화상업시설을 유치하겠다. 오랜 논란과 개발 지연을 종식하는 것이 송도 전체의 역량을 끌어올릴 것이다.”고 말했다. 송도 5동 특화 공약 외에도 김기흥 후보는 송도 전체를 위한 공약으로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 분만 가능한 여성전문종합병원 유치, GTX-B의 차질 없는 개통, M버스와 광역버스의 증차, 과밀학급 해소 위한 선제적 학교 부지 확보 등을 주민들에게 약속한 바 있다. 김 후보자는 이번 총선 출마의 취지와 관련하여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과거로 퇴행하느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민의힘 유제홍 부평구갑 후보가 3월28일 10시 문화의거리 입구 금강제화 앞에서 지지자들과 유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총선 출정식을 가졌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6시 30분 한강로사거리에서 출정식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홍철호 후보는 출정식에서 “지난 4년은 허송세월 4년이었다”며, “잘못한 민주당을 교체하고 심판하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밝혔다. 또한 홍철호 후보는 △김포ㆍ서울 통합, △서울 5호선 연장 내년 착공, △서울 2호선 구래ㆍ마산 연장을 ‘3대 대표 공약’으로 제시하며 “힘있는 3선 여당 국회의원의 힘으로 반드시 해내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민의 힘 박진웅 후보는 지난 3월 23일 오후 2:00시 강북구 미아동 98-37,2층 (분수대 사거리)에서 다음 달 4.10일 총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캠프 개소식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 후보는 강북구 미아리 삼양동 에서 태여나 강북에서 초, 중, 고를 졸업했고 첯 연애를 했으며 첮 월급을 타며 기뻐했던 시간들,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 누이까지 이곳에서 하늘나라에 보내며 눈물 흘리며 보내야 했던 시간들도 있었다. 박 후보는 또한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을 배우고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했고 2007년 한나라 당 대선캠프 합류를 시작으로 보수의 가치를 위해 헌신하였으며 지난 2024년 대선에서는 국민의 힘을 집권여당으로 만들기 위해 중앙선대위 정책총괄 팀에 들어가 국가의 정책 개발을 위하여 밤낮없이 열정을 쏟아 대선에서 승리하며 기뻐했던 시간들, 이처럼 박 후보는 그 어떤 어려운 난관 속에서도 오뚜기 처럼 넘어지지 않는 신념과 의지로 강북에서 주목받는 젊은 일군으로 자랐다. 개소식에 참석한 국민의 힘 조은희 국회의원은 “박진웅 후보는 강북의 토박이로 능력도 있고 일머리도 있는 정책통”이라며 “반드시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인천의 건설현장에서 하도급을 실시할 때, 다른 지역업체가 이를 맡는 경우가 8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대한전문건설협회로부터 받은 ‘서울 및 6대 광역시별 지역공사 지역업체 하도급 현황’에 따르면 2022년도 실적신고 기준, 인천에서 발생된 하도급 총액(6조9,364억원) 대비 인천업체가 계약(1조3,905억원)한 비율은 20.0%로 집계됐다.<표1 참조> 서울과 대전은 각각 59.2%, 59.1%로 인천에 비해 약 3배에 달하는 지역업체 수주율을 보였다. 7개 특‧광역시 중 인천은 울산(17.3%)보다 2.7%p를 앞서 6위를 기록했다. 기성액 기준으로 보면, 인천은 하도급 총액 6조8,353억원 중 인천업체 계약(1조2,884억원)율이 18.8%로 울산(20.3%)보다 1.5%p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10%대로 꼴찌를 차지한 것이다. <표2 참조> 이를 종합하면, 인천에서 1,000억원 상당의 건설사업을 할 때, 800억원이 인천 외 지역으로 흘러간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인천에서 추진된 건설사업에 대해 시‧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