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김포시 대곶면부터 양촌읍 학운5산업단지를 잇는‘김포학운5산업단지 진입도로’ 조기 착공을 이뤄내겠다는 총선 공약을 밝혔다. 김포학운5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은 김포시 대곶면 대벽리에서 양촌읍 학운리 학운5산업단지를 잇는 양방향 2차로(2.4km)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98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가 올해 11월중 완료될 예정이다. 홍 예비후보는 “학운5산단이 올해 12월경에 조성이 완료되는 만큼 이에 맞춰 기반 인프라 구축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중앙정부에 조기 착공을 적극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지난 10일 미추홀구 주안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향한 힘찬 출발에 나섰다. ‘진짜일꾼, 동네사람 허종식’을 슬로건으로 내건 가운데 이날 개소식에는 동구‧미추홀구 주민 및 지지자 등을 필두로 각계각층 인사 3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소식 현장에는 한준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교흥 인천시당위원장, 박찬대 최고위원, 유동수‧정일영 국회의원, 조택상‧남영희‧노종면 후보가 참석하고, 박남춘 전 인천시장, 박인서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안상미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대책위원회 위원장, 박인규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공동대표, 최정식 인천지부 현대제철지회장 등도 자리를 빛내줬다. 이밖에 선거사무소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박우섭 전 미추홀구장을 비롯해 허인환 전 동구청장,김정식 전 미추홀구청장,남궁형‧전용철‧김성준 전 시의원,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미추홀구의회 이수현‧정락재‧전경애‧김오현 의원,동구의회 윤재실‧장수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허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한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이정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회에 진출하면 꼭 하고 싶은 다섯 가지 혁신 리스트가 있다,"라고 밝혔다. 첫째 헌정 80년 총정리를 제안하겠다. 헌법개정과 국회 통과 법률 정비다. 둘째 국정의 비정상적인 면들을 정상화하는 총체적인 점검을 제안하겠다. 셋째 정치 특히 보수정당의 현대화를 대대적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하겠다. 넷째 탕평책을 국시 삼자고 제안하겠다. 지역발전이든, 인사든 차별은 나쁘다. 다섯째 지방소멸을 국가재앙으로 규정하고 국가 대개조로 바로잡자 하겠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7일, 영종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운영사인 미국 모히건의 제임스 게스너 회장을 만나 영종과 동반 성장하는 리조트 운영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지난 5일 인스파이어리조트 공식 개장 행사에 참석해 지역상생을 당부한데 이어, 리조트 운영의 실질적 권한을 가진 모히건 회장을 만나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배 의원은 “미국 유학 시절 모히건의 ‘아퀘이 정신(Spirit of Aquai)’에 깊은 감명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며 “협업, 상호 존중을 기치로 내세운 모히건 부족 문화의 근간에 따라 영종 지역 주민과의 건설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 믿는다” 고 말했다. 이어 배 의원은 “인스파이어리조트로 주변 상권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본사 차원에서 더 적극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해 달라” 며 “ 카지노 운영 수익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제임스 게스너 모히건 회장은 ”모히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상생에 큰 역할 할 것“ 이라며 ”주변 매장들의 수익 창출에도 기여하고 리조트와 해수욕장 등 관광지를 잇는 셔틀버스까지 운영해, 리조트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다가오는 총선을 앞두고, 한강신도시 일대에 "성인 응급실과 구분되는 별도의 소아 전담응급실"을 운영하는 동시에 ‘소아를 위한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춘 채 ‘24시간 소아응급 전담의사’가 소아응급환자에 대한 전문진료를 제공하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홍철호 의원은 향후 제22대 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보건복지부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 대한 인력 및 시설 등 지정기준을 협의하는 동시에 국고보조금 지원예산을 대폭 늘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한강신도시에 원활히 설치될 수 있게 하겠다는 입장이다. 홍철호 예비후보는 “어린아이들은 아직 성장기라서 성인과 같은 병명의 질환이라도 그 증세, 경과, 예후가 매우 다르다”며 “현재 성인 일반응급실에서는 어린아이들의 연령에 맞는 응급처치를 알맞게 효과적으로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해열주사나 구토 진료 등 주로 기본적인 처치만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철호 예비후보는 “종합병원급의 의료기관에 대폭적인 인센티브 제공과 소아 진료수가 상향 등 다양한 지원대책 추진을 통하여 소아청소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6일, 여의도 면적(2.9㎢)의 약 58배 크기의 서해5도 조업한계선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해5도 조업한계선을 북상하는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으며, 조만간 국무회의를 거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대되는 서해5도 어장은 모두 두 곳으로, 기존의 D어장 위쪽과 B어장 오른쪽 사이 약 144㎢ 크기의 ‘E어장’ 과, 연평 서쪽어장 끝 부분 위쪽의 25㎢ 구간이다. 신설·확대되는 어장은 꽃게 포획금지기간을 제외한 4월부터 11월 말까지 조업이 가능하며, 이번 입법예고 기간이 끝난 후 곧바로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를 거쳐 올해 4월부터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서해5도 어장은 접경지역이다 보니 해양수산부 소관 법령 개정임에도 군의 동의가 필수적이다. 이에 배준영 의원은 지난해 4월 이종섭 국방부 장관, 올해 1월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만나 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 총선 당시 옹진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서해5도 어장확대를 내걸고 임기 내 여러차례 백령·대청·연평 주민이 참여한 간담회를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3월1일 계양구에서 열린 제 105 주년 3.1절 기념행사에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자의 손녀인 윤주경 의원의 참배를 제지하면 논란이 일고 있다. 윤 의원은 전날 계양구에 참석의사를 전달했음에 불구하고 참배 식순 명단에서 제외되고 참배를 나가는 윤 의원을 팔로 막아 참배를 제지했다. 윤 의원은 행사가 마무리된 후에 원희룡 전 장관과 함께 별도로 참배가 이어져 주위에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한 독립유공자는 윤환 구청장이 윤 의원에게 사과를 해야 하고 국민의 자유로운 참배 권리를 침해하고 민주주의 정신을 짓밟는 행태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민의힘 인천 서구갑 박세훈 예비후보가 ‘움파룸파 챌린지’ 등 SNS를 활용한 이색 선거운동을 펼치며 유권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박세훈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중 자연스러운 일상을 60초 이내의 ‘쇼츠’로 담아 유튜브에 공개하고 있는데 설날 인사 영상, 학생들이 박 예비후보를 알아보는 영상, 블링방봉 챌린지 등 코믹한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으로 유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친근하고 재치있는 영상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모습을 두고 인천광역시 홍보특별보좌관을 괜히 역임한게 아닌 것 같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 예비후보는 “젊은 감성을 통해 기존 정치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보다 친근하고 재밌는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MZ세대 친구들과 소통하며 SNS 영상을 만들고 있는데 상당히 큰 반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블링방봉 챌린지를 했을 때 기성세대들은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 자녀들이 영상을 보여주고 웃는 모습을 보고 같이 즐겨주시고 있다”며 “선거운동을 하다보면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봤다며 같이 사진을 찍자고 하는 주민들이 많이 있다”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현재 ‘박세훈의 모든 것, 한 눈에 보기’라는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 의원은 27일 오전 인천 동구청과 미추홀구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원도심은 낙후된 곳이 아닌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며 “인천의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공식 슬로건으로 ‘진짜일꾼 동네사람 허종식’을 내세운 허 의원은 “철도 지하화 특별법과 국토계획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인천 원도심 환경을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22대 국회에서 원도심 규제의 상징인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예산 투입의 근거가 되는 ‘예비타당성제도’를 바꿔 원도심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현행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르면 인천 원도심은 과밀억제권역, 송도 등 경제자유구역은 성장관리권역으로 각각 지정돼 있다. 이는 원도심의 인구와 산업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이전하라는 것으로, 대학과 기업 유치 등 균형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게 허 의원의 지적이다. 예비타당성 제도는 경제성(B/C)이란 엄격한 잣대가 적용되면서, 인구와 수요가 부족한 지역은 예산 투입도 후순위로 밀리고 있는 한계가 있는 만큼 이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박세훈 국민의힘 인천 서구갑 예비후보가 ‘사통팔달 교통특구 서구’를 조성하기 위한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서울 2·7호선 청라연장, 서울 9호선 공항철도 직결 신속 추진 ▲GTX- 진출입로 신설 및 통행료 인하 ▲청라IC 진입로(1→2차선), 진출로 확대 및 통행료 인하를 공약했다. 지하철 청라연장과 GTX-D, E 노선 등 미래형 교통에 대한 준비와 함께 현재의 교통편의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사통팔달 서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박 예비후보는 “청라국제도시를 품은 서구는 사통팔달 교통특구가 되기 위한 미래 계획은 탄탄하지만 현재 당면한 교통편의 개선을 위한 계획은 미흡히다”면서 “경기도 지역을 돌아가는 인천 9300번 버스 외에 청라에서 서울 강남으로 직행할 수 있는 노선을 신설해 보다 편리한 서울 접근성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 2·7호선 청라연장, 서울 9호선 공항철도 직결, GTX-D Y자 노선, E노선과 연계한 청라국제도시 순환 심야버스를 추진하여 밤에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라IC 상습정체 구간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현재 1차선인 청라IC 진입로를 검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