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나사렛국제병원이 보건복지부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앞두고, 인증 준비 현황을 자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증 대비 자체 모의평가에서는 이원재 의료원장, 이재영 병원장을 비롯해 경영지원본부장, 간호본부장, 진료지원본부장, QI팀, 감염관리팀 등 병원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자체 모의평가에서는 질 향상, 환자안전, 감염 관리 등 주요 현황 점검은 물론이고 화재 시 행동요령, CPR 행동요령 등 직원 교육 및 임무 숙지 여부 등을 평가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이번 자체 모의평가를 통해 미비점을 최종 보완하고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에 걸쳐 인증 본조사를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하는 의료기관 인증 평가는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척도이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지난 2020년 3주기 인증평가에서도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역거점병원으로서 환자가 믿고 내원할 수 있는 병원임을 입증한바 있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재영 병원장은 “지난 2월 4주기 인증을 위한 발대식 이후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성실하게 준비해 왔다”며, “이번 최종 점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2024년 섬의 날을 기념해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 및 인천시의회 1층 중앙홀에서 개최한 “보석같은 순간들, 인천섬 사진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아름다운 섬들을 널리 알리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천 섬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된 사진들은 강화, 옹진, 중구, 서구 내 섬들의 의미있는 순간들을 담아내며, 인천의 다채로운 자연경관과 문화적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사진전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첫 전시가 열렸고,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인천시의회 1층 중앙홀에서 2차 전시가 이어졌다. 홍승훈 사진작가의 작품을 포함해 총 40점의 사진이 전시됐으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잘 알려진 인천의 유명 섬들을 포함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보물 같은 유인도들의 사진도 담아내어 그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고자 했다. 또한, ▲생화를 활용한 조경 ▲디지털 현수막 ▲디지털 사진영상 등 자연친화적인 전시장 조성을 통해 관람객들이 도심 속에서 섬의 자연을 느낄 수 있게 운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재외동포청은 제2대 청장에 이상덕 주 인도네시아 대사가 임명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상덕 신임 청장은 주 싱가포르 대사, 외교부 동북아시아 국장, 주중 공사참사관 등 다양한 보직을 역임한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 이 청장의 임명 배경과 관련, “중국 동남아 등 우리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주로 근무했고, 오랜 외교관 생활을 통해 체득한 협상 조정 능력이 탁월하며 재외동포 보호와 모국과의 교류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는 설명이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7월23일에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화재 대피시 행동방법 동영상(베트남어, 태국어 버전)’을 제작해 인천, 경기, 강원지역의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배포했다. 이번 영상은 인천소방본부와 협업하여 소방본부가 제공한 표준교안을 토대로 AI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시범적으로 베트남어, 태국어로 제작하였으며, 기업의 소방대피훈련 실시 계획에 발맞추어 외국인 근로자들의 재해·재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다양한 언어로 추가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화재 대응 영상을 시작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생활 조기정착 및 외국인 고용사업주의 고용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최근 화성공장 화재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점검 및 감독을 강화하는 동시에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대응요령 등에 대한 교육 및 홍보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재외동포청 산하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가가 주관하는 ‘2024 제2차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에 전 세계 36개국 450여 명(재외동포 약 293명, 국내 약 152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7월 23일 인천지역에서 개회식을 갖고 모국 대한민국을 직접 체험하면서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찾는 의미있는 일주일 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센터는 올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난 7.15-21 간 ‘제 1차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주관하였고, 이번주 7.22-28 제2차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연수 참가자의 ▲한인 정체성 및 자긍심 함양, ▲모국과의 유대감 증진, ▲한국 발전상 이해, ▲국내외 차세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확대,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 지원 등 연수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경주시와 협력해 다양한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 센터장은 “현 정부들어 설립된 재외동포협력센터가 명실공히 “차세대동포의 한인정체성 함양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과거와는 차별화된 실질적인 차세대동포 연수프로그램을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이 글로벌 다트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세계 최대 규모의 다트대회 '2024 K-다트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2024 K-다트페스티벌’참가를 위해 미국, 프랑스, 일본 등 15개국 350여 명의 해외 선수단이 한국을 방문했고, 양 일간 총 3,100명의 다트 선수와 참관객이 과녁을 향해 핀을 던졌다. 유 시장이 개막식 영상 축사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외국인 선수들이 각 나라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세레머니는 선수들의 국경을 뛰어넘는 우정을 보여줬다. 또한, 태권한류, 홀리뱅(HolyBang), 디스팟크루(DESPOT CREW) 등의 축하공연은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둘째날에는 인기 걸그룹 QWER 쵸단이 깜짝 등장하여 다트를 던졌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K-다트 페스티벌 해외 참가자들이 관광과 쇼핑, 미식체험을 통해 인천의 매력을 흠뻑 느끼고 돌아갔다”며, “이번 행사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2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2024 K-다트 페스티벌’는 (사)대한다트협회에서 주최하며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피닉스다트에서 후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24년 9월 동행축제 현장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할 인천 소상공인을 8월2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중기청은 소담스퀘어 상암과 함께, 9월 동행축제 기간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판매·홍보할 수 있도록 현장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이에 소요되는 촬영장비, 쇼호스트, 제작 및 송출 등 전반적인 사항은 국비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소비재 완제품을 취급하는 인천 소재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판매가능성과 상품경쟁력, 온라인 판매 적합성 등을 고려하여 최종 20여개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강해수 인천중기청장은 “이번 9월 동행축제에서는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확대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도 늘리고, 우수 제품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장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인천중기청 홈페이지(https://mss.go.kr/incheon) 공고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가 오는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제3회 인천 경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의 문화경관 홍보와 인식 확산, 경관의 보전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율과 에스엠티정보기술㈜에서 주관하는‘제3회 인천 경관 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미래 유산 인천 경관’이다. 공모전은 우수한 인천의 자연생태, 마을풍경, 문화재 등 ‘지키고 싶은 인천 풍경’과 건축물, 공원, 철도, 항만, 항공 등 인천을 대표하는‘자랑하고 싶은 인천 경관’이라는 두 개 소주제로 진행된다. 인천 경관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서와 사진 파일을 공모 접수 게시판 (https://cityscape.incheon.go.kr/archive/intro.do?cmd=competition)에 등록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고해상도(2,400×3,000픽셀 이상) 디지털 사진 파일(JPEG, PNG)의 합성하지 않은 순수한 창작물로 직접 촬영한 사진이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23일 인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8일 울산 호텔현대 바이 라한에서 개최한 제9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공무원 여비 규정” 개정 제안 ▶심리·정서 위기 유아 상담·치유 지원을 위한 “유아교육법” 개정건의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 요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 교육감은 “유치원장은 학교장과 역할, 보수 및 처우에 동일한 대우를 받고 있으나, 초·중·고등학교장과 유치원장 간 여비 지급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며 “현행 ”공무원 여비 규정“을 개정해 유치원장도 초·중·고등학교장과 동일하게 여비를 지급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심리·정서 유아 상담·치유 지원을 위한 관련 규정 마련, 현장체험학습을 비롯한 교직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중 발생한 학교 안전사고 책임 관련 사항 등 교육계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깊게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불편함이 없도록 인천교육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안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해외에서 한국 휴대전화 없이도 비대면으로 전자서명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재외동포청이 국내 디지털 서비스 이용 시 본인 확인의 어려움을 겪는 재외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이끌어내면서 가능해졌다. 동포청은 18일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국민은행, 비바리퍼블리카,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5개 민간 전자서명 인증사업자와 재외국민의 국내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해외 체류 국민의 비대면 신원확인 체계’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정부와 민간의 역할을 규정하고, 지속적인 협업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한국 휴대전화 없는 해외 체류 재외국민은 소지하고 있는 전자여권과 해외 체류 정보 등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비대면 신원확인 인증서를 발급받아 국내 디지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MOU에서 △ 동포청은 재외국민의 비대면 신원확인 정책 수립 및 시행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는 재외국민의 편리한 국내 디지털 이용환경 조성 △인터넷진흥원은 재외국민의 신뢰성 있는 신원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