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 20일 동구 보훈회관 소회의실에서 지역 보훈단체장들과의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채명환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8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보훈단체장 소개와 구청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폭염과 폭우에 시달리는 보훈단체회원들을 위로하고 단체 운영의 애로사항과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및 제물포구 출범에 따른 보훈단체 활성화 방안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보훈 사업의 방향 모색 ▲타 지자체와의 보훈 수당 형평성 검토 ▲보훈회원들의 처우개선 등이 논의됐다. 김 청장은 참석한 보훈단체장 및 보훈회원들에게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채명환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다양한 혜택과 지원이 많아져 동구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찬진 동구청장은 “보훈단체에 대한 관심과 지원뿐 아니라 국가유공자에 대한 명예 선양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의회가 지난 19일 동구청 소나무홀에 마련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찾아 을지연습 현장을 참관하고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종합상황실장으로부터 재난과 전시 대응태세,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을지연습에서 주어진 임무를 수행 중인 동구청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유옥분 의장은 “유사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대응과 대비가 필요하다”며 “굳건한 안보 의식을 갖고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 비상사태 발생 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의회 유옥분 의장은 지난 14일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운동을 통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23년 8월 16일 환경부에서 시작했다. 이 챌린지는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것으로, 약속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옥분 의장은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인천 영화초등학교 김한청 교장선생님과 학생들을 지목했다. “우리 동구의회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의원들과 직원들이 챌린지 이전부터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 동구의 미래 세대를 위해 장바구니 사용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지속해서 줄여나가겠다”고 유의장은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8일 인천 최초 어린이영어도서관인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송림골꿈드림센터(새천년로 93) 2층에 위치한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은 연면적 574.64㎥(약 174평) 규모로 조성됐다.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영어자료실, 프로그램실, 동화미디어실, 미디어체험실, 수유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1만 5천여권의 영어 도서는 AR(책의 난이도 측정)지수를 활용해 배치하고, 이용자들이 단계별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첨단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체험 시설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으며, ▲영어책 1천권 읽기 프로젝트 ▲엄마표 영어 동아리 운영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 등 다양한 영어프로그램으로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을 목표로 운영된다. 구는 8월 31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으로 자료 열람과 ICT 미디어 체험이 가능하며 알파벳 키링 만들기, 나만의 DCEL(Dream Children's English Library) 만들기 등 개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운영은 평일(월~목요일) 오전 9시~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제1회 동구청장배 탁구대회’를 지난 3일 송림체육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오픈대회 형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탁구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각 클럽에서 530여명의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닦은 기량을 뽐냈다. 대회는 남·여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단체전에서는 오늘도 광풍(남, 에이스~4부), 서인천탁구클럽(남, 5부~7부), 엑시트(여, 1부~4부), 문탁구동호회(여, 5부~7부)가 각각 1위를 차지하였고, 개인전에서는 이금소(남, 에이스~4부), 김상진(남, 5부~6부), 하선우(남, 7부) 선수와 정현미(여, 1부~4부), 김진경(여, 5부~6부), 정승연(여, 7부)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탁구에 대한 열정 가득한 동호인들과 제1회 동구청장배 탁구대회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동구청장배 탁구대회가 해를 거듭하며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해 발생한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발생과 대응, 수습 과정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백서 제작은 유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과 피해복구 및 재난 컨트롤 타워 구축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됐다. 백서에는 화재 발생에 따른 대책본부 구성·운영부터 현대시장 정상화까지의 내용이 기록됐다. 또 자동 화재 속보설비작동 신고 접수부터 일일추진상황 등 사고수습 전반에 걸쳐 사실적이고 세부적인 타임기록으로 대응 과정을 기록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구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백서를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화재를 계기로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 예방 정밀 안전점검과 화재 예방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소방서, 유관 단체 등과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동구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달 23일~24일 인천시교육청과 ‘현장직업체험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청본창작소 등 관내 총 6개 진로 체험처는 22회의 현장진로체험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인천 현장직업체험의 날’은 인천시교육청 주관하에 각 시·군·구 진로체험지원센터들이 진로체험처의 직업군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학생들은 진로체험처에 직접 방문하여 체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동구청본창작소(3D프린팅전문가, 드론전문가) ▲마음길미래교육센터(코딩드론전문가)▲봉캘리그라피(캘리그라피전문가) ▲달리공방(미니어처가죽공예가) ▲루미에르공방(나전칠기공예가)) ▲리버커피바리스타학원(바리스타) 등의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며,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탐색하고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2026년 7월 제물포구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제물포구 출범 주민소통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 소통단은 ▲제물포구 출범 준비 상황을 공유 ▲지역별 현안 과제 및 숙원사업을 논의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출범 준비 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소통단은 1기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7월까지, 2기는 2025년 8월부터 2026년 6월까지 각 11개월씩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8세 이상 동구 주민(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 동구에 소재한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 동구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및 임·직원) 60명 내외다. 신청은 8월 5일~8월22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류는 인천시 동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제물포구는 동구 전체와 중구 내륙이 통합하여 출범함에 따라 준비 기간 동안 주민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구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달 27일~28일까지 재능대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1~3학년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의논리 여름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게이미피케이션 활용 방탈출 ▲획득한 자원을 활용한 메이커 활동 등 창의적·논리적 사고를 통해 암호를 풀어 문제를 해결하고 획득한 자원의 본질을 탐색하는 등 과학적 원리도 학습했다. 구는 학생들과 캠프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특강도 열었다. 구는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어떤 자녀로 키우고 싶으세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재능대만의 인재 양성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동구 학생들의 창의적 잠재력을 끌어내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해 배움이 즐겁고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교육혁신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5~6급 공무원 청렴컨설팅을 지난23~26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컨설팅은 ‘갑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김찬진 동구청장이 직접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갑질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부서를 통솔하고 관리하는 간부공무원들이 갑질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청렴한 조직문화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현행법령상 갑질행위 관련 규정 및 주요 유형, 추진 중인 청렴 실천 과제와 갑질 행위 처분 사례들을 소개하고 문제 예방을 위한 당부사항을 전달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구는 이번 교육에 앞서 갑질 행위 관련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지난 5월 조사된 7급 이하 공무원 대상 갑질 행위 관련 설문조사를 이번 교육에서 공유하고 개선책을 도출하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잘못된 관행들을 자체 진단하는 등 청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청렴컨설팅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상호 존중하는 수평적인 조직문화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선후배 간 가교역할을 하는 중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