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기자】인천교통공사 노동조합 정현목 위원장이 25일 제11대 노조위원장에 취임했다. 정현목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 시민안전을 위한 현장 안전인력 추가 확보 등을 강조하였으며, 노동조합 문화도 젊고 패기있는 신규직원이 적극 참여하며 도약과 혁신을 주도하는 노조가 되겠다” 밝혔다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축사를 통해 “ 국내 유일의 종합교통전문 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건 노와 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렸했기에 가능했다며 그동안 헌신적인 노력에 동참해 주신 모든 조합원에게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 상생과 협력의 진일보한 노사문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더불어 민주당 윤관석 국회의원, 공공운수노조 김흥수 부위원장 등 정계와 노동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용찬 기자】‘인천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18’ 우승팀 불로중이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 타이베이 연수를 다녀왔다. 미들스타리그는 인천유나이티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인천 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 축구대회다. 이는 관내 청소년들의 축구 저변 확대와 축구를 통한 건강한 문화 만들기를 위해 운영 중인 인천 구단의 주요 사업으로서 지난 2018년에는 관내 중학교 총 80개교가 참가했다. 특히 우승팀 참가선수 및 담당교사에게는 해외 축구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우승팀인 불로중이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 타이베이로 해외 연수를 다녀왔다. 현지에서 불로중 선수단은 바이킹FC U-15팀과 친선경기를 펼쳤다. 윤형원이 선제 결승골을 넣으며 1-0 승리를 거둔 가운데 양 팀은 승패와 상관없이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해 정정당당한 멋진 승부를 선보였다. 그밖에 불로중 선수단은 국립고궁박물관, 충렬사, 용산사, 화서지에야시장, 지우펀 옛거리, 야류해양공원, 중정기념당 등 관광도 함께 즐기며 중학교 졸업을 앞두고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가득 안고 돌아왔다
【조오복 기자】25일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포항스틸러스로부터 박성우(23)와 양태렬(23) 임대 영입을 공식화 했다. 부산 부경고-광운대를 거쳐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한 박성우(179cm, 72kg)는 우측 측면 수비수로 날카로운 크로스가 인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공격 시 저돌적인 오버래핑을 통해 순간적인 돌파가 장기인 선수로 2016년 덴소컵 한일대학축구정기전, 2017년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이후 리그에서는 2경기 출장, R리그 2018 10경기 출장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에 박성우는 새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임대를 선택하게 됐음을 전했다. 더불어 “워낙 좋은 형들이 많은 팀이라 임대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듯하다. 이러한 것들이 밑거름이 되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 아산에 있는 동안만큼은 아산 선수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언남고와 광운대를 거쳐 2018년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한 양태렬(179cm, 73kg)은 정확한 패싱 능력을 바탕으로 빠른 공수 전환이 능하며
【김동하 기자】안상수 국회의원(자·중·동·옹진·강화)이 다음달 27일 치러질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과 24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우파 통합과 상향식 공천 혁명을 통해 총선 승리와 정권 탈환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겠다“며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안상수 국회의원이 다음달27일 열리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출마를 공식선언했다.[사진=우리일보] 안 의원은 “대권 도전자들이 당권을 잡을 경우 당권파와 비당권파가 계파싸움만 벌일 것”이라며 “대권 후보들이 당권을 잡는 것은 내년 총선을 망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권 도전자들은 내년 총선 때 선대위원장 등을 맡아 전국을 돌며 후보를 도와야 한다”며 “이번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내년 총선 압승만이 문재인 정권의 광풍을 막을 수 있다며 9번의 선거 경험을 바탕으로 총선을 승리로 이끌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충남 태안 출신인 안 의원은 인천서림초·인천중·경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서울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마치고 2~3대 인천시장을 지낸 것을 비롯해 3번의 총선 모두 인천을
【이현숙 기자】 인천북구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서 무료택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무료택배 이용대상은 70세이상 어르신, 장애인, 6세이하 3자녀나 쌍생아 둔 다자녀부모 및 24개월 미만 자녀양육자, 다문화가정 등이다. 회원신청은 먼저 도서관회원으로 가입 후 신분증, 주민등록등본(다자녀, 쌍생아), 장애인등록증 등 해당서류를 지참해서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363-5010)로 신청할 수 있다. 무료택배 도서 신청방법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자료검색을 통해 비치 중인 책을 무료택배 보관에 담으면 된다. 대출권수 및 기간은 1인 10권으로 22일 동안 대출이 가능하며, 1주일 연기도 가능하다. 대출 신청한 도서는 택배를 통해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으며,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택배 반송을 통해 반납이 가능하다. 북구도서관의 작년 한 해 무료택배 이용자 수 및 대출권수는 476명 2,306권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앞으로도 북구도서관에서는 지식정보 소외계층의 독서문화 증진 및 책읽는 사회문화 조성을 통해 소확행을 실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종합자료실(363-5016~8)으로 문의하면 된
【김동하 기자】 옹진군 백령면은 지난 24일 동절기동안 생활주변, 도로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로 더렵혀졌던 주변 환경을 지역주민, 사회단체, 공무원, 군인 등 약 200명이 동참해서 깨끗한 백령면 만들기로 "구정맞이 대청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백령면 옹기포에서 도로변에 방치되어온 혼합페기물 수거를 하고 있다.[사진 =옹진군 홍보실 제공] 이번 환경정화 주요 수거대상은 용기포에서 진촌리를 거쳐 북포리까지의 도로변에 방치되어온 혼합폐기물이며, 도로변 및 생활주변에 방치되어온 쓰레기를 환경정화 활동을 함으로써 깨끗한 도서환경을 조성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주민의식을 제고시키는 등 주민들 스스로 내 지역 청결운동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지원한 해병 6여단 김구야 상사는 "군부대 장병들은 백령도 내 도로변 등 폐기물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서 깨끗한 백령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구정맞이 대청결 운동에 참여하는 등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김창원 면장은 "구정맞이 대청결 운동을 통해 쾌적한 도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군부대 및 지역주민, 사회단체 등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현숙 기자 】 인천 중구는 2019년 영종의 대표브랜드 일자리(인천국제공항, 공항관련 협력사, 항공정비(MRO), 복합리조트 산업분야 등)를 잇는 영종 일자리프로젝트 시즌2 사업을 확정하고 영종지역만의 특화된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 영종 일자리프로젝트 시즌2 사업을 확정하고 영종지역만의 특화된 일자리 추진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인천중구청 제공] 영종 일자리프로젝트 시즌2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국비 공모)으로 세계적인 관문 인천국제공항, 영종복합리조트, 자유무역지역 활성화에 따른 기업유치 등 사회기반시설 투자가 현실화됨에 따라 민자로 유치되는 SOC 사업과 그에 파생되는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의 틀을 만들기 위한 능동적인 고용서비스 사업이다. 추진사업은 채용규모 300명 이상 채용박람회와 상설채용의 날(Job Matching Day), 채용설명회(1社 Only-One 채용설명회), 구인처 방문버스 투어, 이동상담창구, 일자리 발굴단 운영 등이다. 이외에 중구 일자리센터를 통한 일자리 정보를 통합 제공,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업체 인력수요 및 고용환경
【김동하 기자】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 세계적인 여행 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 ‘2019 트레블러스 초이스 탑 25’(Trip Advisor, 2019 Travelers' Choice )에서 Top Hotels 1위 호텔로 선정돼 이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출시했다. 트레블러스 초이스 어워드는 전 세계 여행객들의 수백만 리뷰와 의견을 바탕으로 한 가장 객관적인 여행 업계의 상이며 서비스, 품질 및 고객 만족을 보다 엄격하게 반영하여 매년 우수한 호텔을 25 곳을 선정해 수상한다. ▲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전체, 베스트서비스 부문 1위[사진=오크우드 홍보실] 2014년 7월 23일 개관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전체 1위 및 베스트 서비스 부문에서도 1위로 2관왕을 차지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으며, 인천 내 유일한 럭셔리 레지던스 호텔로서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수상을 기념하고자 호텔에서는 2월 27일까지 타임세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온라인 판매가 대비 최대 24% 할인된 금액으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Top Hotels 1위에 오른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심영철 총지배인은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장관을 배
[이현숙 기자] 인천시교육청에서 23일 인천 학생기자단의 활동을 정리하고 기사 작성과 탐방 취재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을 시상하는 학생기자단 우수 학생 시상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인천시교육청 제공) 신문이나 방송, 소셜미디어에 관심 있는 관내 고등학생 135명이 모인 학생기자단은 교육청 SNS와 소식지 등을 통해 인천교육 소식을 전했다. 학생들은 취재팀을 구성해서 '학생의 눈으로 바라보는 학교와 교복', '우리가 보는 페미니즘' 등 학생의 시선으로 다양한 주제의 기사를 기획 작성해서 기사모음집 '학생이 말하는 학교, 그리고 우리동네'를 발간하기도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선인고 2학년 박환희 학생기자를 비롯해 총 29명의 학생기자가 최우수기자와 우수기자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인천시교육청 담당자는 "학생의 눈으로 지역과 사회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시선이 매우 날카로웠다"며 "학생들의 목소리가 꾸준히 전해질 수 있도록 학생 기자단 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학생기자 모집은 3월 중 관내 고등학교로 안내 공문에 나갈 예정이며 고등학교 1학년, 2학년을 대상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학생은 모두 학생기자로 위촉된다.
[이현숙 기자] 인천 중구는 한반도의 둘레를 잇는 초장거리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인천 노선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6년부터 추진한'코리아둘레길'사업 중 남해안-서해안 노선에 해당되어 이번에 발표된 인천지역은 남동구(소래포구), 연수구(백제사신길)를 거쳐 중구의 갯골수로, 개항장,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자유공원, 답동성당을 지나 동구, 서구, 강화군으로 연결되는 노선이다. (사진 인천중구청 제공) '코리아둘레길'은 옛 사해연로(영토 가장자리를 길로 연계하는 개념)를 재현하기 위해 기 조성된 걷기 여행길을 네트워크함으로써,'코리아둘레길'을 문화관광브랜드로 구축하고 지역 간 연계 및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광콘텐츠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이용자 중심 안내정보체계 구축, 환경개선, 관련 법제도적 지원체계 정비 등을 추진하게 된다. 최초 2016년 인천지역의'코리아둘레길'은 한남정맥 숲길 구간인 남동구를 중심으로 노선이 계획되었으나, 인천의 역사와 가치를 대표하고 해양도시 인천을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이 밀집되고 접근성이 뛰어난 중구 도심구간반영을 요청하게 되면서 한남정맥 구간과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