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기자】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 이하‘공단’)이 지난 8월 실시한 ‘주민 제안 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 받은 16건의 주민 제안 사업 중 9건을 채택하여 2019년도 본예산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9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예산 집행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하여, 부평에 거주하는 주민들로부터 아이디어를 접수 받았다. 공단의 내부평가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이미 시행중이거나 타당성에 맞지 않는 사업을 제외한 13건의 제안 중 공공성과 필요성 등을 검토하여 9건을 최종 채택하였다. 채택된 사업에 따라 내년 공단은 부평구다목적실내체육관 2층 체육관 무대에 장애인 경사로 및 리프트를 설치하고, 방촌공원과 부이공원의 환경개선 사업 등을 시행 할 예정이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부평 구민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적극 시행할 것이며, 주민 참여 경영 확대를 통해 구민과 소통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2월 27일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지 우수지역을 22개 동 지역위원장들과 함께 모니터링했다고 밝혔다. 구는 2017~2018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으로 추진했던 각 동의 사업지 중 사업 효과가 우수하고 주민 참여가 높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모니터링했다. 또 동 지역위원회가 추천한 18곳 중 참여예산 제안 사업지 표식을 부착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해 표식 작업을 마쳤다.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지 모니터링 진행[사진= 부평구 제공] 선정된 지역은 △백운역관장 쉼터 경관 개선(부평3동) △만원공원 안내판 설치(부평6동) △마장공원 운동기구 설치(산곡2동) △부영공원 출입문 설치(산곡3동) △걷고 싶은 골목길 만들기(산곡4동) △장수산 힐링 쉼터 조성 및 포토존 설치(청천1동) △후정공원 야외 무대와 운동기구 설치(삼산1동) △종달새쉼터 환경개선(부개1동) 사업지 등 8곳이다. 부평1동 지역위원장은“여러 동의 제안 사업지를 방문하며 우리가 제안해 추진한 사례들을 돌아보니 자긍심도 생기고 뿌듯하다”며“우리 동도 내년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민이 원하는 사업들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2019년부터 계획형
【김용찬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관련 공사대금 청구소송과 관련하여 세 번이나 연달아 승소했다. 인천2호선 208공구(가좌역)구간 시공사인 두산건설 외 2개사(계룡건설산업, 영동건설)가 제기한 공사대금 청구소송(청구소가 5억 1백만원)에서 11월 22일 승소(2018년 12월 14일 확정)한 것을 시작으로,2018년 1월 10일 인천2호선 205공구(서구청역)구간 시공사인 GS건설 외 3개사(삼성중공업, 경우종합건설, 풍창건설)에서 제기한 공사대금 청구소송(청구소가 11억 5천만원) 승소 및 5월 18일 인천 2호선 215공구(인천대공원)구간 시공사인 롯데건설 외 2개사(한화건설, 삼호)가 제기한 공사대금 청구소송(청구소가 3억 7천만원)에서도 연달아 승소하여 총 2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인천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해당 법령과 입찰안내서 등 계약관련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원고 측 주장의 허위사실을 증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송에 대응해 온 결과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는 승소판결을 연달아 이끌어 냈다. 현재, 인천 2호선 건설관련 유사소송(공사대금 청구) 2건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번 결과가 향
【장명진기자】28여 년 부천시 의정 사료를 한 곳에 담은‘부천시의회 의정사료관’이 27일 오후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부천시의회(의장 김동희)는 의회 1층 내에 사무 공간을 의정사료관으로 재탄생시키고 의회가 보유하고 있던 7,000여 권의 책도 일반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특히 의정사료관은 역대 의회의 주요 의정 사료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함으로써 의정활동의 이해를 돕고, 초등학생 의회방청단 및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과 연계하여 교육 공간으로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사료관 벽면은 교육 홍보용 설명 패널과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대 시의원 총람 및 주요 의정활동을 타임라인으로 구성해서 보여주고 있다. ▲사료관 관람[사진= 부천시의회 제공] 전시 사료들은 초대 회의록을 포함한 중요 사료 및 물품 13점이 전시되었고 별도의 진열장에는 국내․외 교류 도시 의회 기념품 24점도 함께 전시되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또 과거에서 현재까지 의정활동을 TV영상으로 보여주는 미디어존과 견학자들을 위한 포토존을 설치해 지방의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부천시의회 김동희 의장은“한정된 전시 공간과 기증물품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으
【김용찬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은 지난 27일 인천지방국세청 개청준비단장으로 부임한 이청룡 단장을 접견하고, 인천지방국세청과 인천시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개청단장(이청룡)은 인천시가 인천지방국세청 신설을 위해 적극 지원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내년 4월 개청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인천시장은 인천지방국세청 신설을 환영하고, 개청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인천지방국세청 독립청사는 교통인프라와 납세자 접근성이 우수한 루원시티에 건립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새로 신설되는 인천지방국세청은 인천․경기 서북부 지역의 12개 세무서를 관할하며, 국세부과와 징수를 총괄하게 되고, 조직은 4국 390여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지역납세자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맞춤형 성실신고 지원과 권리보호 강화가 한층 강화될 것이다.
【김용찬 기자】인천 계양새마을금고 발전재단 장학회는 지난 21일 계양새마을금고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에게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날 이노경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절대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당당하게 미래에 도전하고, 항상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한 걸음씩 꾸준히 노력해 나아간다면 반드시 꿈을 이루어 진다.”라고 말하였다. 계양새마을금고 장학회는 작년까지 계양구 관내 중·고등학생 369명에게 1억 5,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현재 조성된 장학기금(15억 1,000만 원)이며, 앞으로 더 많은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수혜가 갈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명진기자】부천시는 12월 26일 고용노동부가 개최한‘2018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 부문 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는 2016년 최우수상, 2017년 대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와 함께 포상금 6백만원을 확보했다.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천형 모델 개발과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한 인권교육, 생활임금 제도 정착 등 노사상생을 위한 사회적대화기구로서 전국 최고 수준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날 개인표창으로는 박덕수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장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 분야에서 3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해 매우 기쁘고 노사민정 분야를 선도해나가는 대표 지자체로서 무거운 책임감도 느껴진다”며 “노·사·민·정이 협력해 모은 지혜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일자리 창출과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명진기자】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공사 홈페이지(www.airport.co.kr)를 통해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김포공항을 오가는 김포↔울산/광주/여수/포항/사천노선의 항공권을 구매하고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탑승을 완료하는 김포공항 60주년과 동갑인 1958년생과 새해를 맞이하게 되는 모든 돼지띠 고객이다. 참여방법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co.kr) 또는 김포/울산/광주/여수/포항/사천공항 홈페이지의 <항공권 예약>(인터파크/웹투어/제주닷컴/온라인투어 연계) 메뉴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이용한 후 이벤트 담당자 이메일(kacmkt@airport.co.kr)로 2019년 2월 1일까지 응모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참여자 선착순 100명에게 AI 스피커(카카오미니)를 제공하며, 당첨자는 2월 중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co.kr)와 공식블로그(airportblog.co.kr), 페이스북(www.facebook.c
【장명진 기자】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상임지휘자 김영주(Ph. D))은 복음의 관문인 국제 항구 도시, 인천에서 합창음악을 통한 복음 선교와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으로 건전한 가정,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시작된 합창단이다. 부부합창단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을 가진 부부들로 교파를 초월한 20여 교회에서 모인 크리스챤 부부 25여 가정이 모여 합창의 즐거움과 사랑을 나누는 합창단으로 2004년 4월 24일 창단 됐다. 매년 이웃돕기 정기연주회(현재 12회)를 비롯한 지금까지 39회 초청 사랑 나눔 연주회와 52회 특별출연 및 여러 음악회에 참여했으며, 2015년 광복기념 음악회(독립기념관) 2011~2012년 안중근 추모 음악회와 숭례문 국민음악회(KBS홀)를 비롯한 2006년~2008년 Global Choir Festival 콘서트(연세대 백주년기념관), 매년 인천시민 대 합창축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군부대 위문,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는 연주회, 해외연주로는 싱가포르 초청연주를 했다. 또한 인천 지역사회와 세계를 향하여 합창의 기쁨을 공유하며 즐거운 노래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아름다운 사회 긍정적인 사회를 향해 가는 선한 이웃으로서의 합창음악인들로
【김용찬 기자】중국 웨이하이는 26일 해외직구·역 직구 정책에 대한 '국제전자상거래 정책 발표회'를 송도동북아 무역센터 웨이하이관에서 개최했다. ▲ 웨이하이시 한국 수석대표 유영승가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DB] 2018년 기준 항저우 등 15곳이었던 해외직구 시범도시가 내년 1월 1일부로 베이징, 웨이하이(威海), 선양 등 22개 도시가 추가돼 37곳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며, 웨이하이는 산둥성에서 칭다오와 같이 국제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직구(중국→한국) 특별정책으로 웨이하이에 등록된 전자상거래 업체가 취급하는 해외 직구 제품에 대해 부가가치세와 소비세 면제 정책을 시범 시행하며, 해외역직구(한국→중국) 특별정책으로는 내년 1월 1일부터 웨이하이 종합보세구 내에서는 역직구 ‘전자상거래 보세모델 수입’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 웨이하이 유영승 수석대표가 국제전자상거래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DB] 인허가 전자상거래 역직구 소매 수입상품은 개인용 물품으로 취급, 1차 수입시 요구하던 수입인허가·등록·신고 등의 기존에 거래가 이용이 불가능하게 된다. 이와 관련 세금 소매수입명세서에 기재된 상품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