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지자체에서 조례로 지급하는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대상자가 적극적으로 발굴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자체 참전유공자 유가족 수당 지급 사각지대 해소방안’을 마련해 소관 부처인 국가보훈부와 243개 지자체 등에 권고했다. 국민권익위의 확인 결과, 현재 모든 지자체(243개)에서는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를 운영하며 그 중 상당수 지자체(163개)는 참전유공자가 사망할 경우 배우자 등에게 참전유공자 수당이나 보훈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조례가 제정되기 전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정보가 지자체에 공유되지 않아 대상자가 누락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지난 5월 21일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국가보훈부와 지자체 보훈 업무 담당 과장들이 참석하는 참전유공자 및 보훈 수당 지급대상자 발굴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 제도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국민권익위가 마련한 주요 제도개선 방안에 따르면 먼저, 참전유공자 정보를 일제 정비해, 보훈 수당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이를 위해 국가보훈부가 제적(사망) 참전유공자 정보를 지자체에 제공하면 지자체는 통합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이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에너지 기술 인재 양성에 나선다. 한전산업은 10일 한국폴리텍대와 ‘기술인재양성 및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0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 한국폴리텍대학 이철수 이사장, 한전산업 대외협력처 박신옥 처장, 한국폴리텍대학 양형규 교육훈련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산업개발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산업은 한국폴리텍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발전사업처 현장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채용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채용정보 제공 및 특별 채용제도 운영 ▲기업견학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기업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 개발 상호 지원 ▲재직자 및 퇴직예정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등의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체계적인 인재 교육 및 경력 개발을 통해 전력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에너지 산업 역군을 양성함으로써 지역상생과 국가 기간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 대표이사 함흥규)이 태안군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다시 한 번 감동을 전했다. 한전산업은 9일 태안군청에서 한전산업 노충호 에너지사업본부장, 태안군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장학금 1천만 원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서울 중구에 본사를 둔 한전산업은 발전설비 운전·정비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펼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자사 태안사업처를 통해 평소 태안군 지역사회를 위한 물품 및 성금 기탁, 취약계층 가정 전기시설 개선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며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전산업 관계자는 ESG 경영 일환으로 사회적 책무와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는 한전산업은 “태안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현지시간 7. 8, 월) 오후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태평양국립묘지를 참배했다. 태평양국립묘지는 1949년에 조성됐으며, 제2차 세계대전, 6·25전쟁, 베트남전쟁 참전용사들이 안장돼 있다. 묘지에 도착한 대통령 부부는 제임스 호튼(James Horton) 태평양국립묘지소장의 안내에 따라 헌화하고 묘지에 안장된 美 참전용사들을 추모했습니다. 헌화를 마친 대통령 부부는 현장에 참석한 6명의 6·25전쟁 美 참전용사들과 인사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대통령 부부는 6·25전쟁에서 뛰어난 공적으로 미국 군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무공훈장인 명예훈장을 받은 美 참전용사 故 벤자민 윌슨(1921~1988)의 묘를 참배했다. 故 벤자민 윌슨은 1951년 6월 5일 화천 전투에서 백병전까지 불사하며 다수의 적을 제압했고, 부상에도 불구하고 전우들의 철수를 위한 엄호 임무를 완수함으로써 전투의 승리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용사다. 오늘 행사에 미측에서는 사무엘 파파로(Samuel Paparo) 인도태평양사령관 부부, 폴 라캐머라(Paul LaCamera) 주한미군사령관, 릭 블랭지아디(Rick Blang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가 7월 9일 오전 10시,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 미래홀에서 ‘제12회 한반도 화해·협력 2023 DMZ평화둘레길 대장정’(이하 대장정) 출정식을 갖고 9박 10일간의 대장정에 나섰다. 출정식에는 연맹 강석호 총재, 유재석 대장정 멘토단 단장(연맹 전국청년협의회 회장), 송원빈 대장정 멘토단 부단장(연맹 전국청년협의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대장정 단원들의 힘찬 도전을 격려했다. 올해 평화둘레길 대장정에는 올해 발족한 한국주니어자유연맹 회원과 관계자 등 100명이 참가했으며, 단원들은 DMZ평화둘레길 시작점인 강원도 고성에서 출발해 인제-양구-화천-철원-연천 등을 거쳐 파주 임진각까지 총 350km 구간을 횡단한다. 완주식은 7월 18일 오전 11시, 파주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연맹이 진행하는 평화둘레길 대장정은 체력단련 위주의 유사 행사와 달리 한국전쟁 당시의 전적지와 DMZ 접경지역을 횡단하며, 한반도 분단의 체험을 통해 호국 영령의 뜻을 기리고,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한반도의 분단 상황을 종식시킬 수 있는 화해와 협력 방안에 대해서 가슴 깊이 생각할 수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320만 회원이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을 맞아 올바른 역사관, 책임 있는 국가관을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전달하기 위한 책임있는 발걸음을 본격적으로 내딛기 시작했다.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가 7월 4일 오후 2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자유의 역사 7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앞장서 온 연맹 320만 회원들을 격려하고,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새로운 시작을 온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를 비롯해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 김무성 국민의힘 상임고문, 나경원·원희룡·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등 정관계 인사와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주요 기관‧단체장, 연맹 임‧직원과 회원 등 10,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대회사, 창립70주년 기념영상 상영, 정부포상, 대통령 축사, 한국주니어자유연맹 발대식 및 비전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프랑스의 그래피티 아트스트인 ‘존원(JonOne)’과 콜라보해 특별한 드론인 ‘PabloX F40 존원 에디션’을 완성했다고 4일 밝혔다. 화려한 색감과 독창적인 감각으로 자유와 젊음을 표현하는 존원은 거리의 낙서를 현대 미술로 발전시킨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2015년 프랑스 최고 권위의 명예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콜라보는 내한한 존원이 지난 6월 28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파블로항공 본사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다. 존원은 파블로항공의 혁신적인 불꽃드론 'PabloX F40'을 캔버스로 삼아 작품을 완성했다. 화가 존원은 “미래 기술인 드론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은 매우 흥미로웠다”며 “파블로항공 직원들의 젊은 에너지와 밝은 기운 덕분에 즐겁게 작업에 몰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파블로항공이 드론쇼에서 내 작품을 모티브로 활용한다면,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작품이 하늘에서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협업 의지를 나타냈다. 존원의 손길로 독특한 예술 작품으로 거듭난 'PabloX F40'은 파블로항공이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이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과 손잡고 국내 섬 지역 활성화에 나선다. 한전산업은 24일 한국섬진흥원과 ‘ESG경영 및 섬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 한국섬진흥원 오동호 원장, 한전산업 대외협력처 박신옥 처장, 한국섬진흥원 교류협력실 박재원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산업개발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산업과 한국섬진흥원은 섬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섬 지역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등 섬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국내 섬 정책의 컨트롤타워인 한국섬진흥원과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 “복지수요는 높으나 복지자원 공급은 열악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섬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전산업개발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산업은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며 적극적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구현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종로구 어르신 대상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박신옥 한전산업개발 대외협력처장이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대한의사협회가 예고한 6월 18일 집단 휴진과 총궐기대회와 관련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의료 서비스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공공재다. 의료인들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생명을 보호하는 책임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번 집단 휴진과 총궐기대회는 이러한 사명과 책임을 저버리는 행위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 대한의사협회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한 집단행동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기에 강력한 규탄과 함께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하나, 우리는 환자들을 볼모로 삼으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집단 휴진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의사 본연의 업무인 환자 진료에 충실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일방적인 집단행동은 결코 바람직한 해결책이 될 수 없기에, 의사협회에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부와의 책임 있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단호히 주문한다. 하나, 우리는 모든 의료인에게 의사가 있어야 할 자리는 파업 현장이 아니라 환자 곁이라는 것을 주지하며, 더이상 국민 생명을 볼모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