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의회가 1일, 파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정신장애인을 위한 지원 조례 제·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시에 거주하는 정신장애인 및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조례 제·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이정은 의원을 비롯해 파주시청 노인장애인과, 파주보건소 등 담당 부서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회,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파주혜민직업재활센터에서 총 20여 명이 참석해 조례 제·개정에 대한 중점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파주시에 제정되어 있지 않은「장애인복지법 시행령」에 해당하는 관련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정신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자립 지원 등을 통해 복지를 증진하고, 정신장애인 및 정신질환자들을 지원하는 기관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사항을 담은 기존 조례안의 일부 내용을 개정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이정은 의원은“정신장애인 정신질환자분들 또한 타 장애인과 같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필요한 모든 권리를 보장받아야 할 분들임에 충분히 공감하며 관련 내용을 집행부에서 잘 검토해주시길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알이100(RE100)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파주시는 30일 파주봉서 수소충전소에서 시연회를 열고 미래 청정에너지 교통수단인 수소차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손형식·최창호·오창식 파주시의회 의원, 및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김윤석 파주농협 조합장, 이경실 코하이젠(주) 대표 파주농협 및 코하이젠 임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파주시 재생에너지 정책에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수소충전소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수소충전소의 운영 원리와 수소차의 장점 등이 소개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수소충전소를 둘러보고 직접 수소를 충전하는 시연의 시간을 가졌다. 수소차 운행에 가장 중요한 기반 시설인 수소충전소가 파주읍 봉서리에 들어섰으며, 올 하반기 운영을 앞두고 있다. 파주봉서 수소충전소는 파주시의 첫 번째 수소충전소로, 승용차용 일반 수소충전소(25kg/h)보다 12배 큰 300kg/h 규모의 대용량 충전소다. 수소차는 1대당 5분 이내 충전 후 600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 금촌동(금정로 45)에 문화·교육·놀이·창업시설 등이 결합한 ‘금촌어울림센터’가 들어섰다. 시는 7월 31일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촌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금촌어울림센터는 2020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접경지역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15억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5,658㎡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장난감도서관과 아이사랑놀이터, 여성커뮤니티센터, 주민 및 군장병 쉼터가 ▲2층에는 디엠지(DMZ)야생화체험박물관, 도시재생지원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5호점,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3층에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사회적경제 창업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공·문화·교육·체험시설 등이 운영을 시작하게 되면,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금촌 어울림센터가 금촌 도시재생(뉴딜) 사업지구 내 주요 거점시설로 자리 잡아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서 4월, 센터의 특성을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1차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했다. 파주시는 그간 주민편의 증진과 재난 안전관리분야의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재원 확보에 힘써 왔다. 세수 여건 악화로 교부세의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속에도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함으로써 해당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금촌택지 보행환경 개선(8억 원) ▲통일동산 보행환경 개선(8억 원) ▲장현리 세천 정비(4억 원) ▲탑골 지하차도 보수·보강(3억 원) ▲파주시 지하차도 통합관제시스템 구축(2억 원) 등 5건이다. 금촌택지 및 통일동산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주민편의 증진 및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노후된 보차로 개선 및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간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가 있었던 만큼 조속히 완료할 구상이다. 또한, 안전분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위험지구로 지정된 장현리 세천을 정비하고,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탑골 지하차도를 보수·보강한다. 아울러, 각종 지하차도 관련 재난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하차도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파주시 관내 지하차도 12곳을 효율적으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을 계기로 ‘담대한 교육혁신’을 시작한다. 자유로와 GTX-A 노선 등의 교통망을 갖춘 수도권 대표 거점 도시인 파주시는 돌봄부터 공교육 혁신, 지역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까지 아우르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교육도시 파주’로서의 면모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 돌봄부터 일자리까지…파주시의 담대한 교육혁신 시작되다 교육부에서 7월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결과를 발표한 결과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3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1차에 이은 두 번의 도전으로 이뤄낸 성과로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7월 15일 열린 대면심사에서 파주시의 구상을 직접 설명하는 등 열의를 보여왔다. 교육발전특구는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와 함께 경기 북부지역 지자체들의 발전을 이끌어낼 특구 중 하나로,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지자체에는 재정지원은 물론 돌봄부터 공교육 강화 등 각종 교육정책 시행의 자율성이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는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재정 운용 방향과 예산 배분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시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주민 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총 16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재정운용 방향 ▲지방재정 확충 방안 ▲분야·부문별 투자 우선순위 ▲재정운영 관련 개선 의견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묻는다. 설문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홍보 포스터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하거나 파주시 누리집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5년도 파주시 예산편성 방향 설정과 예산안을 검토하는 과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가 ‘100만 자족도시’ 실현의 핵심 전략 중 하나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의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 김경일 시장, 김진기 부시장, 도시발전국장, 정무비서실장, 정책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수행기관인 연세대 산학협력단에서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안)과 추진 전략에 대한 사항을 보고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의 경영환경 및 생활 여건 개선을 통해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이다. 파주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 전환과 이를 기반으로 핵심 기업을 유치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성장동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목적 달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용역에 착수해 기본구상(안)을 수립 중에 있으며, 경기도 추가지정 공모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준비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포럼을 하반기 중 개최하고 기업의 입주수요 확보를 위한 학술회의, 업무협약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가 운정신도시 별하람마을 3, 4단지를 운행하는 ‘마을버스 077번’을 기존 3대에서 6대로 증차하고, 버스노선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인근 지역에서 지티엑스(GTX) 운정역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시는 마을버스 077번 운행 대수를 3대에서 6대로 늘리고, 운행 횟수도 45회에서 54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해솔마을까지 운행하는 노선도 산내마을까지 연장해 노선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개통되면, ‘마을버스 077번’의 노선을 지티엑스(GTX) 운정역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 효과를 최대한 누리기 위해서는 지티엑스(GTX) 운정역 접근성 향상이 중요하다”라며 “파주시 교통환경 혁신을 위해 지티엑스(GTX) 중심 버스노선 개편을 차질 없이 완료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운정권 10분 배차, 15분 도착 ▲금촌권 15분 배차, 30분 도착 ▲그 외 지역 40분 배차, 60분 도착을 목표로, 연말까지 시내/마을버스 40대를 증차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지난 24부터 25일까지 2일 동안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 및 아동 학대 예방, 반부패·청렴 교육 및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문지윤 한국양성평등교육원 전문강사, 최경석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에 실시한 이번 교육은 ‘폭력예방 통합 교육 및 반부패·청렴 교육’은 유형별 사례를 통해 폭력 및 부패 예방 대책과 더불어 갑질 예방교육을 통해 청렴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전국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했던 우리 의회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의 4대 폭력과 부패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또한 갑질 예방 교육을 통해 갑질 제로(ZERO) 의회가 되도록 하겠으며, 의원 모두가 청렴한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파주시의회가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이익선 의원이 추천한 문진우 주무관을 선정했다. 산림휴양팀 문진우 주무관은 관내 숲길 및 등산로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시민들의 방문수요가 높은 학령산, 명학산 등 4개소에 전망데크를 신설하고 비학산 수변데크 산책로를 연장하는 등 산림휴양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문 주무관은 최근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맨발걷기와 관련해 파주시 맨발걷기 조성 및 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확립하는 한편, 학령산, 봉서산 산책로 일대 맨발 산책로 조성사업을 착수해 올 하반기 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매진하는 등 맨발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립 감악산자연휴양림 조성업무를 담당하면서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관계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휴양림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힘쓰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익선 의원은 “시민의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된 산림휴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자세가 타의 귀감이 되었기에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