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경기도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지난 10일 대진의료재단 측과 동두천 제생병원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하면서 향후 성과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종단 대순진리회 대표자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을 서면으로 구체화한 것으로, 무상 임대를 비롯해 제생병원 별관동 조기 개원 등 관련 제반 활동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동두천시는 이날 협약을 통해 동두천 제생병원 측과 공고히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유치 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그간 11만 명이 동참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이어 경기도 김동연 도지사,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관심과 지지를 끌어냈으며, 이번 협약식을 비롯한 연이은 유치 활동으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생병원 측의 적극적인 의사를 확인한 만큼 직접 발로 뛰며,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라는 결실을 맺어 동두천시민의 열망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낙후된 경기 북부 지역 의료체계 개선 및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7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동두천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견학은 신흥고 교사와 학생 10명이 참여해 의원들을 만나고 방문학교 자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견학 일정은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 동영상 시청, 의원 소개 및 인사,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 동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신흥고 학생들이 의회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 3명이 참석해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질의에 답변하면서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승호 의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흥고등학교 학생들이 열의를 가지고 의회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특하고 감사하다.”라며“이번 의회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고, 향후 진로를 잘 개척해서 동두천을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7일 직원들을 위한 ‘제2회 멘탈케어 박람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직원들이 업무나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 큰 인기를 끌었던 제1회 멘탈케어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하고 신규 프로그램 2개를 추가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레스 상태에 따라 변하는 색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할 수 있는 스트레스패치, 다양한 간식을 재치 있게 제공하는 행복약국, 심박수 기반으로 혈관의 탄성도 및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HRV(맥파)측정과 ▲다이나믹케어 ▲미술심리 ▲타로상담 ▲핸드마사지 그리고 전문 상담사가 진행하는 ▲원데이해석상담으로 구성됐다. 이날 박람회에 참여했던 관계자는 “박람회가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흥미롭고 의미 있었다. 멘탈 케어, 마음 건강 등의 단어들이 이제는 낯설지 않게 다가오고 오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14주간 아동 돌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던‘생중계 사랑방-영어 읽기 첫걸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지역에서 운영한 이번 교육은 원도심의 교육시설 부족 문제 해소와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연스러운 원도심 유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개설강좌는 영어교육으로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예비 초등학생부터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파닉스 및 영어 읽기 기초 강좌를 구성해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원도심의 경우 아이들을 위한 학원이나 문화시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부족하고, 통원버스도 오지 않아 교육환경이 열악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하반기에도 지역쇠퇴 방지와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생애주기별 수요에 맞춰 아동 돌봄 프로그램과 시니어 직무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관광코스 개발을 위한 두 번째 시범 투어를 오는 8일 실시한다. 이번 시범투어는 동두천만의 특색 있는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탐방하는 당일형 로컬투어로 2030 청년층을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관내에 거주 또는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과 동두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직장인 등 25명이 참여하여 도보로 이동하며 동두천의 숨은 매력 찾기에 나설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8일, 보산역 1번 출구 두드림마켓에 집결해 보산동 로컬 맛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캠프보산의 두드림뮤직센터에서 팝페라 공연을 관람한다. 이어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과 카페에서 자유 시간을 갖고 동두천 브루어리 로컬 양조장 투어, 중앙시장&동광극장 로컬 시장 투어, 니지모리 스튜디오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동두천시는 지역의 주요 거점 관광지를 테마별로 연결하는 관광코스 개발을 목표로 지난 4월, 개발사업 용역에 착수하여 체류형 2회(휴양-숲힐링, 감성캠핑) 및 당일형 2회(레트로&캠프보산 워킹투어, 로컬&캠프보산 워킹투어) 관광코스를 기획하였다. 지난 5월 26일과 27일에 가족 단위 참가자 23명을 모집하여 ‘휴양-숲힐링’을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2023년 동두천 행복 키움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지난 4일 착수했다. 시는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2023년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기반의 스마트 서비스 도입을 통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 경쟁력 강화,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해당 사업으로 시는 11월까지 서비스 구축과 안정화 기간을 거쳐 1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관내 청소년들의 학습과 인성 교육을 위한 온라인 교육 지원, 독서 서비스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돌봄센터 15곳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수련관을 포함해 MR(Mixed Reality)/VR(Virtual Reality) 등 가상 스포츠 체험 시설과 스마트 운동기구를 설치해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노인복지관에 화상회의 스튜디오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건강, 돌봄 공동체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경로당 40곳에 제공하고 체험형 메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관광코스 개발을 위한 두 번째 시범 투어를 오는 8일 실시한다. 이번 시범투어는 동두천만의 특색 있는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탐방하는 당일형 로컬투어로 2030 청년층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관내에 거주 또는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과 동두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직장인 등 25명이 참여해 도보로 이동하며 동두천의 숨은 매력 찾기에 나설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8일, 보산역 1번 출구 두드림마켓에 집결해 보산동 로컬 맛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캠프보산의 두드림뮤직센터에서 팝페라 공연을 관람한다. 이어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과 카페에서 자유 시간을 갖고 동두천 브루어리 로컬 양조장 투어, 중앙시장&동광극장 로컬 시장 투어, 니지모리 스튜디오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동두천시는 지역의 주요 거점 관광지를 테마별로 연결하는 관광코스 개발을 목표로 지난 4월, 개발사업 용역에 착수해 체류형 2회(휴양-숲힐링, 감성캠핑) 및 당일형 2회(레트로&캠프보산 워킹투어, 로컬&캠프보산 워킹투어) 관광코스를 기획했다. 지난 5월 26일과 27일에 가족 단위 참가자 23명을 모집해 ‘휴양-숲힐링’을 테마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별앤숲 테마파크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이 모두 완료했다. 별앤숲 테마파크는 지난 2020년 7월 개장했으며 주요 시설로는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카라반과 야영 덱(데크), 가족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상 물놀이장, 유아숲 체험원 등 휴식처가 설치돼있다. 최근 이용객의 증가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6억을 투입해 지난 4월에 착공, 6월에 준공했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주차장 17면 신설, 유아숲 체험원 편의시설과 놀이시설 설치, 소요산 입구부터 상상공작소까지 1km 구간 산책로를 정비해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야영장 전용 주차장의 신설로 그동안 이용객들이 개인 짐을 내려놓은 뒤 차량을 멀리 떨어진 제1주차장에 주차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했다. 박형덕 시장은 “별앤숲 테마파크 안의 편의시설 확충과 개선을 통해 경기 북부 최고의 휴식 공간으로 테마파크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민분들께서도 숲과 함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별앤숲 테마파크에서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시민과의 소통, 직원과의 소통으로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았다. 박 시장은 의례적인 기념행사를 탈피해 민선8기 주요 시정인 ‘소통과 현장’ 행보를 펼치며 취임 2년차를 맞는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쉼 없이 달려오다 보니 1년의 시간이 훌쩍 지났다”라며 “그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신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며 더 나은 동두천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라고 결의를 밝혔다. ◎ 특별한 기념식 대신 민생 탐방·민의 수렴 나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3일, 특별한 기념식 대신 아침 일찍 노인일자리(이담지킴이) 사업을 체험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이담지킴이들과 함께 직접 쓰레기 수거에 나서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현장에서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동두천시는 민선8기 들어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일자리 391명을 확대해 현재 2,436명의 어르신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106개소 경로당에 힐링의자(안마의자)를 설치 지원했다. 남은 3년 임기 동안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지난해 시민들의 큰 기대와 희망 속에 출범한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3일 개원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1년간 의정활동을 담은 기념 영상 시청, 의원 기념사, 단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종료 후 동두천시의회는 관내 애신아동복지센터로 이동해 이불 세탁 봉사를 했다. 동두천시의회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제9대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년간 동두천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동두천시의회는 총 20회의 의원정담회·임시회·정례회를 개최하고 모두 150여 건의 조례와 안건을 검토·심의했다. 또한 27건의 조례 제·개정안 의원 발의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꾸준히 제안하며, 동두천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영향력을 이끌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김승호 의장은 “동두천의 새로운 도약, 그리고 번영을 목표로 시민을 섬기며 일할 수 있도록 제9대 의회를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의회는 시민 행복과 동두천의 발전을 위해 ‘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는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