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지난 21일 열린 제321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 부서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임 의원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답변을 위해 모두 고생 많으셨다.”라며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임 의원은,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하지만 잘 보이지 않고 평소 그 존재를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지방행정이란 바로 ‘공기’와도 같은 것”이라며, 또 한편 “행정사무감사는 일방적인 보고와 지적이 아닌, 의회와 집행부 사이의 쌍방향 상호작용”이라고 그 가치를 평가했다. 이어 임현숙 의원은 “시민 삶을 가까이에서 지키고 돕는 지방행정은 ‘물’처럼 흘러야 한다.”라면서, 각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임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직도 각 부서 사이의 칸막이가 생각보다 좀 높다는 사실”을 느꼈다면서, “각 부서 행정은 제각기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어울리고 협력할 때 ‘동두천시 행정’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현숙 의원은, “혹시라도 아직 극히 일부에 남아있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4회 동두천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조치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복지법 제15조에 따라 일시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보호조치 결정 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박세나)은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보호아동의 의사를 존중하며 아동 이익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적합한 보호 조치를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올해 4차례의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보호가 필요한 아동 등에 대한 심의를 위해 사례결정위원회를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9.~6.15.) 주간을 맞아 지행역 일대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1,200여 명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건강 관리 △걷기 등 신체활동 △흡연 예방 및 금연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사업 등 다양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과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 접근성이 낮은 소요동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배너 및 패널 전시, 올바른 구강 환경관리를 돕기 위한 기념품 배부, 보건소 추진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홍보활동 등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구강건강은 건강한 삶과 연관되는 만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올바른 구강관리 할 수 있도록 보건소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사격부 이승훈(체육학부2)이 최근 열린‘2023 국제사격연맹(ISSF) 쥴 주니어 월드컵사격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과 혼성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선수는 지난 1~8일 독일 쥴에서 열린 ISSF 쥴 주니어 월드컵 사격대회에 정종윤(동명대), 홍석진(한국체대)과 함께 속사권총 단체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여 기존 1717점보다 11점 높은 1728점으로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주니어 남자 속사권총 단체부문) 아울러, 이 선수는 전수진(충북보건과학대)과 함께 25M 혼성 스탠다드 권총 종목에도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선수는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대학의 명예를 높이고 개인 기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승훈은 2022 ISSF 카이로 세계라이플선수권대회 속사권총 6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속사권총 2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 “제10대 사장으로 이학재 전 국회의원”이 19일 취임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이 신임 사장의 취임으로 인천공항은 항공수요 회복기에 대응한 공항운영 정상화를 조속히 완료하고 글로벌 초일류 공항 도약을 위한 혁신성장에 박차를 가하게 될 전망이다. 이 사장은 1964년생으로 부평고, 서울대(학사), 중앙대 대학원(석․박사)을 졸업했으며, 인천시 서구청장(민선 3기 및 4기), 제18대~제20대 국회의원(3선)을 역임하는 등 행정과 입법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특히 국회 국토교통위 시절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발의해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제조시설의 신규 설립 및 증설의 법적기반을 마련하고 인천공항 항공MRO 단지 조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인천공항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주요 현안의 해결을 지원한 바 있어, 항공산업계 내에서는 이 사장이 인천공항 및 대한민국 항공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장은 전국 최연소(만 37세)의 나이로 민선 3기 인천시 서구청장에 당선된 이후 국회의원 3선을 거치며 지역의 현안과 국가 주요 입법과제를 성공적으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인천공항공사 창립 22주년 만에 인천출신 이학재(59) 전 국회의원이 인천공항공사 제10대 사장에 취임하게 되면서 큰 기대와 함께, 향후 인천시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질 전망이다. 19일 인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학재 전 의원이 ‘인천공항공사 제10대 사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국토교통부는 인천공항공사 사장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서면)를 열고 이학재 전 의원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고 이같은 추천안에 대해 국토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의 재가(임명)를 거쳐 선임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공사 임원추천위는 이 전 의원에 대해 경제학 박사이자 재선 서구청장으로서 행정 경험, 3선 국회의원으로 국토교통위에서 쌓은 의정활동 등 전문성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인천 출신으로 지역사회와 협력과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이학재 전의원이 제10대 공항공사 사장으로 취임하면, 인천 최초로 공항공사 사장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동안 수많은 정치인들이 가고 싶어하는 인천공항공사는 현재 공기업중에 흑자를 기록하는 핵심요직으로 알려져왔다. 이번에 취임하는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인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사회복지회관 이전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인천복지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현재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회관은 지상 7층, 연면적 9,497㎡로 29개 사회복지단체가 입주해 있다. 1996년에 지어져 시설이 노후화 됐고, 사무공간과 주차장이 협소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역사회의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지난 13일 최종보고회를 열어 이전 필요성과 부지선정, 규모, 활용방안 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과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단체장들이 참석해 현재 회관의 개선 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더했다. 용역 연구에 따르면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대비 편익(B/C) 값은 1.058로 사회복지회관 이전이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축 부지는 미추홀구 용현․학익 7블럭 기부채납부지(학익동 744번지)로 결정됐다. 총사업비 543억 원(부지 매입비 제외)을 투입해 지상9층/지하3층, 연면적 15,980㎡의 규모로 2026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신축 회관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인천시가 농가의 부담을 덜고 경영을 개선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과 대형농기계 운송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계양구 서운동과 중구 을왕동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연간 사용횟수가 적은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가의 농기계를 소정의 임대료로 빌려주는 사업이며 운송비 지원사업은 농업노동력을 절감하고 농가경영을 개선하기 위해 대형농기계의 운송비를 지원하는 사업니다.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업인으로 관내에서 영농을 해야 하며, 농업인이 직접 임대사업소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원하는 농기계를 3일 전에 예약하면 된다. 대형농기계(트랙터, 스키로더)는 임대 시 신청서와 운송 확인서를 제출하면 회당 운송비의 50%, 최대 10만 원의 운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 경영 개선을 위해 농기계를 구입하기 전 농업기술센터의 임대 농기계를 우선 활용하시기 바라며 농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에 대해 특히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농기계 임대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팀(☎032-440-6932,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랜드마크 기능을 갖추도록 하는 등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조성과 관련해 특별계획구역을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절차가 본격화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공모 참여 자격, 평가 방법,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등 이 담긴 ‘워터프런트 활성화를 위한 남측 연결수로 복합개발 민간제안 공모 지침’을 16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공모는 연수구 송도동 399-15번지 일대(매각대상 필지 6개, 비매각 개발 대상 7개 필지 포함), 총 면적 18만778㎡를 대상으로 워터프런트 및 관광·문화 복합개발을 위한 사업자를 찾기 위한 것이다. 공모는 워터프런트를 송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민간제안 경쟁 공모를 통해 수변 활용도와 경관 고도화, 집객성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차장 등 남측 연결 수로 일대 워터프런트 조성에 필수적인 기반 시설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즉 워터프런트의 개성과 도시의 활력을 고취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복합개발을 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의 목적은 △5성급 특급호텔 및 문화·집객 시설을 포함해 송도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사업부지를 비매각 필지를 포함해 일관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상공회가 지난 15일, 동양대 대학본부 2층 강당에서 뇌과학자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관내 상공인 및 동두천시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성형 인공지능(챗GPT) 시대의 기회와 리스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우길제 시 상공회장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명사초청 강연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연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요즘 큰 이슈인 챗GPT를 행정에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