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공단 창립 9주년을 기념해서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공감' 임직원 화합 추계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옥자 이사장을 포함해서 비상임이사 및 인사위원, 공단직원 등 16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하늘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창립 9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식을 시작으로 '4차 산업 혁명시대, 우리 삶과 일자리'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수강하고 임직원간 오찬 후, 영종 운서동에 위치한 국내 최초 BMW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 선진 고객응대 서비스를 위한 견학코스 와 영종지역 공단 사업장 및 신규사업안프라 구상을 위한 현장방문으로 진행했다. 김옥자 이사장은 "이번 추계행사에서 지난 9년간 공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더불어 직원들과의 공감과 소통 확대를 통해서 직원 행복과 사회 기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추계행사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평소 자주 만나지 못했던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마련되어 임직원 간 동료애와 신뢰를 다지는 계기가 되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 옹진군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인천보듬지킴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서 영흥도산 제철과일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보듬지킴이 공모사업'은 기본적인 생계음식 외에 영흥도에서 직접 생산되는 제철과일 제공을 통해 홀몸어르신의 육체적·정신적·정서적 건강 유지 및 방문확인을 하는 사업으로 제철과일인 포도를 영흥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흥도산 과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추석을 앞두고 과일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 추석은 지원해준 과일 덕에 풍성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영흥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는 "이번 사업과 발맞춰 대상자의 기초연금, 장수노인활동비 수혜여부 및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문제 등의 개인의 욕구에 맞춰 찾아가는 노인복지 연계서비스를 병행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인천중구청소년지원센터와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난 18일 보라매아동센터에 그 동안 뻔뻔비즈 프로그램을 활동하고 나온 수익금 전액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뻔뻔비즈'는 즐겁고 신나는 비즈니스체험이라는 의미로 경제활동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가상의 창업활동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기획하고, 판매, 홍보, 결산 등의 과정들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중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달간) 학교 밖 청소년 실물경제체험인 '뻔뻔비즈'를 진행했다. '뻔뻔비즈'의 운영 프로그램은 5회기 동안의 준비과정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석고방향제와 룸스프레이 등을 8일에 자유공원에서 개최한 중구사회복지박람회에서 판매했고, 판매수익금 전액을 '보라매아동센터'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7회기 전체의 프로그램을 마쳤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직접 창업과 제작·판매·기부를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경제의 흐름을 조금이나마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더불어 판매 수익금을 힘든 상황에 있는 또래 청소년을 보호하는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 라고 프로그램 후기를 밝혔다 더불어 중구청소년지원센터
[인천]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본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학부모회 임원 및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남부학부모 네트워크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부모들 스스로가 학부모회의 중요성을 깨닫고, 학교 간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히 유지될 수 있도록, 특별히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초빙해서 학부모들 간의 자발적인 참여와 토론을 유도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학부모 회장을 맡게 되어서 궁금한 사항이 무척 많았는데, 이렇게 학부모회 네트워크를 통해서 다른 학교 학부모와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상호 정보교환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 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훈영 행정지원국장은 "학부모회 네트워크가 더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 스스로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인천] 강화교육지원청은 태국 교육부 교육인사위원회 위원들이 강화군내 교육 현장을 견학하고, 교원 인사제도와 연수제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지난 17일 강화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태국 교육부 소속 교육인사위원회 부 사무총장(Mr.Chai Malila) 외 14명은 16일부터 18일까지 강화군을 방문해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17일 오전에는 강화교육지원청을 방문해서 강화군의 교육 현황과 한국의 교원 인사제도와 자기계발 연수제도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오후에는 강화고와 강남영상미디어 고등학교를 방문해서 학교교육시설을 견학하며 강화군의 생생한 교육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들의 방문이 양국의 교육 우호관계를 조성함은 물론, 인천에서도 우수 특색사업으로 손꼽히는 강화교육지원청의 푸른미래 강화교육과 두레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태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문화재단은 인천 중구 전동에 위치한 옛 인천여고 자리에 조성되는 가칭 '청년문화창작소' 조성에 따른 사업설명회를 오는 19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문화창작소 내부 공간 조성계획 및 기본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청년문화창작소가 가져야할 방향성 및 운영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지역의 담론을 나누기 위한 논의의 자리를 마련한다. 청년문화창작소는 인천시가 처음으로 마련한 청년 예술인들만을 위한 별도의 공간으로 관내 많은 문화단체 및 청년 예술인들의 중심 네트워크 거점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공간이다. 이에 따라 재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기된 많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창작소의 운영방안을 세부화하고 빠른 개관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창작소 조성에 대한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의견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가는 무료이며 문의사항은 인천문화재단 공간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인천] 옹진군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백령면에서 농촌융복합산업의 초석이 되는 농산물 가공 산업의 중요성에 따라 예비 창업 농업인을 위해 농산물 가공에 대한 기본지식 향상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농특산물 가공 전문교육'을 희망 농업인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산물 가공에 관심이 있는 옹진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방안,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등 가공 기본개념과 농특산물가공센터 현장실습을 통한 가공장비 조작법 등을 습득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해서 농산물 가공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개인 농가의 역량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또한 이번 교육과정 후 지난해 옹진군에서 신축한 농특산물가공센터를 운영할 농업인법인체를 육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생산하는 단계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농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기술 등 6차산업을 육성해서 실질적인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중구는 지난 17일 본관 상황실에서 공중 화장실 몰래카메라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몰래카메라 탐지기 사용법 교육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몰래카메라 탐지기 사용법 교육은 최근 발생한 몰래카메라 불법촬영 사건과 같이 갈수록 늘어가는 몰래카메라 붙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자 각 부서별 공중화장실 담당자를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불법촬영 탐지기를 사용하는 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구는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각각 14개씩 구입했고 부서별로 수요에 따라 수량을 정해서 배부하고, 몰래카메라 탐지기 이외에도 좀 더 원활한 점검을 위해서 공중화장실 점검 시 필요한 점검반원들의 조끼 및 모자와 입간판 등 활동물품도 각 부서별 수요에 맞게 배부했다. 구는 공중화장실 담당자들이 공중화장실과 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자체점검을 진행하고분기별로 관련기관인 중부서와 협조해서 합동점검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몰카'에 대한 남녀노소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몰래카메라 불
[인천] 인천유아교육진흥원은 17일 오후 2시 도성훈 인천시교육청교육감을 비롯해서 인천시의회 및 유아교육 관계자, 유치원 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원식을 개최했다. 2012년 2월 인천동암초 후관 3개실에서 시작된 인천유아교육진흥원은 2018년 3월 인천 서구 (구)인천백석초 부지로 이전 개원하면서 연면적 19,852㎡의 규모로 교원 및 학부모 연수시설, 유아 실내외 체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도성훈 교육감은 "놀 권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교실 밖에서 유아들의 배움이 일어나고, 행복한 꿈을 꾸는 공간으로써 인천유아교육진흥원이 큰 의미를 가지며, 삶의 힘이 자라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이전 개원식을 축하했다. 김미숙 원장은 "인천유아교육진흥원이 유아의 행복을 위해 가정과 유치원,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도록 지원할 것이며, 인천에 있는 많은 유아와 교원, 학부모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인천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에게는 신나는 놀이, 교원에게는 행복한 배움, 학부모와는 즐거운 나눔'을 위해 유아체험교육과 유치원교원연수, 학부모연수, 교육자료실 운영 등 교육현장을 적극 지원하는 종합유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2018 청소년정책 100인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17일 오후2시 로얄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사항인 '소통'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첫 번째 소통의 장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청소년정책 100인 토론회'는 '우리가 진짜 원하는 것'이라는 큰 주제에 따라 학생 설문과 공약 중심으로 5개 소주제가 선정됐다. 소주제는 '학생자치를 위한 교육청과 학교의 역할', '학생인권과 교권을 함께 보호할 수 있는 방법', '학교 교복 관련 개선 방안', '특정시기에 몰리는 수행평가 개선 방안', '학생이 만드는 중·고 수학여행 활성화 방안'으로, 10개의 테이블에서 3시간 동안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진지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토론회라 말 잘하는 친구들만 하는 줄 알았는데 누구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얘기할 수 있었고, 제가 느끼는 교복 문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교육청에 전달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경험"이라 말했다. 토론회 이후 이뤄진 '교육감과의 대화'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열띤 토론을 통해 나온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해서 토론회가 토론회로 끝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