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지난 8월부터 부평구문화재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콘텐츠 탐방'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부평구문화재단은 재단이 제공하는 문화예술서비스의 터전이 되는 부평 지역의 특성 및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콘텐츠 탐방'을 시행해 왔다. 특히, 이번 '지역콘텐츠 탐방'은 부평의 역사를 주제로 근대도시 부평의 탄생과 변화에 대해 심층적으로 접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평역사박물관과 협업해서 진행한 이번 지역콘텐츠 탐방은 부평지역의 역사에 대한 강의와 함께 부평공원 강제징용노동자상, 히로나카 상공 신사택촌과 구사택촌을 방문해서 지역의 역사를 생생하게 듣는 기회를 가졌다. 지역콘텐츠 탐방은 매년 총 8회차를 진행하며 지역을 기반으로 일하는 문화재단 직원들이 자신들이 활동하고 있는 인천과 부평지역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이를 통해 보다 지역밀착형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직원역량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약 30회에 이르는 지역콘텐츠 탐방을 통해 인천지역의 다양한 장소와 공간들을 방문했고, 이번 2018년도에는 특히 '부평'에 대해 집중 탐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평구문화재단은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개인
[인천]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교감 및 교사를 대상으로 마을체험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우리 마을의 다양한 체험처와 마을교육공동체를 찾아보고 학교 교육과 연계 운영할 수 있는 사례들을 체험해 보는 7회기의 연수로 운영되고 있다. 관내 인적·물적 자원을 탐방하는 체험연수는 업사이클에코센터, 호미마을, 소극장 돌체, 배다리문화마을, 도화동 교육공동체 '소나기', 숭의목공예마을, 개항장, 다구 박물관의 총 7회기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공덕장 교육장은 "학생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을과 학교가 협력해서 학생들의 돌봄과 교육을 적극적으로 함께 해야 합니다. 오늘의 연수가 그러한 협력을 위한 과정이며 여기 모여 주신 선생님, 교감 선생님들이 마을교육공동체의 실천가로 함께 해주실거라 기대합니다"라고 격려했다. 이번 마을 체험연수는 소그룹단위의 체험과 소통의 과정으로 교원들이 마을활동가들과 만나고 마을의 공동체회복 노력들을 발견하며 학교 교육과의 접점을 찾아보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앞으로 남부교육청은 마을과 학교가 동반성장하는 교육을 위해 마을과 학교의 다양한 연계 활동을 강화하고 교육구성원의 역량
[인천] 인천 중구는 영종·운서·용유지역의 최근 각종 개발 행위 및 인구유입으로 인한 생활환경 피해를 예방하고 추석을 맞이해서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했고 위반업소 10개소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종·운서·용유 지역 건설현장과 환경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해서 환경 관련 인허가 여부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점검 결과 위반업소들의 주요 위반사항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운영, 비산먼지 억제조치 위반 등 이며중대한 위반행위로 적발된 3개 사업장에 대해서 인천중부서에 고발조치해서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및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영종·운서·용유 지역은 대규모 건설공사와 이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인해 생활환경 민원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로 앞으로도 환경관리 사업장에 대해서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옹진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서 사회복지시설, 중증장애 수급자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위문을 실시한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추석 위문은 과일· 떡· 한과 등을 위문품으로 선정해서 9월 18일부터 북도면 장봉혜림원을 시작으로 관내 7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이용자와 관계자를 위문·격려하고, 중중장애 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 68세대를 대상으로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문을 통해 소외 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군정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 중구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함께 월미도와 동인천 역사 등 다중 집합장소에서 구민들과 집적 소통하는 도로명주소 이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구민들에게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는 원리와 도로명 주소 활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우편이나 택배, 각종 배달을 할 때 찾기 쉽고 편리한 도로명 주소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통해서 구민들이 도로명 주소에 익숙해지고 실생활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용 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문화재단이 지난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18 예술정거장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예술정거장 프로젝트 지원 사업은 일상의 다중이용 공간인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에서 실현 가능한 동시대 장소 특정적 시각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문화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인천시청역 이용객과의 상호작용, 예술의 공공성을 고려한 설치작품과 장소의 특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장소 특정적 프로젝트를 선발할 계획이다. 예술정거장 프로젝트 공모는 약 10개월간 전시하는 '임시 설치형'과 영구적으로 설치하는 '영구 설치형' 중 선택해서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규모는 '임시 설치형'은 사업별 4천만원, '영구 설치형'은 1억원 범위 내이다. 접수기간은 12일부터 30일까지이고 온라인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자격으로는 인천시청역 내에서 다양한 주체와 소통 및 협의가 가능하고 동시대 시각예술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는 시각예술 작가 및 단체, 프로젝트 그룹이면 지원 가능하다. 한편 18일에는 자세한 프로젝트 공모에 관한 방향설명과 사업대상지를 답사하는 '공모 사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문화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하철역 공간의 편의
[인천] 인천 중구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인천 개항장 일원에서 개최됐던 '2018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에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해서 관내 주요 관광지 홍보 활동을 펼쳐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개항장 일원의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야간까지 개방하고 '오리진 인천(Origin Incheon)'이라는 주제로 개항장 특색에 맞춰 이색적인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중구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구민과 관광객에게 행사장 안내와 더불어 중구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중구 지역에서 촬영한 인기드라마를 활용한 '한류드라마둘레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1톤 포터 차량을 개조한 관광홍보 차량으로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관광객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그들에게 필요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편의시설로써, 그 동안 크루즈 입항, INK콘서트 등에서 관광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중구 관광 홍보를 위해 맹활약을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1톤 차량을 개조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장소에 구속받지 않고 이동이 편리한 움
[인천] 옹진군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도시민에게 품질 좋은 청정 옹진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옹진군청 앞마당에서 개설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열리게 되는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청정바다와 오염되지 않은 농토에서 자란 농·수·특산물로 품질이 신선하고 우수해서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매년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장터에는 옹진군 특산품인 포도, 단호박, 고춧가루, 표고버섯, 잡곡, 장류, 기타가공품 등 농산물과 싱싱한 꽃게, 소금,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김 등 수산물이 소개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생활형 EM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해서 직거래장터를 찾는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옹진군 청정 농·수·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택배비 및 해상운반비 등 유통 물류비를 적극 지원해서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이상범 인천시 일자리경제국장, 김강래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많은 내빈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인천직업교육박람회' 개막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꿈을 위한 도전! Dream in Job!'이라는 주제로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 옥내 전시장 1,2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직업교육 관련 기관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28교, 초등학교 9교, 중학교 110교의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약 2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천교육의 비전인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이번 박람회는 인천교육 정책관, 일학습병행제 및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홍보관, 중학생 상담관, 육군·특전사 홍보관, 직업심리 검사관, 학부모 진로아카데미 등이 운영된다. 또한 중등 직업교육과 연계한 4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는 미래 메이커관이 운영되며, 미래 직업을 예측할 수 있는 SW창의융합축제도 함께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초·중학생 및 학부모에게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육과정을 안내하는 부스와 진로 상담 창구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직업교
[인천] 옹진군은 영흥면 영흥초등학교에서 옹진군청 및 영흥면 직원과 영흥119안전센터·영흥파출소·영흥발전본부·영흥면 지역자율방재단 등 약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줄이기(교통안전) 캠페인을 11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개학기를 맞아 영흥면 영흥초교 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등교시간에 맞춰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띠 착용 안내 및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 홍보물 리플릿을 배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옹진군이 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전제돼야 하는 만큼 학교 주변에서 안전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속적인 순찰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