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0일 평생학습관 미추홀관에서 2019학년도 초등돌봄교실 확대 운영을 위한 사업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장을 대상으로 하며, 초등돌봄교실의 확대는 저 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등돌봄교실 대상자를 전 학년으로 확대해서 53만 명의 학생에게 공적 돌봄을 제공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1~2학년은 돌봄교실 증실을 통해, 3~6학년은 방과후학교와 연계한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의 의무 증실을 통해 '대기자 제로(ZERO)'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돌봄 교실의 증실과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국고보조금과 KB금융의 기부금을 통해 실 당 최대 60,000천원까지 시설비를 학교의 신청을 받아 2개년 동안 지원 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돌봄교실을 확대해서 학부모들에게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사회 경제 활동에 대한 참여율을 높여 육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출산을 장려하는 국가 정책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월과 9월 두번에 걸쳐 대안교육 선진지 정책탐방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현재 학교 안에서 대안교실을 운영하는 교장·교감·업무담당자 등 약 80명이 참가했으며, 서울·경기·강원 일원에 있는 대안교육 기관을 직접 방문해서 학생들에게 실질적 삶의 힘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의 해법을 찾는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교육과정 안에서 삶의 힘을 키우는 교육적 노력과 생활교육의 철학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일반학교 안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깊이 고민할 수 있는 토론도 함께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교원들은 대안교육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교육현장 적용점을 찾아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또한 덕신고 김세환 교사는 "대안학교의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과목 개설, 지자체 연계, 양질의 교육활동 수행 측면이 기억에 남는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대안교육기관 탐방 연수를 실시해서'삶의 힘이 자라는' 교육의 다양한 체험연수를 실시해서 교원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중국 위해시 인민정부 부시장을 비롯한 위해시 관계자 일행이 인천항을 방문했다. 인천항만공사는 6일 양리 위해시 부시장, 교군 위해시 상무국장, 차로명 위해시 항만공사 사장을 포함한 9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공사를 방문해 IPA 임직원과 인천항-위해시간 물동량 증대를 비롯한 양 기관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중국 산둥반도에 위치한 위해시는 인구 300만명의 항구도시로 인천에서 가장 가까운 중국내 도시 중 하나이며, 많은 국내기업이 진출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인천-위해간 정기 컨테이너 및 카페리 항로는 각 주3항차로 운행하고 있으며, 인천항-위해의 교역량은 17년 기준으로 158천TEU로 중국내 항만중 다섯 번째로 많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항과 위해항간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내년에 개장 예정인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계획 및 부두 운영계획 등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남봉현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인천항-위해시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면서, "양 기관의 교류를 통해 물동량 창출은 물론 적극적인 협력관계가 지속되어 인천항과 위해항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옹진군은 최근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발생해서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성충)의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7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영흥면에서 농경지와 산림지역 동시 방제를 6일 실시했다. 돌발해충은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포도, 사과 등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돌발해충 성충기 방제적기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 돌발해충은 지난 5월부터 알에서 부화해서 오는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 수액을 흡착해서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주며, 농경지와 인근 산림 지역까지 이동서식의 특성으로 그동안 방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공동방제의 날에는 옹진군 농업기술센터와 면사무소 등이 인력과 장비지원 등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함께 참여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농경지·산림·도로변에 공동방제 및 무인항공 자체방제 등을 통해서, 그동안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준 돌발해충의 발생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제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인천 중구는 지난 4일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쾌적한 보행권을 확보하고 도시경관 제고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월미도 상가번영회 등 주민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미도 문화의 거리 내 업소를 직접 방문해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홍보 및 안내문 배부활동도 병행했다. 구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스스로 불법광고물을 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서 자진정비를 유도한 결과 많은 업소가 동참하고 있으나 일부 업소는 고질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게시하는 등 개선이 되지 않고 있어 반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옥외광고물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인성 구청장은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월미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며 독특한 경관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시와 중구는 인천 개항장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夜行)'을 개최한다. 시는 지역민들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밤이 더 아름다운 개항장의 문화재로의 여행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夜行)'을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야행 공모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행사이다. 특히 "2017 전국 문화재 야행사업 대상 '최우수 야행'"으로 평가받아 올해 더욱 주목받는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사업은 개항장 문화지구 내 문화재와 민간 문화시설을 야간에 개방해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에게 근대 당시 문화재 시대상 재현 및 문화체험·공연 관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개항장과 신포동의 대표 먹거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잣거리를 운영 '빠질 수 없는 재미, 인천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그동안 인천의 대표 관광산업 역량을 대변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해서 인천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더불어 관내 주민과 소상공인 등이
[인천] 옹진군 영흥면 늘푸른센터는 5일 영흥면 주민들을 위해 옹진문화원 주관으로 '영흥면 명사초청강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강연은 영흥면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뇌를 즐겁게 하라'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를 초청해서 강연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신스트레스 관리 기법, 마음성공', '생각의 변화, 뇌를 즐겁게 하라',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법' 등 피로와 불안에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치료해주는 강연으로 이뤄졌다. 옹진문화원 태동철 원장은 "예상보다 주민분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명사초청강좌를 활성화하도록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옹진문화원은 앞으로도 영흥면 뿐만 아니라 옹진군민 모두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강연을 준비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 인천 중구는 지난 4일 인천역에서 중구 공무원, 자원봉사센터,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현재 구는 매월 4일 시기별로 자주 발생되는 사고 유형에 대비해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즐거운 추석 안전하게 보내기'라는 슬로건을 걸고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요령을 홍보함과 동시에 추석 대비 시·구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서 관내 취약시설 및 다중이용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서 귀성길 운전·비상시 응급처치 등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과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등 우리 집 안전관리 및 화재 예방요령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해서 구민 모두가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주민들 역시 안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함께 점검하는 기간이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5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단위학교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삶의 힘을 기르는 우리인천교육'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전체 토론과 그룹별 토론으로 전체 토론에서는 인천교육의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과 교육지원청의 지원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 현장 파급을 위한 단위학교의 필요와 요구 사항을 수렴했으며, 학교별 적용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그룹별 토론에서는 인천교육지표인 꿈이 있는 교실, 소통하는 학교 실현을 위한 민주적인 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학교 경영상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서로 나누고, 단위학교 구성원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극복해 나가는 좋은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간 정보를 교환하는 등 단위학교들의 현안 문제 개선을 위한 심층적인 협의를 실시했다. 배경자 교육장은 "관리자 구성원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수평적 리더십을 보일 때 교사들의 신뢰를 얻고, 그것이 우리 학생들을 위한 실천적 교육활동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소통과 협력의 토대 위에서 교사들이 교육활동과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민주적인 학교 운영을 위
[인천]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특수학교 교(원)장 대상의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동부교육청의 2018학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 이해와 나날이 심각해지는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교육지원국과 행정지원국의 주요 업무에 따른 학교지원방안 나눔에 이어 '아동권리와 아동학대'를 주제로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어해룡관장의 실제 사례중심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교장들은 학교현장에서 나날이 저연령화 되는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다양한 대상에 의해 자행되는 아동학대 예의방 필요성을 통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모색이 성공적인 학교운영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연제곤 교육장은 "그간 학교현장의 교육환경개선과 교육공동체 모두의 행복교육을 위한 학교장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더욱 공고히 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지원청의 학교지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청는 오는 6일 관내 유·초·중·특수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같은 주제의 관리자 연수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