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10월 3일부터 15일까지 쿠웨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2023 IBF 세계볼링선수권대회’ 남자 2인조 종목에 출전한 공사 볼링선수단 소속 김경민, 오병준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한 김경민 선수는 김동현(광양시청) 선수와 조를 이루어 남자개인전 우승자, 준우승자로 결성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싱가포르 국가대표 대런 옹(Darren Ong), 야리스 고(Jaris Goh) 조를 3전 2승으로 격파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또한 오병준 선수도 원종혁(성남시청) 선수와 함께 말레이시아 국가대표무드 샤피크 리드완(MUHD SYAFIQ RIDHWAN), 아마드 무아즈(AHMAD MUAZ)를 3전 2승으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후 대한민국 선수 간 치러진 결승전 경기에서 국제무대 경험이 많은 김경민, 김동현 조가 오병준, 원종혁 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세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2인조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여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를 빛낸 유용섭 감독과 김경민, 오병준 선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남은 3인조, 5인조 경기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두어 달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달 4일자 상임이사(영업본부장) 재공모 결과, 박병철(62) 전 인천스마트시티(주) 대표이사를 10일자로 영업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병철 상임이사는 국회의원 보좌관, 법무부•국토부 장관 정책보좌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상무, 인천스마트시티(주) 대표이사 등을 두루 거쳤다.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지하철 이용고객들에 대한 서비스와 영업전략을 총괄·조정하는 영업본부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병철 상임이사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최고의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10월 7일부터 도시철도 기본운임을 15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현행 기본요금 1,250원에서 1,400원으로 2015년 6월 이후 8년 4개월 만에 인상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송 감소, 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적자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상황으로 수익창출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승객 1인당 원가는 2,556원임에 반해 평균 운임은 796원으로 1인당 1,760원의 결손이 발생했다. 또한 인천 1호선의 경우 20년이 경과됨에 따라 노후시설 개량 및 철도시설 성능고도화 작업,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한 역사 환경 개선 및 안전시설 개선사업 등 많은 재정적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이다. 운임 인상을 통해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노후시설 개량, 안전 및 이용 편의 시설물 확충 등에 최우선으로 사용되도록 하고, 다양한 수익사업 전개 및 원가절감 등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통해 공사 재정 건전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운임으로 인한 결손과 무임승차 등에 따른 공사 재정부담 완화를 위한 최소한의 요금인상”이며 “노후시설 개선 및 안전‧서비스 개선 재원으로 활용 더욱 안전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5일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인천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사 ESG경영 내재화와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생활 속 자원 재순환과 나눔 실천에 초점을 맞추고 임직원 모두가 지난 15일간 자발적 참여로 모은 옷과 책, 생활용품 등 기부물품을 판매하고, 판매금액으로 소외이웃을 돕는 데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공사 임원진과 청년 직원들로 이루어진 ESG청년보드가 함께 기부물품 판매와 아름다운가게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세대 간 소통과 교감을 통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교통공사 김성완 사장은 “공사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ESG청년보드와 함께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고 실천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며, “앞으로도 인천교통공사는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경영 방침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19일 인천2호선 가정역에서 임직원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인천 서구청 소속 시니어 승강기 사업단과 함께 승강기 합동안전점검 및 철도역사 안전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인천교통공사 임직원 및 유관기관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 명절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승강기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안전한 승강기 이용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경영 의지 확산 및 내부 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도모했다. 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은 “임직원 모두는 추석 연휴 기간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역사 편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이례 상황 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할 것”이라며 “이용객 여러분들께서도 역사 이용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BRT(7700) 광역버스 이용고객 505명을 대상으로 이용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 결과에 따르면, BRT 이용과 관련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96%로 상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는데, 특히 청라 ~ 가양에서 청라 ~ 화곡으로 노선을 조정한 것과 좌석제를 실시한 부분에서 각각 95%와 96%의 만족도가 나와 대다수의 고객들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청라 ~ 강서 BRT(7700)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023년 3월 20일부터 청라 ~ 가양에서 청라 ~ 화곡으로 노선을 조정하고 좌석제를 도입했다. 또한 지난 8월 1일부터 전세버스 2대를 추가로 투입해 총 4대의 전세버스를 포함해 차량 20대를 운행하게 됐고, 운행 횟수도 84회에서 115회로 31회 증회하는 등 노선조정 및 좌석제 시행 이전보다 수송능력을 30% 이상 끌어올렸다. 그 결과 평일 입석률은 9.8%에서 0.1%로, RH시간대 혼잡도는 143%에서 100%로 감소해 이용고객의 편의성과 쾌적성이 상당히 향상됐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신규 입주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개인정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해 9월 둘째 주(9.11. ~ 9.15.) 동안 운영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홍보하고자 ‘인천교통공사 개인정보보호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이번 달 11일부터 22일까지로, 인천교통공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의 온라인 설문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달 27일 발표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70명에게는 영화 관람권이 지급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개인정보 보호법이 개정됨에 따라 우리 공사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4일 귤현차량사업소 등 전 사업장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재난 대비 집중 안전점검 및 추석 연휴에 대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사업장 시설 전반과 비상복구장비, 옹벽 및 배수로 등 재난 취약시설물을 면밀히 점검하여 분야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사업장 내 화재소화기와 각종 안전보호구의 관리실태를 중점 점검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데 주력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시설물 집중 안전점검과 추석연휴 대비 합동점검을 통해 태풍 등 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안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보다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국산 안전디딤판을 시범 설치하여 한국승강기안전공단으로부터 품질안전진단을 받아 8월 28일자로 성능검증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전해왔다. 이는 국내 생산체제를 갖춘 순수 국산 승강기 안전부품을 인천교통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륜엘리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 최초로 예술회관역 에스컬레이터에 설치하여 비로소 국산화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국산 디딤판의 성능검증으로 국내에서 양산체제를 갖춰 안정적인 부품수급이 가능해졌고, 기존 중국산 제품보다 강도 등 품질이 크게 향상 되었으며 마찰 감소판 결합형 제작으로 안전성 측면에서도 뛰어나 이용고객의 옷자락이나 발끼임 안전사고 예방과 고장발생시 부품조달기간을 단축하는 등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지하철 이용고객의 보다 더 편리하고 안전한 승강기의 최적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안전디딤판 국산화 성공을 계기로 부품국산화 개발 및 확대 도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 볼링선수단은 8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개최된 2023년 천안 한국실업볼링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2인조(김경민,오병준) 1위, 5인조(김경민, 홍해솔, 김상필, 이호현, 오병준) 1위, 개인종합(오병준) 2위 성적을 거두어 종합 순위에서도 남자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빅매치 경기는 부산시청과 치룬 남자 5인조 결승전이었다. 인천교통공사는 9프레임까지 선수들의 집중력을 끌어올려 전원 스트라이커를 치고 마지막 투구 10프레임에서 주장인 김경민 선수가 10개핀 중 9개를 쓰려뜨려 아쉽게 퍼펙트경기(에버리지 289점)를 놓쳤지만, 결국 5인조 우승을 거두었다. 남자 5인조, 마스터즈 경기는 SBS Sports-tv로도 오후 2시에 중계된다. 그리고 유튜브 SBS Sports-tv 볼링 검색을 통해서도 지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비록 이번 대회에서 종합 우승은 놓쳤지만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어 인천교통공사와 인천시를 빛내고 있는 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